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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여진욱의 오디오노트
형식의 선입견으로부터 벗어나라
• 작성자 : 여진욱   • 등록일 : 2016년 11월 26일 토요일  • 조회수 : 3,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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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와 헤드폰 및 이어폰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는 트랜드듀서(Transducer)이다. 트랜스듀서는 일반적으로는 보다 대중적인 단어인 드라이버(Driver)라고 일컬어진다. 트랜스듀서의 사전적 정의는 전기신호를 다른 형태의 신호로 변환하는 장치이다. 오디오 시스템에서의 트랜스듀서는 시스템의 가장 단말 기기에 해당하는 스피커(헤드폰)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서, 전기신호를 받아서 음파로 변환하는 장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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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형 헤드폰의 대명사 STAX 헤드폰


음악 감상용 스피커와 헤드폰에 쓰이는 드라이버에는 여러 가지 형식이 있다. 가장 일반적인 다이나믹형을 비롯해서 평판형과 정전형, 리본(A.M.T), 그리고 이어폰에서만 쓰이는 밸런스드 아마쳐 등 여러 방식이 존재한다. 각각의 드라이버 형식에는 그 설계의 특성상 고유의 사운드 성향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정전형은 높은 고음 한계, 밸런스드 아마쳐는 높은 감도와 같은 식이다. 그래서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아닌 다른 특징적인 드라이버를 사용할 경우 그 드라이버 형식에 의해 특징적인 사운드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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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판형 헤드폰인 Audeze 헤드폰


그래서 특수한 형식의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제품 혹은 메이커는 특정한 매니아층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정전형 하면 떠오르는 Stax(헤드폰), Quad(스피커), 평판형 하면 떠오르는 Audeze(헤드폰), 리본 트위터 하면 떠오는 Elac(스피커), Adam(스피커) 등이 대표적이다. 해당 브랜드의 매니아층은 그 브랜드 고유의 드라이버 방식을 열광적으로 추종한다. 다른 평범한 제품들로는 채울 수 없는 특별함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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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본트위터를 사용한 ELAC 스피커


그 특별함은 무엇보다도 앞서 언급했던 그 특징적인 사운드에서 비롯된다. 실제로 정전형 드라이버나 리본 트위터를 사용한 제품을 처음 접해 보면 그 매력적인 고음에 금방 매료된다. 이론적으로 따져 보았을 때에도 정전형과 리본형은 초고음 재생에 유리한 물리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 평판형의 경우에는 저왜율과 깊은 저음의 재생에서 유리한 설계로, 묵직한 저음 및 전 대역에 걸쳐 깨끗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그렇게 드라이버 형식에 의해 태생적인 유리함을 타고나기에 특수 드라이버를 사용한 제품들의 사운드는 당연히 특별할 수밖에 없다.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내연기관으로 추진되는 가솔린/디젤 자동차와 전기모터로 추진되는 전기 자동차는 자동차의 핵심을 이루는 엔진의 방식 차이로 인해 주행감이 근본적으로 다를 수밖에 없는 것과 같다.

그러나 대부분의 애호가들이 의외로 간과하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스피커(헤드폰)의 사운드는 드라이버가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실제로 스피커에서 드라이버의 형식에 의한 사운드의 차이는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만큼은 크지 않다. 다이나믹 드라이버도 설계에 따라서는 다른 형식의 드라이버에 가까운 특성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고음 재생 특성은 진동판의 구경을 작게 하고 단단한 재질을 사용하고 진동판의 질량을 줄임으로써 고음 재생 대역의 확장이 가능하다. 저음의 경우엔 진동판의 구경을 크게 하고 자석과 코일의 힘을 키움으로써 저음 재생 성능을 높일 수 있다. 다이나믹 드라이버는 오디오 하드웨어의 역사의 처음부터 함께 한 고전적인 방식으로서 매우 오랜 세월 동안 축적된 노하우가 있다. 그래서 그 설계의 유연성과 완성도는 다른 방식의 드라이버들이 도저히 따라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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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엔드 오디오 스피커인 Sonus Faber 스피커 인클로저의 내부


그리고 드라이버 이외에도 사운드를 결정하는 다른 수많은 요소들이 있다. 드라이버가 장착되는 인클로저, 드라이버 주변에 장착되는 혼이나 그릴 등의 구조물, 멀티웨이 설계일 경우 드라이버의 개수나 위치 등이 사운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요소들이다. 심지어 스피커의 경우에는 설치 방법과 위치 같은 스피커 외적인 요소에 의해서도 사운드가 크게 변화한다. 헤드폰의 경우에는 이어패드의 재질과 형상이라던가 헤드밴드의 장력과 같은 변수들이 존재한다. 그렇게 사운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수많은 요소들이 있음에도 단순히 드라이버의 형식에 따라 사운드를 단정 짓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다. '이 스피커는 리본 트위터를 썼으니까 매력적인 고음을 들려줄 것이다'와 같은 단순한 인과관계를 당연시해서는 곤란하다는 얘기다. 

결정적으로, 많은 애호가들이 생각하는 각 드라이버 형식만이 특징적인 사운드는 사실은 드라이버의 형식에 의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정전형 드라이버를 사용한 제품들의 그 매력적인 고음 특성은 사실은 드라이버에 의한 높은 초고음 재생 성능이 아닌 중고음 영역에서의 특징적인 음색이 훨씬 큰 비중을 차지한다. 사람의 귀로는 초고음 영역은 잘 판별이 되지 않고, 그에 비해 중고음 영역은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평판형 드라이버를 사용한 헤드폰들의 자랑인 깊은 저음도 사실 그 헤드폰들이 사용하는 평판형 드라이버의 경우 일반적인 다이나믹 드라이버들보다 상대적으로 대구경이기에 저음 재생 성능이 좋을 뿐이다. 이를 다르게 말하면 평판형 드라이버만큼 진동판 구경을 키우면 얼마든지 깊은 저음을 쉽게 낼 수 있다. 물론 다이나믹 드라이버로도 마음만 먹으면 정전형 헤드폰의 특징적인 중고음을 흉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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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폰 다이나믹 드라이버 각 부분의 기능적 설명도


특별한 방식의 드라이버를 사용한 제품들이 주파수 대역폭이나 왜율 등 음질 성능이 우수한 이유도 다시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특수 드라이버들은 그 수요가 많지 않기 때문에 대량 생산이 힘들다. 이는 다르게 말하면 제조 원가의 상승이 불가피하며 결국 제품의 평균 가격대를 높이는 원인이 된다. 그래서 특수 드라이버를 사용한 제품들은 자연스럽게 고급화 전략을 강요받는다. 실제로도 특수 드라이버를 사용한 제품들은 여러모로 설계에 특별히 신경을 쓴 고급형 제품들이 주류를 이룬다. 즉, 특수 드라이버를 사용한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그 수준의 평균이 높다. 그래서 자연스레 특수 드라이버 사용 제품들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형성될 수밖에 없다. 경차부터 대형차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가진 도요타와, 그 도요타 소속의 브랜드이자 일정 수준 이상 고급 모델들만 출시하는 렉서스의 브랜드 이미지 차이를 떠올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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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W P7 Wireless Headphone


글을 정리하자면, 스피커(헤드폰)의 사운드를 판단함에 있어서는 우선적으로는 드라이버의 형식은 머릿속에서 지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헤드폰은 정전형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고음이 매력적이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 헤드폰은 고음이 매력적이다'와 같이 우선 단순하게 생각하려고 노력해 보자. 우선은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사운드만 들어본 다음, '이 헤드폰은 고음이 매력적인데 알고 보니 정전형 드라이버를 사용했더라'와 같이 본인이 느낀 사운드에 대한 원인을 나중에 생각해 보자. 어느 기기를 처음 접하면서 원인(설계)을 생각하지 않고 결과(사운드)부터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태도는 그 제품을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를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만약 결과를 받아들이기 전에 원인부터 생각한다면, 머릿속으로 미리 알고 있는 원인에 의해 결과를 이미 단정 지어 버리게 된다. 예를 들면 정전형 드라이버를 사용하면서 고음 재생 한계가 높지 않은 이어폰이 있음에도 이 이어폰은 정전형 드라이버를 사용했으니까 고음 한계가 높다고 미리 단정 짓는 식이다. 먼저 받아들인 정보로 대상을 단정 지어 버리게 된다는 사실은 이미 심리학적으로도 '초두효과'라는 이름으로 증명되어 있다. 초두효과를 일상적인 단어로 바꾸어 보자면 다름 아닌 '선입견'이다.

스피커(헤드폰)을 처음 접할 때 선입견을 줄 수 있는 요소는 드라이버의 형식뿐 아니라 메이커, 디자인, 가격 등 다른 수많은 요소들이 공존한다. 그래서 제품의 사운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말하기는 쉬워도, 감정이 없는 기계가 아닌 사람인 이상 이를 실천으로 옮기기는 대단히 어렵다. 심지어는 대상의 객관적인 분석을 위해 선입견의 배제를 다년간 '훈련'해온 필자조차도 여전히 선입견으로부터 100% 자유롭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선입견의 존재를 미리 의식하느냐 의식하지 못하느냐 만으로도 대상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완전히 달라진다. 아이들이 어른에 비해 순수할 수 있는 이유는 편견이 없기 때문이다. 기존에 선입견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다면, 집에 있는 기기들부터 순수한 마음가짐으로 비교청음해 보는 것으로 천천히 실천에 옮겨 보시기를 권하고 싶다.

- 여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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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론 폴리아킨(Miron Borisovich Polyakin), 예프렘 짐발리스트(Efrem Zimbalist)
• 작성자 : 박제성   등록일 : 2013-08-19   • 조회 : 15,089
러시아 바이올린 악파의 대부로 잘 알려져 추앙받는 레오폴드 아우어. 과연 그의 제자 가운데 하이페츠, 밀스타인만이 대표적인 스타였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미국으로 건너오지 않고 러시아에 남아 오이스트라흐가 등장하기 이전의 러시아를 대표했던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미론 폴리아킨과 탁월한 연주실력을 뒤로하..
▶ 음악과 음악가
바이올린의 황금기를 장식했던 숨겨진 보석들 (2)
미셸 오끌레어(Michele Auclair), 페터 리바(Peter Rybar)
• 작성자 : 박제성   등록일 : 2013-07-25   • 조회 : 16,658
20세기의 많은 바이올리니스트들은 그 강렬한 개성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문화적, 경제적, 기술적 혜택을 누렸다. 그러나 그 반대편에는 자신의 실력과는 무관하게 교육과 후진양성에 매진하여 자신보다 더 나은 후배들을 길러내는데 전념했던 바이올리니스트들 또한 존재했다.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아우어의 제자였던..
▶ 음악과 음악가
바이올린의 황금기를 장식했던 숨겨진 보석들 (1)
카밀라 윅스, 귈라 부스타보
• 작성자 : 박제성   등록일 : 2013-06-03   • 조회 : 16,142
2차 세계대전 이후의 바이올린계는 하이페츠와 밀스타인이 이미 절대적인 명성을 펼치거나 오이스트라흐와 코간이 철의 장막을 걷고 막 그 모습을 드러내어 새로운 붐을 일으켰던 것과 같이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잠식했던 시기임과 동시에, 메뉴힌과 프란체스카티가 자신의 최고의 능력을 펼치고 있을 때이기도 하고 ..
▶ 음악과 음악가
푸르트벵글러의 바이로이트 베토벤 9번 (2)
• 작성자 : 박제성   등록일 : 2013-05-03   • 조회 : 15,256
9번 교향곡 연주가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에게 있어서 얼마나 특별한 비중을 차지하였는가는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고, 우리는 그의 1951년 바이로이트 공연이 최고의 해석적 경지에 다다른 지휘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게 된다. 잘 알려진 1942년 전시녹음(Tahra)에서 보이는 광기 어린 열기는 이..
▶ 웰컴 투 오디오
오디오 리뷰의 기준에 관해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3-04-29   • 조회 : 17,502
다이내믹 레인지, 트랜스페어런트, 스테레오 이미지, 스케일, 뎁스, 하이트 ... 이런 용어만 나오면 나조차 골치가 아프다. 하지만 오디오를 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기준임에는 분명하다. 과연 이런 조항들이 전부일까? 아마 독자 여러분도 꽤 궁금할 것 같다.오랜 기간, 참으로 많은 제품을 접했던 것 같다. 온라인 혹은 ..
▶ 오디오, 안나카레니나 법칙
디지털오디오 30년
• 작성자 : 문한주   등록일 : 2013-04-15   • 조회 : 19,435
1. 디지털 오디오 30년 LP레코드는 오디오 신호를 기계적인 방법으로 수록했다가 전기신호로 복원하는 재생 시스템입니다. 이런 기계적인 신호수록방식은 제 아버지가 태어나기 전부터 존재했던 방식인데 태생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한계와 제약을 가지고 있었죠. CD는 오디오 신호를 광전기신호로 변환하여 수록했다가..
▶ 음악과 음악가
푸르트벵글러의 바이로이트 베토벤 9번 (1)
• 작성자 : 박제성   등록일 : 2013-04-08   • 조회 : 12,902
빌헬름 푸르트벵글러는 1951년에 녹음한 베토벤의 교향곡 9번 바이로이트 실황 연주의 상업용 레코드 발매를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1954년 그가 타계한 후 HMV(EMI의 전신)는 1951년의 공연실황을 발매하기로 결정했다. 최초의 녹음은 LP 2장 세트로 발매되었는데, LP로 3면이 필요로 했던 기존에 발매되었던 음반들보..
▶ 오디오파일로 산다는 것
객관적으로 리뷰하기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3-03-25   • 조회 : 17,808
바야흐로 리뷰어의 시대가 만개했다. 언젠가부터 세상은 전문가와 비전문가, 말하는 이와 듣는 이, 쓰는 이와 읽는 이, 이렇게 반대편에 서 있는 두 부류로 나뉘어 살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블로거’라는 기치 아래 양산되고 있는 일반인 출신의 전문 만평가들은 세상에 대한 다양한 고찰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누..
▶ 위대한 음악가들
식도락의 제왕 조아키노 로시니 (2)
오페라와 식도락의 만남
• 작성자 : 박제성   등록일 : 2013-03-13   • 조회 : 13,257
지극히 부엌적이고 식도락적인 언급들은 로시니의 음악 작품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다. 그는 풍족한 부자와 배고픈 가난뱅이를 대조시키곤 했는데, <라 세레넨톨라>에서 돈 마그니피코(Don Magnifico)는 자신의 딸을 왕자와 결혼시킴으로서 얻을 수 있는 달콤한 과실을 열망하는 듯한 식도락적인 우아함을 꿈꾼다. 노..
▶ 오디오 놀이
하이파이클럽 시청실 소리의 노하우(1) - 오펙트
• 작성자 : 한창원   등록일 : 2012-02-02   • 조회 : 29,273
VTL 지그프리드 파워앰프. 7.5III 프리앰프에 윌슨오디오 맥스3 스피커면 그야말로 초하이엔드 급입니다. 케이블과 전원장치까지 동원하면 2억을 훌쩍 뛰어넘는 가격대의 시스템이 됩니다. 개개의 실력만 보아도 그야말로 “명불허전(名不虛傳)”, 레전드(Legend) 급입니다. 6550 출력관 12개를 사용하여 5극관모드..
▶ 위대한 음악가들
식도락의 제왕 조아키노 로시니(1)
• 작성자 : 박제성   등록일 : 2011-09-20   • 조회 : 13,191
식도락의 제왕 조아키노 로시니 박제성 조아키노 로시니(Gioacchino Rossini, 1792~1868)는 역사상 의심할 바 없는 위대한 작곡가인 동시에 19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미식가였다. 저명한 미식가 웨이버리 루트(Waverley Root)가 “드라마, 드라마, 드라마! 이탈리아인의 음식은 오페라 같아야한다”라고 언급한..
▶ 위대한 음악가들
천사와 악마, 그 누구도 선택할 수 없었던…
• 작성자 : 박성수   등록일 : 2011-09-09   • 조회 : 21,091
천사와 악마, 그 누구도 선택할 수 없었던… 차이코프스키의 연인들, 우울증, 그리고 죽음 박 성 수 세상을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인생에서 커다란 분수령을 맞이하는 시기가 찾아오는 법이다. 차이코프스키에게는 1877년이 운명의 해였다. 이 시기를 전후하여 그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두 명의 여성이 등장..
▶ 위대한 음악가들
조율사가 바라본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1)
• 작성자 : 박제성   등록일 : 2011-09-07   • 조회 : 15,045
조율사가 바라본 루빈스타인 글: 프란츠 모어 / 정리: 박제성 내가 아르투르 루빈스타인(Artur Rubinstein)과 함께 했던 작업은 블라디미르 호로비츠와의 그것만큼 광범위하지는 않다. 일반적으로 루빈스타인은 자신의 연주 여행에 특정한 한 피아노만을 고집하지 않았고 현지에서 조달 가능한 피아노와 조율..
▶ 오디오 놀이
2011서울국제오디오쇼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7)
• 작성자 : 한창원   등록일 : 2011-05-02   • 조회 : 22,044
2011 서울국제오디오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4월29일부터 5월1일까지 3일간 열린 서울국제오디오쇼는 유효입장객(온라인 e-Ticket, 오프티켓 사전예약, 현장발매) 이 7,000명, 연인원 10,000명이 넘을 정도로 그 어느때보다 성대하게 치뤄졌습니다.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남) 3층 2011서울국제오디오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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