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매거진 / 하드웨어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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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DAP와의 경계를 허무는 하이파이 헤드폰 앰프
Aurender Flow V1000
• 작성자 : 여진욱   등록일 : 2015-01-06   • 조회 : 10,751
프롤로그 하이엔드 오디오파일 타겟의 뮤직 서버를 주력으로 하던 오렌더가, 최근에는 개인용 오디오 제품군을 확장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 첫 제품으로는 상당히 의외의 제품인 AV 도킹 스테이션으로 Cast-Fi 7을 선보였다. 그리고 뒤이어, 휴대용 헤드폰 앰프이자 DAC인 FLOW라는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FL..
[리뷰] 오디오 역사의 새 장을 쓰다
Devialet 200 Media Playback System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5-01-02   • 조회 : 9,668
드비알레는 몇 년전부터 쭉 봐온 브랜드다. 워낙 디자인이 뛰어나고, 음도 아름다워서 볼 때마다 강한 인상을 남겼다. 여담이지만 이런 디자인은 정말 우연히 이뤄졌다. 드비알레의 오너인 퀜틴 사니에(Quentin Sannie)가 기술력을 확보한 다음 어떤 외관으로 만들어야할지 디자이너와 담배를 피며 고민하는 중에, 우..
[리뷰] 동과 은으로 빚어낸 중립과 합리의 결정체
DYNAMIQUE Tempest Analogue Interconnect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4-12-30   • 조회 : 6,203
하이파이 역사가 시작된 이례로 지금처럼 오디오 케이블이 번성한 적이 없는 듯 하다. 하이엔드라는 개념이 정립된 이후 지금 그 오래전 국내에 출간되었던 [The Complete Guide To High-End Audio] 의 케이블 편을 보면 이런 글이 쓰여 있다. “음악적으로 적합한 케이블과 인터커넥트를 선택하는 일은 시스템에 대한 최종..
[리뷰] 모습을 드러낸 게르만 레퍼런스
TRIGON DIALOG & MONOLOG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4-12-26   • 조회 : 8,214
언젠가 앰프를 네 가지 사분면으로 분류해서 대표적인 앰프 브랜드들을 배치시켜 본 적이 있다. 종종 필자에게 제품구매 관련 문의를 해오는 경우가 쌓이다 보니 이런 일괄된 표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스스로도 점차 늘어가는 제품들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느껴왔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로축은 오디오적인 ..
[리뷰] 낭만적 스토리텔링이 깃든 상제르망의 보석
TRIANGLE COMETE 30th Anniversary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4-12-23   • 조회 : 9,013
서울 한 복판의 도심을 조금 벗어난 곳에 위치한 어느 카페. 난 얼마 전 구입한 자주색 스웨터를 입고 꽤나 큰 머그잔을 손에 들고 카페 안에서 글을 쓰고 있다. 며칠 전 뉴스에서 본 기사에 의하면 카페의 소음이 집중력을 상승시킨다는 어처구니없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들이 측정한 소음 중 50~70dB ..
[리뷰] 머리맡의 하이엔드, 루악 R2 mk3
Ruark R2 mk3 Stereo system
• 작성자 : 김관명   등록일 : 2014-12-17   • 조회 : 18,218
요즘 개인적으로 머리맡 오디오에 관심이 많습니다. 지친 하루를 보내고 잠자리에 누웠을 때, 이 때만큼은 누가 뭐래도 음악을 조용하게 들으면서 세상에서 가장 편한 휴식을 취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한없이 쉬고 싶고 편안해지고 싶은 때에, 통상의 오디오 구사는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요구합니다. 양 스피커와..
[리뷰] 와이파이를 통해 즐기는 고음질 스마트 오디오
LG Smart Audio Series
• 작성자 : 여진욱   등록일 : 2014-12-12   • 조회 : 11,810
프롤로그 IT 기술의 발전에 따라, 실내에서 편하게 듣는 오디오 시스템의 모습도 점점 변하고 있다. 90년대까지는 CD와 같은 아날로그 미디어를 재생하는 미니 컴포넌트가 주류였다. 그러던 것이 아이팟과 아이폰의 등장 이래로, 디지털 오디오 재생기기와 결합하는 도킹 스테이션이 대세를 이루게 되었다. 그리고..
[리뷰] 과학을 즐기자
Audionet MAX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4-12-11   • 조회 : 9,258
지난 서울 국제오디오 쇼에서 주목받은 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오디오넷이다. 그간 그 존재를 알면서도 자세히 음을 들어볼 수 없었던 분들에게 매우 소중한 기회였으며, 직접 시연을 통해 뛰어난 성능과 음질을 충분히 과시할 수 있었다. 오디오넷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의료기기라는 분야가 나온다. 원래 인체 혈..
[리뷰] 카리브의 훈풍을 닮았다
HEMINGWAY Creation Ultimate Cables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4-12-09   • 조회 : 8,108
독보적인 속주테크니션으로 퓨전시대를 풍미했던 기타리스트 ‘알 디 메올라’는 국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을 해서 ‘기타를 잘 치기 위한 비결이 뭐냐?’ 는 질문에 ‘여행을 많이 다녀라’는 쌩뚱맞은 답을 했다. 10대 후반 이래 그의 경이로운 음악세계에 한없이 빠져들었던 필자는 순간 그의 무심한 대답을 탓했다. ..
[리뷰] 오디오계의 피터 잭슨
PLINIUS P10 Power Amplifier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4-11-28   • 조회 : 7,793
요즘 “호빗” 시리즈가 나오면서, 새삼 “반지의 제왕”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 영화를 만든 피터 잭슨이라는 인물은, 세계사의 변방에 위치한 뉴질랜드 출신이다. 이런 척박한 곳에서 세계적인 감독이 나왔다는 것도 흥미롭지만, 영화의 배경이 된 뉴질랜드의 이국적이고, 독특한 풍경 또한 눈길을 끌었다. 덕분에 영화뿐..
[리뷰] 추억의 크렐 프리를 다시 만나다
KRELL Illusion Preamplifier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4-11-26   • 조회 : 9,125
크렐 하면 떠오르는 것은, 강력한 구동력과 발열을 자랑하는 클래스 A 설계의 파워 앰프다. 특히, 평판형과 같은 떼쟁이 스피커를 가볍게 잠재우는 이 파워의 존재감은, 그 자체로 크렐의 아이덴티티가 되었다. 실제로 처음 세상에 크렐을 알린 것도 파워 앰프였다.그런데 개인적으로 크렐을 처음 만난 것은 프리앰프다. 여..
[리뷰] 존재 자체로 빛나는 보석 갈릴레오
EMME The GALILEO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4-11-20   • 조회 : 7,415
홍콩 쇼가 열리는 8월 초는 그야말로 무더위가 절정에 달할 때다. 무엇보다 습도가 엄청나서 잠시 거리에 나오면 온통 땀에 젖는다. 그러다 찬바람이 씽씽 부는 실내로 들어오면 갑자기 시베리아에 온 듯하다. 감기 걸리기 딱 좋은 순간이다.나는 이런 무더위를 체질적으로 싫어하지만, 홍콩 쇼가 바로 이 시기에 열려서 어..
[리뷰] 눈뜨고 잠들때까지
Ruark Audio R1 MkIII
• 작성자 : 양재권   등록일 : 2014-11-18   • 조회 : 9,497
영국의 루악 오디오의 R시리즈는 1, 2 4i, 7의 일반 오디오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데, 이번에 소개하는 R1은 R 시리즈의 막내로 모노 구성의 FM / DAB 라디오이다. R1이 FM 라디오로 처음 선을 보인 것이 2006년이었고 이어 디스플레이를 대폭 개선하여 2010년에 두 번째 버전을 내었고 14년말 다시 년만에 블루투스 그리고 ..
[리뷰] 겸양 소통 절제의 미덕..
YBA Heritage A100
• 작성자 : 김관명   등록일 : 2014-11-13   • 조회 : 9,549
#1. 해마다 5월이면 프랑스 칸에서 국제영화제가 열립니다. 저도 2004년에 가본 적이 있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초청돼 결국 그랑프리(심사위원대상)를 수상했던 해였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우마 서먼을 바로 코 앞에서 본 것, 박찬욱 감독이 기자회견 도중 담배를 꺼내 문 것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어..
[리뷰] 소(小)는 대(大)를 겸할 수도 있다
Rockport Technologies Atria Speaker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4-11-11   • 조회 : 11,359
신발을 새로 살 때가 되었다. 필자가 그렇게 느낀 거라면 일반적으로는 버릴 때가 가까운 것이라고 봐도 될 것이다. 잠시 회고조에 잠겨 헤아려 보니 대략 이 신발로 다닌 곳이 10여개 국 정도 되는 것 같다. 그리 오랜 신은 것도 아니고 작년 CES 끝나고 필자의 회사 대표가 사 준 것이다.LA 교외의 아울렛에서 마침 신발..
[리뷰] 아날로그 프리의 멋진 도전자 카이타키
PLINIUS Kaitaki Preamplifier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4-11-05   • 조회 : 8,171
아마플리니우스(Plinius)라는 브랜드가 생소한 분들을 위해 약간의 배경 설명이 필요할 듯싶다. 이 회사는 현재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처치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나라는 북섬과 남섬이 주요 영토고, 이 두 섬이 만나는 지역에 웰링턴이란 수도가 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남섬의 대표적인 도시다. 그래봐야 인구는 얼..
[리뷰] 스퀘어 시리즈의 플래그쉽 5
Wilson Benesch Square Five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4-10-28   • 조회 : 9,792
처음 크레이그와 크리스티나 마인스가 윌슨 베네시(이하 WB)를 시작할 때만 해도 시장 상황이 호의적인 것은 아니었다. WB의 정확한 창립 연도는 1989년이지만, 두 사람은 이미 1980년에 시작을 한 상태다. 다만 이즈음 은행 융자를 약 2만5천 파운드 정도 받아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졌기 때문에, 실질적인..
[리뷰] 스스로 악기와 가수가 되고픈 스피커
Kiso Acoustic HB-X1
• 작성자 : 김관명   등록일 : 2014-10-25   • 조회 : 11,639
정말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이 조그만 스피커에서 도대체 어떤 소리가 나오길래 그렇게 호들갑인지, 그리고 도대체 어떤 감동을 선사하길래 이런 가격대가 매겨졌는지... 일본 키소 어쿠스틱(Kiso Acoustic)의 2웨이 북쉘프 스피커 HB-X1 얘기입니다. 일본 오디오잡지 스테레오사운드를 보면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
[리뷰] 호주산(産) 코스트 노 오브젝트
PSC Monolith XLR Mk1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4-10-21   • 조회 : 11,161
홍콩 영화 <무간도>를 보다 보면, 오디오파일들이 결코 지나칠 수 없는 장면이 나온다. 오디오샵 주인 양조위가 손님 유덕화에게 진공관앰프 소리를 들려주면서 고가의 케이블을 연결해놓고 다소 오만한 전문용어들을 날리면서 유덕화의 표정을 살피는데, 잠시 듣던 유덕화는 매장에 있던 다른 케이블을 가져와서는 ..
[리뷰] 오옷!! 만화에서나 나오는 감탄사가?!
Bluehorizon Proburn
• 작성자 : 김관명   등록일 : 2014-10-18   • 조회 : 12,323
블루 호라이즌(Blue Horizon)의 ‘프로 번(Pro Burn)’ 리뷰 요청을 받고 한동안 고심을 많이 했습니다. 케이블 번인 혹은 컨디셔닝 가속기로 알려진 이 액세서리를 과연 제대로 리뷰할 수 있을까 걱정이 컸던 탓입니다. 케이블과 케이블 번인의 세계가 워낙 심오하고 주관적인데다, 이번 프로 번의 경우는 리뷰 방법 자체..
[리뷰] 하베스의 위대한 ‘더하기’
Harbeth Super HL-5 Plus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4-10-16   • 조회 : 14,239
스코틀랜드 독립 찬반투표가 일단락되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영국 내외로부터의 시선들이 공존하겠지만, 종종 그렇듯이 독립을 원하는 45%의 국민들이 살고있다는 강한 메시지의 전달만으로도 전세계를 향한 스코틀랜드에 대한 환기 효과는 충분했다는 생각이다. 북아일랜드를 제외하면 영국은 본토면적이 우리나라의..
[리뷰] 최고의 스피커를 향한 집념 스텐하임
STENHEIM ALUMINE 3 WAY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4-10-14   • 조회 : 9,273
2009년, 네 명의 엔지니어가 명문 골드문트를 나와 새로운 회사를 설립한다. 스위스라는 곳은 정밀 가공이 특징이라, 오디오 하면 대개 소스나 앰프쪽을 만드는 경향이 강하다. 스피커쪽에 집중한 덴마크와 그런 점에서 많이 차별화된다. 그런데 이들이 지향한 것은 스피커였다. 그것도 금속제 인클로저를 사용해서 최상의 ..
[리뷰] 정통 어메리컨 스피커의 강자 레거시의 신작
LEGACY FOCUS SE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4-10-10   • 조회 : 8,415
앱솔루트 사운드, 오디오홀릭, 홈 씨어터 색, 스테레오 프리스티지 리뷰, 오디오 엑스프레스(Xpress) ... 이 잡지들의 공통점이 뭘까? 물론 미국에서 통용되는 오디오 전문지라는 점만 빼면, 바로 한 가지가 나온다. 바로 이번 리뷰의 주인공에게 “올해의 제품” 내지는 “에디터 초이스”라는 대상을 안긴 잡지들이라는 ..
[리뷰] 유일무이한 아날로그 시스템
Sound Smith Strain Gauge SG-200 Phono System
• 작성자 : 허영호   등록일 : 2014-10-08   • 조회 : 10,823
레코드를 턴테이블에 올려놓고 카트리지(스타일러스)로 물리적으로 긁어낸 정보를 증폭해서 재생한다는 기본 원리에 아날로그 재생은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다. 그러한 아날로그 테크놀로지는 이미 1970년대에 이르러 기술적으로 거의 완벽하게 완성되었다. 이후 기계적 편차를 줄이고 새로운 재질의 부품 투입을 통해서 ..
[리뷰] 트랜스 기술로 극복한 진공관 파워의 한계
Meta Music Sound Pentode Platinum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4-10-06   • 조회 : 11,181
흔히 진공관 앰프라고 하면, 출력관부터 따진다. 무슨 관을 썼냐, 어느 회사 제품을 썼냐, 얼마짜리 관을 투입했냐 ... 등등, 이 부분부터 파악한다. 사실 이것은 상식에 속하지만, 역으로 얼마나 빨리 선입견에 빠질 수 있냐, 라는 말도 된다. 진공관 파워 앰프를 만날 때, 우리가 흔히 범하는 실수다.반대로 솔리드 스테..
[리뷰] 스피커를 위한 정밀한 그라운드처리
SPEC RSP-501EX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4-10-01   • 조회 : 12,486
PC통신 동호회 시절은 수많은 이슈들의 산실이었다. 경우에 따라서는 다수를 위한 성과로 이어지는 순기능도 있었지만, 커뮤니티 문화가 익숙치 않던 시절의 다양한 시선 속에서 감정과 호기 가득한 자제되지 않는 메시지들은 종종 OK 목장의 결투로 확장되었고 결투의 패자는 ‘마을’에서 사라지곤 했다. 온라인상의 대중..
[리뷰] 플라즈마 전송의 메리트를 더한 신작
ONDA Reference1 MK2 Power Cable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4-09-25   • 조회 : 7,767
케이블에 관련해서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있다. 이것은 메이커들에 관한 이야기인데, 케이블에 대한 관점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스피커쪽으로 말하면, 어떤 이론으로, 어떻게 만들었는지 상관이 없다. 그냥 소리만 좋으면 된다, 라는 태도다. 단, 제일 먼저 스피커 케이블에 시선을 둔다. 하긴 가장 직접적으로 스피커에..
[리뷰] 스위스 오디오의 와호장룡 CH 프리시젼의 출사표
CH Precision C1 Reference DAC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4-09-23   • 조회 : 9,030
요즘 CH, CH 하고 말이 많다. 소개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문의 전화도 많고, 직접 듣고 싶어하는 애호가들도 적지 않다. 이번에 동사의 C1을 리뷰하게 되었으니, 그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가도록 하겠다. 우선 대체 CH가 무슨 뜻인지 알아보자. 정확히는 “CH Precision”인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CH의 의미를 알기..
[리뷰] 27인치 혼 실종사건
avantgarde acoustic DUO G2
• 작성자 : 김관명   등록일 : 2014-09-18   • 조회 : 9,777
사람 편견이라는 게 참 무섭습니다. 예를 들어 진공관 앰프는 반응이 느린 대신 온기가 있을 것이다, 무겁고 방열판이 많은 파워앰프는 출력이 높고 구동력이 좋을 것이다, 스피커 배플이 좁으면 음의 회절이 적을 것이다, 밀폐형 스피커는 앰프 밥을 꽤 많이 먹어야 할 것이다, 금속재질의 콘에서는 차가운 음색과 빠른 제..
[리뷰] 오소독스 브리티쉬 레퍼런스
Harbeth Monitor 40.1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4-09-16   • 조회 : 8,767
헤아려보니 필자는 30대의 대부분을 영국 회사에서 보냈다. 본사가 영국인 글로벌 음반회사의 국내 법인에서 근무하던 이 시절, 아직 일반 영어 조차 서투르던 시절에 낯선 영국 액센트에 귀를 종긋하고 쫓아가느라 신입사원과 다름 없는 긴장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곤 했었다. 일간 주간 단위로 각종 리포트와 컨퍼런스를 ..
[리뷰] 가장 세련된 모습으로 진화한 와디아
Wadia 321 Decoding Computer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4-09-11   • 조회 : 11,151
와디아가 CD플레이어의 제작을 중단하겠다고 한 발표는 중량급 뉴스 중의 하나였다. 이보다 몇 해 앞서 ‘린’에서 똑같은 메시지를 선언했을 때와는 뉘앙스나 영향의 반경이 다르다. 오래 전 LP 제작이 그랬던 것 처럼, CD 산업의 중단이 임박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오디오파일들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CD 진영의 ‘맹주’..
[리뷰] 종(鐘)의 신기원
HighEnd Novum PMR MK II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4-09-04   • 조회 : 8,302
기독교재단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필자는 중고등학교 학창시절 6년간 기독교 문화의 영향권에 있었다. 대학교까지 포함하면 장장 10년이 된다. 매일 기도와 찬송으로 조회가 시작되었으며, 일주일에 한 번은 전용 강당에서 전교생의 예배시간이 있었다. 언젠가부터 주말이면 교회에 출석을 하고 있었다. 10대 시절 교회를..
[리뷰] 다이아몬드냐 세라믹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AVALON COMPAS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4-09-02   • 조회 : 9,078
우리가 음악을 듣거나 시를 읽을 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그냥 단순히 그 리듬이나 운율이 주는 즐거움에 푹 빠지면 그만인가? 아니면 좀 더 우리가 노력할 부분이 있는 것일까?이에 대해 아발론을 주재하고 있는 닐 파텔(Neil Patel)씨의 답변은 이렇다. 우선 아티스트의 마인드, 심지어 그의 무의식까지 파고들어야 ..
[리뷰] 디테일과 사운드스테이지의 모범답안
META MUSIC SOUND PLATINUM T1
• 작성자 : 김관명   등록일 : 2014-08-28   • 조회 : 16,730
최근 급한 마음으로 지하철 1호선 온수역으로 향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진공관 앰프를 만들 수 있었나, 너무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일주일 전 청음실에서 은밀한 즐거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안겨준 조그만 진공관 프리앰프. 출력 150W에 42.5kg짜리 아방가르드 XA 파워앰프를 가볍게 지휘하며 아방가르드 27인치 혼..
[리뷰] 윌슨 베네시의 모든 기술력이 집약된 야심작
Wilson Benesch Cardinal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4-08-26   • 조회 : 8,453
런던에 가면 주로 빅토리아 스테이션 근방에 묵는다. 이 지역은 런던 교통의 요충지일 뿐 아니라 저렴한 숙소가 주변에 많이 있어서 여행자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특히 인근에 코치 스테이션까지 있어서, 기차와 고속버스라는 두 개의 옵션을 적절히 이용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개인적으로 이 지역엔 버스 노선이 다양한..
[리뷰] 강건함에 깃든 세련미
Accustic Arts AMP II - MK2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4-08-23   • 조회 : 8,518
모 자동차 광고에 삽입된 제임스 브라운의 ‘It’s a Man’s Man’s Man’s World’는 꽤나 적합한 모멘트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이 곡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그 분위기 만으로도 해당 장면의 분위기 속에 스며든 강렬한 테마가 되었을 것으로 보이고, 이 곡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소위 무릎을 칠 만한 적절함을 선사했..
[리뷰] 평판형 헤드폰 시장의 다크호스
OPPO PM-1
• 작성자 : 여진욱   등록일 : 2014-08-22   • 조회 : 8,458
2004년에 설립된 OPPO는 일반적으로는 중국의 스마트폰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데, 중국의 본사와는 별개로 사실상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의 OPPO Digital은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소비자용 A/V 제품들을 전개하고 있다. 기존에는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주로 선보이던 OPPO Digital에서 새로운 제품군..
[리뷰] 꾀돌이 엔지니어가 만든 턴테이블
Well Tempered Amadeus GTA MK II
• 작성자 : 허영호   등록일 : 2014-08-19   • 조회 : 10,702
웰템퍼드(Well Tempered)라는 미국의 오디오 브랜드는 빌 파이어보 (William Firebough)라는 엔지니어가 설립한 회사로서 1980년데 초반에 톤암을 오디오 시장에 내놓으면서 창의적인 오디오 업체로서 인정받기 시작했는데 이후 1980년대 말에 웰템퍼드 턴테이블 세트를 소개하면서 일약 시선을 끌게 되었다. 가격대비 성능..
[리뷰] 아우토반을 달리는 스포츠카처럼...
Audiophysic VIRGO 25
• 작성자 : 김관명   등록일 : 2014-08-14   • 조회 : 9,878
2003년 가을,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 아우토반에서 빨간색 벤츠 SL600을 몰아보는 호사를 누린 적이 있습니다. 400마력의 넘치는 힘에 미끈하게 잘 생긴 외모까지 갖춘 투도어 스포츠카였습니다. 특히 급격한 코너링에서도 바닥에 착 붙어 돌아가는 대목에서는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동승했던 벤츠 본사 직원이 그러..
[리뷰] 케이블의 바다에 출렁인 펑크의 물결
ANTICABLES Level 3 Power Cords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4-08-12   • 조회 : 8,268
안티 케이블(Anti-Cable)의 등장이 밀레니엄 이래 과열을 거듭하던 하이엔드 케이블 시장에서 케이블 본연의 역할에 대해 환기시키는 역할을 했음은 분명해 보인다. 소위 단심선과 가격파괴, 점차 물량공세와 기술집적으로 경쟁하던 케이블 제품들에 경종을 울리듯 단순화와 정공법에 따른 소위 ‘스트레이트 와이어링’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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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혁준의 음악이야기 빈필 신년음악회 강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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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에 대처하는 품격
McIntosh C52 Pre, MC452 Power, MCD550 SAC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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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 고유의 색채를 농축한 플래그십
B&W P9 Signar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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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회 하이파이클럽 시청회
Gryphon Mojo S Speaker, Pandora Pre, Antileon EVO Mono Block Power 시청회
하드웨어리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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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클럽 선정 올해의 기기 6편 : 모바일기기 & 헤드폰 & 이어폰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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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이벤트] TAOC 악세사리 전품목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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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스탠드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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