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매거진 /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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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HD 시대에 촉발된 뮤지컬리티의 부활
Joseph Audio Perspective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5-04-13   • 조회 : 8,850
지난 조셉오디오 Pulsar 는 리뷰 뿐 아니라 개인적인 오디오 시스템 운영과 리스닝 룸에 따른 북셀프의 선택 등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갖게 하는 기회를 주었다. 특히 어떻게 하면 작은 사이즈에 고성능의 사운드를 재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컨셉을 조셉오디오가 알려주기도 했다. 물론 매칭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도..
[리뷰] 세기를 꿰뚫는 브리티시 사운드의 명장면
Spendor Classic SP100R2 Vintage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5-04-09   • 조회 : 11,414
최근 디지털 관련 이슈들은 하루가 멀다가 하고 시장을 재편하고 있다. 24bit/96kHz를 넘어 24bit/192khz HD 음원들이 넘쳐나고 이젠 과거 SACD 가 DSD 로 환생해 다시금 오디오파일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스피커도 마찬가지여서 겉으로 보기엔 별로 발전한 것이 없어 보이지만 그 설계 이론은 나날이 진보하고 있으..
[리뷰] 향기롭고 따스한 트라이오드의 음악 언어
TRIODE TRV-88S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5-03-25   • 조회 : 10,260
1908년 2월 18일. 이 날은 20세기 전자산업의 모든 근간이 되는 기술이 개발된 역사적 턴어라운드 시점이다. 리 드 포레스트 박사가 이른바 ‘Space Telegraphy'라고 명명된 특허를 취득한 날이기 때문이다. 진공 유리관에 전기의 양극이 걸리는 플레이트 금속과 음극이 걸리는 필라멘트 금속을 두고 그 사이에 그리드라는 ..
[리뷰] 디자인을 넘어선 소리만의 내공
Legacy Studio HD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5-03-17   • 조회 : 9,915
요즘 여러 오디오 쇼를 다니면서 느낀 건데, 많은 회사들이 디자인에 치중하는 인상을 받았다. 심지어 소리는 뭐 어때도 상관이 없고, 생긴 것이 전부다, 라고 믿는 브랜드도 있다. 그런 부스에 가서 소리를 들어보면 참 한숨부터 푹푹 나온다. 뭐 내 일은 아니니까 큰 상관은 없지만, 반면 음은 좋은데, 그에 맞는 디자인..
[리뷰] 디지털의 놀라운 한계 효용 체감
DENON DA-300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5-03-13   • 조회 : 10,295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는 많은 것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았다. 저마다 산으로 바다로 야외에서의 여가활동이 빈번해졌고 백화점은 물론 길가의 아웃렛에서는 이제 등산이나 캠핑 관련 용품과 의류들이 넘쳐난다. 음악을 듣는 패턴도 점차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과거엔 어린 학생들이 즐겨 들었던 포터블 음향 기기들도 ..
[리뷰] 음질 중심의 다기능성 휴대용 무선 스피커
LG 포터블 스피커 NP7550
• 작성자 : 여진욱   등록일 : 2015-03-09   • 조회 : 11,821
_ 프롤로그 LG전자는 자사의 브랜드로 통합적인 리빙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TV 및 AV 방면으로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TV시장의 흐름이 LCD TV의 급격한 보급기를 지나 점차적으로 안정기로 접어듦에 따라, LG전자는 이제는 오디오 쪽으로 더욱 힘을 주기 시..
[리뷰] 음악에 관한 모든 것
Lindemann Musicbook: 15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5-03-03   • 조회 : 10,964
오랜만에 린데만의 신작을 본다. 아니, 여러 사정으로 최신작을 요즘 만나게 된 것이다. 예전에 800 시리즈 제품들은 여럿 접한 바 있으나, 그보다 더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로 나온 제품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그런데 음을 들어보면 확실한 진보가 느껴진다. 그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독일 뮌헨 인근의 크라..
[리뷰] 5세대째 진화, 트렌스페어런트의 새로운 도약
Transparent ReferenceXL G5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5-02-27   • 조회 : 9,087
오디오 용어로 흔히 “투명하다”라는 표현을 쓴다. 전망이 좋고, 베일을 벗긴 듯하며, 풍부한 정보량을 자랑한다는 의미로 통상 사용되는데, 이것을 영어로 하면 “transparent”라고 한다. 한데 그게 단순히 투명하다로 끝나지 않는다. 실은 현대 오디오의 미덕인 음장과도 관계되어 있다. 즉, 원래 소스에 담긴 정보에 ..
[리뷰] 교통체증이 갑자기 뚫린 쾌감
Soliton CBS 12
• 작성자 : 김관명   등록일 : 2015-02-24   • 조회 : 12,219
오디오를 접하고 즐기고 탐구하다보면 결국 설계자의 ‘사상’과 ‘의도’와 만나게 됩니다. 왜 같은 호환관인데 KT88을 쓰지 않고 6550을 고집하는지, 왜 MOS-FET 대신 J-FET을 썼는지, 나무 대신 왜 알루미늄으로 인클로저를 만들었는지, 펄프 콘 대신 왜 세라믹 콘을 썼는지, 크로스오버 주파수를 왜 이전 모델보다 500H..
[리뷰] 아날로그 메커니즘의 평균율
Well Tempered Amadeus MK II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5-02-17   • 조회 : 13,056
전통적인 하이파이 시스템을 구성하는 요소들 중에 스피커는 턴테이블과 비슷한 점이 많다. 단순히 질 좋은 부품을 쓴다고 해서 그것이 탁월한 소리로 연결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수많은 DIY 족들이 아무리 전세계 최고의 물리적, 전기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아큐톤, 스카닝, 스캔스픽 더 나아가 카본과 베릴륨을 사용한 ..
[리뷰] 신세대 프리앰프의 이정표
KRELL Illusion 2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5-02-13   • 조회 : 10,866
이번에 새로 출시된 아이바이어스 시리즈에 대해 연일 화제만발이다. 본격적인 클래스 A 설계로 돌아간 점이나, 최신 기술이 도입되어 몸체가 오히려 줄어들고 가격표도 내려간 점 그럼에도 어지간한 스피커는 펑펑 울리는 모습 등, 앰프에 대한 기존의 상식이 조금씩 바뀌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서 잠깐 디자인에..
[리뷰] 하이파이클럽 스페셜 리포트
Devialet 200 심층분석
등록일 : 2015-02-11   • 조회 : 9,820
프롤로그 세상에 수 많은 제품들은 소비자가 원하는 작고 편리하고 간단하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점점 변화되어져 간다. 처음에 나왔던 컴퓨터는 공장 하나의 크기를 차지 할 만큼 거대했지만, Personal Computer(PC)가 대중화되면서 점차 작고 가벼우며 휴대할 수 있는 노트북 같은 제품..
[리뷰] Zesto Audio Andros 1.2
진공관 포노 스테이지의 몽환적 울림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5-02-10   • 조회 : 12,079
턴테이블을 주축으로 한 아날로그 시스템은 디지털과는 달리 그 하나의 아날로그 시스템이 마치 액자 소설처럼 전체 시스템 안에 자리잡은 또 하나의 오디오시스템 같은 아이덴티티를 갖는다. 물리적으로 LP 의 그루브를 읽어나가면서 이를 전기에너지로 바꾸어 소리를 전송한다. 카트리지가 이 역할을 담당하며 이를 조금..
[리뷰] 오디오기기가 비로소 완전체가 되는 매직
Artesania Exoteryc Rack
• 작성자 : 김관명   등록일 : 2015-02-06   • 조회 : 13,239
마음이 급합니다. 하이파이클럽 시청실에서 왠 복잡한 오디오랙을 '시청'했습니다. 오디오랙을 '시청'한다? 어감이 좀 이상하지만, 이 표현이 적확합니다. 이 오디오랙을 사용하기 전과 후가 너무 달랐고, 이 오디오랙이 끼어든 순간 새로운 '소리'가 들렸기 때문입니다. 오디오기기의 없던 소리를 들려준 게 아니라, 기기..
[리뷰] 미생에서 완생으로, 북셀프 신의 한 수
Joseph Audio Pulsa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5-02-03   • 조회 : 13,212
착수, 스피커의 선택의 갈림길 오디오파일들은 종종 자신이 스피커를 위치시킬 공간과 음악적 취향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보편적으로 ‘좋은’ 스피커를 찾는 경향이 있다. 올해의 기기, 올해의 스피커 등 국내/외 웹진을 참조하며 때론 샵에서 자문을 구해 대략 유명하고 환금성이 뛰어난 스피..
[리뷰] 우리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플레이어의 모든 것
LUMIN T1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5-01-30   • 조회 : 13,409
스트리밍 뮤직 혹은 네트워크 플레이어 등 생소한 용어가 끝없이 등장하는 요즘, 과연 어떤 제품을 고르는 것이 현명한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한번 네트워크 플레이어만 보자. 얼핏 생각하면, 일체의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공기 중에 떠도는 주파수를 이용해서 음성 신호를 보내는 것인데, 왜 이리 말이 많은..
[리뷰] 디지털 트렌드를 바꾼 압도적 아날로그
MSB The Analog DAC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5-01-27   • 조회 : 12,080
디지털의 반성 그리고 턴어라운드 디지털 알고리즘의 역사적 순환이 이제 턴어라운드를 도는 시점이라고 상정할 때 우리는 현재까지 디지털의 발전해온 방향과 결과를 회고하며 반성할 시점도 동시에 도래했다고 판단하고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최근 발매된 김광석 4집 LP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면 그러한 반..
[리뷰] 적도에 핀 꽃 아큐페이즈, 그 균형과 공존의 미학
Accuphase E-600 & DP-720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5-01-23   • 조회 : 13,473
일본과 독일의 전자제품, 자동차 등을 살펴보면 일련의 제품 라인업부터 시작해서 그 만듦새, 테크놀로지의 혁신까지 그네들의 완벽주의에 혀를 내두를 정도다. 그러나 독일, 일본 제품들 모두 국내의 좁은 하이엔드 시장에서는 그리 크게 어필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특히나 전 세계에서 일본제품을 무시하는 나라는 우..
[리뷰] 영상과 음향 통합의 아젠다 ‘유니버설 플레이어’의 혁신
Primare BD 32 Bluray Play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5-01-20   • 조회 : 11,160
하이파이 분야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포맷 변화와 인터페이스의 진보를 겪고 있는 와중에 있지만 영상 분야에서는 여전히 전용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이 소비되고 있다. HTPC 외 네트워크 장비 등이 계속해서 출시되고는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상은 음원 파일 재생과 달리 그 재생에 따른 기술적인 부분과 인터페이..
[리뷰] 이탈리아 감성을 품은 레퍼런스
Unison Research Reference Pre & Power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5-01-14   • 조회 : 9,590
유니슨 리서치의 ‘스마트 845’는 90년대말 시점에서의 필자 뿐 아니라 많은 오디오파일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마치 선단에 선 등대의 위용과도 같았던,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진공관이라고 부르기 어색한 스펙의 대형 송신관 845가 특히 그런 인상을 강하게 주도했지만, 마치 언덕 위 신전 한 편을 떼어다 놓은 듯..
[리뷰] 모니터 골드, 레퍼런스로 환생하다
Tannoy Westminster Royal GR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5-01-09   • 조회 : 14,024
탄노이만큼 고유 영역을 갖는 스피커 브랜드도 많지 않을 것이다. 올해로 88년이 되는 이 유구한 브랜드에는 가히 한 세기를 풍미한 흉내낼 수 없는 유산과 분명한 논조가 담겨 있다. 나무로 만든 반듯반듯하고 큰 몸집의 전통이 신소재와 기술로 무장한 새로운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동안에도 원형을 그대로 유지한 채 ..
[리뷰] DAP와의 경계를 허무는 하이파이 헤드폰 앰프
Aurender Flow V1000
• 작성자 : 여진욱   등록일 : 2015-01-06   • 조회 : 11,994
프롤로그 하이엔드 오디오파일 타겟의 뮤직 서버를 주력으로 하던 오렌더가, 최근에는 개인용 오디오 제품군을 확장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 첫 제품으로는 상당히 의외의 제품인 AV 도킹 스테이션으로 Cast-Fi 7을 선보였다. 그리고 뒤이어, 휴대용 헤드폰 앰프이자 DAC인 FLOW라는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FL..
[리뷰] 오디오 역사의 새 장을 쓰다
Devialet 200 Media Playback System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5-01-02   • 조회 : 10,546
드비알레는 몇 년전부터 쭉 봐온 브랜드다. 워낙 디자인이 뛰어나고, 음도 아름다워서 볼 때마다 강한 인상을 남겼다. 여담이지만 이런 디자인은 정말 우연히 이뤄졌다. 드비알레의 오너인 퀜틴 사니에(Quentin Sannie)가 기술력을 확보한 다음 어떤 외관으로 만들어야할지 디자이너와 담배를 피며 고민하는 중에, 우..
[리뷰] 동과 은으로 빚어낸 중립과 합리의 결정체
DYNAMIQUE Tempest Analogue Interconnect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4-12-30   • 조회 : 7,204
하이파이 역사가 시작된 이례로 지금처럼 오디오 케이블이 번성한 적이 없는 듯 하다. 하이엔드라는 개념이 정립된 이후 지금 그 오래전 국내에 출간되었던 [The Complete Guide To High-End Audio] 의 케이블 편을 보면 이런 글이 쓰여 있다. “음악적으로 적합한 케이블과 인터커넥트를 선택하는 일은 시스템에 대한 최종..
[리뷰] 모습을 드러낸 게르만 레퍼런스
TRIGON DIALOG & MONOLOG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4-12-26   • 조회 : 9,312
언젠가 앰프를 네 가지 사분면으로 분류해서 대표적인 앰프 브랜드들을 배치시켜 본 적이 있다. 종종 필자에게 제품구매 관련 문의를 해오는 경우가 쌓이다 보니 이런 일괄된 표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스스로도 점차 늘어가는 제품들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느껴왔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로축은 오디오적인 ..
[리뷰] 낭만적 스토리텔링이 깃든 상제르망의 보석
TRIANGLE COMETE 30th Anniversary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4-12-23   • 조회 : 9,856
서울 한 복판의 도심을 조금 벗어난 곳에 위치한 어느 카페. 난 얼마 전 구입한 자주색 스웨터를 입고 꽤나 큰 머그잔을 손에 들고 카페 안에서 글을 쓰고 있다. 며칠 전 뉴스에서 본 기사에 의하면 카페의 소음이 집중력을 상승시킨다는 어처구니없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들이 측정한 소음 중 50~70dB ..
[리뷰] 머리맡의 하이엔드, 루악 R2 mk3
Ruark R2 mk3 Stereo system
• 작성자 : 김관명   등록일 : 2014-12-17   • 조회 : 20,067
요즘 개인적으로 머리맡 오디오에 관심이 많습니다. 지친 하루를 보내고 잠자리에 누웠을 때, 이 때만큼은 누가 뭐래도 음악을 조용하게 들으면서 세상에서 가장 편한 휴식을 취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한없이 쉬고 싶고 편안해지고 싶은 때에, 통상의 오디오 구사는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요구합니다. 양 스피커와..
[리뷰] 와이파이를 통해 즐기는 고음질 스마트 오디오
LG Smart Audio Series
• 작성자 : 여진욱   등록일 : 2014-12-12   • 조회 : 12,820
프롤로그 IT 기술의 발전에 따라, 실내에서 편하게 듣는 오디오 시스템의 모습도 점점 변하고 있다. 90년대까지는 CD와 같은 아날로그 미디어를 재생하는 미니 컴포넌트가 주류였다. 그러던 것이 아이팟과 아이폰의 등장 이래로, 디지털 오디오 재생기기와 결합하는 도킹 스테이션이 대세를 이루게 되었다. 그리고..
[리뷰] 과학을 즐기자
Audionet MAX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4-12-11   • 조회 : 10,001
지난 서울 국제오디오 쇼에서 주목받은 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오디오넷이다. 그간 그 존재를 알면서도 자세히 음을 들어볼 수 없었던 분들에게 매우 소중한 기회였으며, 직접 시연을 통해 뛰어난 성능과 음질을 충분히 과시할 수 있었다. 오디오넷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의료기기라는 분야가 나온다. 원래 인체 혈..
[리뷰] 카리브의 훈풍을 닮았다
HEMINGWAY Creation Ultimate Cables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4-12-09   • 조회 : 8,932
독보적인 속주테크니션으로 퓨전시대를 풍미했던 기타리스트 ‘알 디 메올라’는 국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을 해서 ‘기타를 잘 치기 위한 비결이 뭐냐?’ 는 질문에 ‘여행을 많이 다녀라’는 쌩뚱맞은 답을 했다. 10대 후반 이래 그의 경이로운 음악세계에 한없이 빠져들었던 필자는 순간 그의 무심한 대답을 탓했다. ..
[리뷰] 오디오계의 피터 잭슨
PLINIUS P10 Power Amplifier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4-11-28   • 조회 : 8,478
요즘 “호빗” 시리즈가 나오면서, 새삼 “반지의 제왕”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 영화를 만든 피터 잭슨이라는 인물은, 세계사의 변방에 위치한 뉴질랜드 출신이다. 이런 척박한 곳에서 세계적인 감독이 나왔다는 것도 흥미롭지만, 영화의 배경이 된 뉴질랜드의 이국적이고, 독특한 풍경 또한 눈길을 끌었다. 덕분에 영화뿐..
[리뷰] 추억의 크렐 프리를 다시 만나다
KRELL Illusion Preamplifier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4-11-26   • 조회 : 10,039
크렐 하면 떠오르는 것은, 강력한 구동력과 발열을 자랑하는 클래스 A 설계의 파워 앰프다. 특히, 평판형과 같은 떼쟁이 스피커를 가볍게 잠재우는 이 파워의 존재감은, 그 자체로 크렐의 아이덴티티가 되었다. 실제로 처음 세상에 크렐을 알린 것도 파워 앰프였다.그런데 개인적으로 크렐을 처음 만난 것은 프리앰프다. 여..
[리뷰] 존재 자체로 빛나는 보석 갈릴레오
EMME The GALILEO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4-11-20   • 조회 : 8,236
홍콩 쇼가 열리는 8월 초는 그야말로 무더위가 절정에 달할 때다. 무엇보다 습도가 엄청나서 잠시 거리에 나오면 온통 땀에 젖는다. 그러다 찬바람이 씽씽 부는 실내로 들어오면 갑자기 시베리아에 온 듯하다. 감기 걸리기 딱 좋은 순간이다.나는 이런 무더위를 체질적으로 싫어하지만, 홍콩 쇼가 바로 이 시기에 열려서 어..
[리뷰] 눈뜨고 잠들때까지
Ruark Audio R1 MkIII
• 작성자 : 양재권   등록일 : 2014-11-18   • 조회 : 10,189
영국의 루악 오디오의 R시리즈는 1, 2 4i, 7의 일반 오디오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데, 이번에 소개하는 R1은 R 시리즈의 막내로 모노 구성의 FM / DAB 라디오이다. R1이 FM 라디오로 처음 선을 보인 것이 2006년이었고 이어 디스플레이를 대폭 개선하여 2010년에 두 번째 버전을 내었고 14년말 다시 년만에 블루투스 그리고 ..
[리뷰] 겸양 소통 절제의 미덕..
YBA Heritage A100
• 작성자 : 김관명   등록일 : 2014-11-13   • 조회 : 10,484
#1. 해마다 5월이면 프랑스 칸에서 국제영화제가 열립니다. 저도 2004년에 가본 적이 있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초청돼 결국 그랑프리(심사위원대상)를 수상했던 해였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우마 서먼을 바로 코 앞에서 본 것, 박찬욱 감독이 기자회견 도중 담배를 꺼내 문 것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어..
[리뷰] 소(小)는 대(大)를 겸할 수도 있다
Rockport Technologies Atria Speaker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4-11-11   • 조회 : 12,430
신발을 새로 살 때가 되었다. 필자가 그렇게 느낀 거라면 일반적으로는 버릴 때가 가까운 것이라고 봐도 될 것이다. 잠시 회고조에 잠겨 헤아려 보니 대략 이 신발로 다닌 곳이 10여개 국 정도 되는 것 같다. 그리 오랜 신은 것도 아니고 작년 CES 끝나고 필자의 회사 대표가 사 준 것이다.LA 교외의 아울렛에서 마침 신발..
[리뷰] 아날로그 프리의 멋진 도전자 카이타키
PLINIUS Kaitaki Preamplifier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4-11-05   • 조회 : 8,856
아마플리니우스(Plinius)라는 브랜드가 생소한 분들을 위해 약간의 배경 설명이 필요할 듯싶다. 이 회사는 현재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처치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나라는 북섬과 남섬이 주요 영토고, 이 두 섬이 만나는 지역에 웰링턴이란 수도가 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남섬의 대표적인 도시다. 그래봐야 인구는 얼..
[리뷰] 스퀘어 시리즈의 플래그쉽 5
Wilson Benesch Square Five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4-10-28   • 조회 : 10,496
처음 크레이그와 크리스티나 마인스가 윌슨 베네시(이하 WB)를 시작할 때만 해도 시장 상황이 호의적인 것은 아니었다. WB의 정확한 창립 연도는 1989년이지만, 두 사람은 이미 1980년에 시작을 한 상태다. 다만 이즈음 은행 융자를 약 2만5천 파운드 정도 받아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졌기 때문에, 실질적인..
[리뷰] 스스로 악기와 가수가 되고픈 스피커
Kiso Acoustic HB-X1
• 작성자 : 김관명   등록일 : 2014-10-25   • 조회 : 12,827
정말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이 조그만 스피커에서 도대체 어떤 소리가 나오길래 그렇게 호들갑인지, 그리고 도대체 어떤 감동을 선사하길래 이런 가격대가 매겨졌는지... 일본 키소 어쿠스틱(Kiso Acoustic)의 2웨이 북쉘프 스피커 HB-X1 얘기입니다. 일본 오디오잡지 스테레오사운드를 보면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
[리뷰] 호주산(産) 코스트 노 오브젝트
PSC Monolith XLR Mk1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4-10-21   • 조회 : 12,686
홍콩 영화 <무간도>를 보다 보면, 오디오파일들이 결코 지나칠 수 없는 장면이 나온다. 오디오샵 주인 양조위가 손님 유덕화에게 진공관앰프 소리를 들려주면서 고가의 케이블을 연결해놓고 다소 오만한 전문용어들을 날리면서 유덕화의 표정을 살피는데, 잠시 듣던 유덕화는 매장에 있던 다른 케이블을 가져와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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