Tru-Lift社 자동톤암리프터
안녕하세요. 오디오아울렛입니다.
아날로그를 운영하다보면 간혹 실수로 레코드 음반이 끝났는데도 톤암이 내려놓아 카트리지가 음반 위를 빙빙 도는 경험을 한번쯤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그냥 돌기만 하면 문제없지만 이런 실수는 레코드 판에도 손상을 주며 스타일러스는 수명은 단축시킵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톤암을 자동으로 올려주는 턴테이블이나 악세사리가 존재하지만 관리가 까다롭고 설치가 불편한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해드릴 Tru-Lift 社의 자동 톤암리프터(Automatic Tonearm Lifter)는 어떤 턴테이블이든 적용이 가능하며, 설치가 용이하고 한번의 설치로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트리지 수명이 대략 400~500시간정도인데 늦게 톤암을 올리거나 실수로 늦게 올려 불가피하게 소모되는 수명이 10%정도임을 감안할 때 톤암리프터를 통해 수명의 10%를 늘리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레코드가 끝나는 시점을 신경쓰지 않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