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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관과 오디오
• 작성자 : 신준호   • 등록일 : 2016년 12월 5일 월요일  • 조회수 : 5,7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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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공관의 발명"


A. 1883년 에디슨 효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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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구를 발명한 에디슨


발명가이자 사업가인 에디슨은 백열 전구의 필라멘트에 열을 가하면 진공상태에서 떨어져있는 전극 사이로 전기가 흐르는 현상을 확인하였으나 사업에 도움이 되지 않았는지 특별한 연구를 하지 않았으며 전구의 개발 및 생산에만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백열등에 있는 필라멘트 근처에 금속판을 설치하고 연결된 선을 밖으로 빼어두고선 이 선에 전기가 흐르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발명가로서 에디슨은 이러한 실험을 하게 되었을 만한 이유가 많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다만 이러한 발견이 상업성이 있다고 보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응용한 사례는 21년 후에야 나오게 되며 그만큼 인류의 전자 산업의 시작이 늦어진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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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1904년 존 플레밍의 2극관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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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플레밍의 2극관


2극관은 에디슨이 확인한 에디슨 효과를 실현한 진공관으로 확실한 전류를 전달하기 위한 케소드 및 플레이트 구조를 알아가는 과정에 있으며 이는 한쪽방향으로만 전기가 흐르도록 했다라는 측면에서 획기적인 발명입니다. 전기가 한쪽으로만 흐르게 되면 AC 전원을 DC로 바꾸는 과정이 쉬워집니다.

다이오드(Diode)라 부르며 두개의 전극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진공관 오디오에서는 정류관(Rectifier)이라 부르며 아직도 정류관을 쓰는 진공관 오디오가 많이 있습니다만 정류관은 구조적으로 대용량이 많지 않고 개발이 쉽지 않아 대출력 앰프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출력 앰프에는 정류관 보다는 반도체 정류기를 사용하여 대출력을 내주지만 잘못 사용하면 소리가 경직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C. 1907년 리 디포리스트가 3극관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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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디 포레스트의 3극관


2극관은 진공상태에서 뜨거워진 케소드에서 나온 전자가 플레이트로 넘어가는 현상을 이용한 것인데 이 전자의 양을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다면 증폭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케소드와 플레이트 사이에 전자들을 걸러내는 전극을 넣어서 실험을 하고 특허를 내게 됩니다.

이 전극이 그리드(Grid)라고 불리며 이 그리드가 추가되어 최초의 증폭 소자인 3극관이 개발되게 됩니다.

D. 4극관

3극관에 Screen Grid가 추가된 관을 4극관이라 부르며 오디오용으로는 사용하지 못합니다.

조금 어려운 설명이지만 Screen Grid는 그리드와 플레이트 사이에 발생하는 정전용량 제거하기 위해서 설치한 전극입니다. 그리드와 플레이트 사이가 일종의 베터리 또는 콘덴서처럼 되어 버리기 때문이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지 않게 전자들을 빨리 그 공간에서 몰아내는 역할을 했다라고 생각하면 쉽겠습니다.

그러나 이에 따른 역효과가 나오게 되어 오디오용으로는 사용이 어렵습니다. Screen Grid에 의해 가속된 전자가 플레이트에 부딪혀서 반사되어 돌아다니는 전자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음악을 듣기에는 부적합한 진공관이지만 효율이 좋기 때문에 다른 산업용으로는 쓰였습니다.

E. 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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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스반느사의 KT-88


빔관은 4극관에서 플레이트에 부딪혀서 반사되는 전자들을 케소드로 다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하는 Supressor를 추가한 진공관으로 많은 오디오에 사용이됩니다.

6V6, 6L6, 6550, KT-88등이 있습니다.

F. 5극관

Pentode라고 하며 빔관에서 추가된 Supressor를 케소드로 연결하지 않고 플레이트로 보내도록 한 진공관입니다.

EL84, EL34 등이 있습니다.

G. 다극관의 특징

빔관 및 5극관의 큰 특징은 3극관에 비해 크기 대비 출력이 많이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이는 Screen Grid를 통해 강제로 전자를 보내는 능력이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H. 또 다른 분류, 직열관과 방열관

진공관은 에디슨이 발견한 에디슨 효과를 기반으로 하므로 케소드를 뜨겁게 달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케소드를 따로 만들어 뜨겁게 할것인지 아니면 케소드 자체를 히터로 하여 뜨겁게 할것인지에 따라 직열관(Direct Heated Tube), 방열관(Indirect Heated Tube)로 나뉘게 됩니다.

- 직열관
앞서 다룬 것처럼 직열관은 케소드 자체가 히터입니다. 즉 히터에 전기를 가해 열을 발생시키고 동시에 케소드로도 사용한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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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열3극관을 사용한 D-5000 DHT


직열관은 히터 자체가 케소드이므로 열을 발생시기는데 좋은 측면이 있으나 히터에 공급하는 전기를 통해 잡음이 들어올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히터를 구동하는 전기가 교류일떄는 교류험을 완벽하게 피하기 어렵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순도가 높은 소리를 원하는 많은 오디오 파일들은 이러한 직열관을 선호하며 초기에 나온 많은 명관들이 직열관에 속합니다.

-방열관
방열관은 케소드 전극을 따로 두고 이 케소드 전극에 근접한 곳에 히터를 두어 케소드를 달구게 됩니다.

케소드 전극을 따로 두고 히터에 공급되는 전기의 품질과 상관이 없어지므로 단순한 회로의 구성이 가능해 대부분의 진공관이 이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오디오라는 측면에서 직열관이 가지는 고순도의 사운드와 비교해서 다소 순도가 떨어지는데 이는 간접 히팅에 의한 원인으로 봐야 할듯 합니다. 기술의 발전과 편리함이 반드시 오디오 음질의 발전과 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측면을 잘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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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버사 시스템즈의 V-Power Amplifier


"2. 진공관 오디오의 발전"


A. 3극관의 출현과 함께 증폭을 통한 진공관 오디오가 발명이 되고 운영이 됩니다. 이중에는 아직도 많은 오디오파일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오디오들이 많이 있습니다.

B. 당시 극장용 앰프, 영사기, 가정용 전축 등 오디오가 가지는 전자제품으로의 역할은 요즘 세대의 스마트폰 수준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C. 전쟁을 통한 정보수집 및 방송 등의 역할이 중요해 지면서 진공관은 전세계적으로 대량 생산 체계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저렴한 가정용 전축(물론 요즘으로 말하면 자동차 정도의 가격)이 등장하게 됩니다.

D. 모토로라는 자동차용 진공관 라디오를 개발하여 자동차에 적용하기 시작합니다. 모토로라는 이 회사의 제품명이었지만 모토로라의 성공으로 회사명까지 모토로라로 바꾸는 계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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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트랜지스터의 출현과 진공관의 퇴보와 명맥의 유지"


A. 진공관의 최대 단점은 진공상태에서 열을 가해야만 케소드에서 플레이트로 전자가 이동하기 때문에 발열 및 일정한 크기를 가져야만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동일한 기능의 물질을 찾아 나서게 되며 다양한 형태의 트랜지스터가 나오게 됩니다.

B. 트랜지스터는 진공관에 비해 크기가 작고 공정에 따라 얼마든지 작게 만들 수 있으므로 당시에 진공관만으로 만들 수 밖에 없던 모든 전자 제품들이 급속도로 트랜지스터 기반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C. 물론 진공관이 아니면 기술적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 분야도 여전히 있어서 명맥은 유지하고 있지만 실제 대부분의 산업이 트랜지스터 기반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중 아직도 살아남아 있는 산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오디오
다음 항목에서 다루겠지만 음질적인 요인이 있어서 오디오 분야는 아직 살아남아 있습니다.

- 전자레인지
전자레인지의 전자파는 진공관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케소트에서 나온 전자가 플레이트에서 반사를 하게 되면 이 전자는 전자파가 되어 밖으로 나오게 되며 이를 이용하여 음식물을 익히게 됩니다.

전자레인지의 발견은 진공관을 개발하는 학자에 의해 우연히 발명되었으며 현대 생활에 있어서 아주 유용한 제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과학자는 자기 주머니에 초코릿을 넣어 다니는데 진공관 실험을 하고 있으면 초코릿이 녹는 현상을 발견하게되고 이러한 현상을 이용하여 전자레인지를 개발하게 됩니다.

- 방송국 전파 송출
초 고압의 전파를 쏘기 위해서는 송신용 진공관이 효과적입니다. 물론 바뀌어 나가고는 있습니다.

- 레이져
레이져는 케소드 빔 레이저라고도 불립니다. 즉 케소드에서 방출하는 전자를 늘려서 방출하는 것으로 이는 브라운관 TV에서 적용하고 이제는 거의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었지만 군용 또는 산업용으로는 아직도 진공관을 이용한 케소드 빔 레이져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D. 많은 상업적인 이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진공관은 많은 오디오로 존재하며 새로운 제품 또한 지속적으로 개발 및 판매가 되고 있으며 특히 하이엔드 분야에서는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이는 진공관을 통한 고음질 구현이 가능하기 떄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다음에는 오디오 분야에서 진공관이 왜 아직까지 이러한 대우를 받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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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버사 시스템즈의 V DAC


"4. 오디오로서 진공관의 장점과 단점"


A. 트랜지스터의 등장은 진공관 산업 전반에 영향을 주어 대부분의 산업이 트랜지스터 위주로 전환되게 됩니다. 그런데 유독 오디오 분야만큼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진곻관 오디오 분야는 더 발전하는 듯한 현상도 나타나게 됩니다.

B. 이러한 이유는 외관의 독특함도 있지만 결국 음질에 기인합니다. 진공관은 음질에 좋다는데 왜 음질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공관은 증폭을 하는 과정에서 2차배음이 발생합니다. 2차 배음이란 입력된 신호에 2의 배수에 해당하는 신호가 추가로 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영어로 Second Harmonic Distortion입니다. 이름만으로 보아도 디스토션입니다. 디스토션이란 왜곡이 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왜곡이 발생하면 나빠져야 하는데 왜 소리가 좋아질까요. 이유는 이 배음이 일종의 화음에 속합니다.

배음은 인류가 진공관을 발명하기 휠씬 이전부터 잘 알고 있는 원리입니다. 이는 기타, 바이올린, 첼로 등 통울림 악기의 울림이 2차배음에 속합니다. 이 울림이 좋을수록 좋은 악기가 되며 모든 음소에서 울림이 좋아야 좋은 악기가 되므로 장인의 솜씨에 따라 악기의 수준이 결정되게 됩니다.

그런데 진공관이 이러한 배음을 자연스럽게 내놓게 되니 조금 값싼 악기로 연주한 연주라도 배음이 추가되어 더 울림이 자연스러운 소리로 들려주게 됩니다. 그 뿐만 아니라 2배, 4배, 8배 등 무한히 배음을 내놓게 되니 악기가 할 수 없는 영역의 소리를 들어 볼 수도 있게 됩니다. 혹자는 자신의 오디오 사운드가 공연장 보다 월등하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만 이러한 배경에는 진공관 오디오를 통한 배음의 강화로 발생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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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신호 파형과 배수에 따라 발생하는 Harmonics


또한 진공관의 증폭을 거치면 거칠수록 배음이 늘어나게 되기 때문에 앰프뿐만 아니라 소스기기까지도 진공관이냐 아니냐에 따라 많은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실제 여러 개의 진공관 라인스테이지를 직렬 연결하여 음질적 이득을 본 경우도 있습니다. 이 말은 배음이 많을수록 좋은 음질도 이해할 수 있다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왜 좋은 진공관과 좋지 않은 진공관이 존재하느냐도 이 배음에 기인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모든 진공관이 동일한 배음을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진공관마다 발생하는 배음의 양이 다릅니다. 동일 형번의 진공관이라도 제조업체에 따라 배음이 다르기 때문에 명관으로 지칭된 관들을 사용하게 되면 아주 부드럽게 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음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자연스러운 울림에 의해 부드럽게 들리기 떄문입니다.

물론 진공관의 특성을 배음 하나로만 평가할 수는 없지만 오디오로 사용되는 진공관의 경우 듣는 소리는 대부분 음악이므로 매우 중요한 부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진공관은 3차 배음도 설계에 따라 일부 발생합니다. 3차 배음은 2차 배음과 달리 불협화음에 속해 듣기에 거북합니다. 따라서 좋은 진공관 오디오는 적당한 2차 배음에 3차 배음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C. 이번에는 진공관의 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비싸다”입니다. 싼 진공관도 많으니 비싸지 않게 진공관 오디오를 만들 수 있지만 여기서 다루는 오디오는 어느 정도 수준이상의 소리를 들려주는 하이엔드 오디오로서 진공관 앰프라면 반드시 비쌉니다. 진공관을 이루는 회로에는 진공관 뿐만 아니라 진공관의 장점을 살리고 음질의 손실을 내지 않기 위한 다양한 부품이 필요하며 이 부품들 각각이 고수준의 주파수 특성을 가지고 있어야만 하이엔드에 부합하는 음질을 만족하게 됩니다.

“귀찮다”입니다. 반드시 유지보수가 필요합니다. 진공관의 수명은 유한합니다. 진공관의 사용처에 따라 진공관은 여러 가지 등급으로 개발이 되었습니다. 이는 군용으로 사용되거나 항공기용으로 사용되거나 할 때 마다 등급이 나뉘게 되는데 이는 결국 사용수명과 직접연관성이 있게 됩니다.

“덥다”입니다. 진공관은 케소드에서 발생하는 전자를 플레이트로 보내기 위해서는 캐소드를 달구어야 합니다. 케소드를 달구지 않으면 진공관이 동작하지 않게됩니다. 그래서 무더운 여름이라 하더라도 히터를 켜야하며 일부러 식히면 동작이 이상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진공관은 히터를 통해 케소드를 달궈야 하며 이 온도가 안정화 되었을 때 비로소 제대로 된 소리를 들려줍니다. 이 말은 진공관 앰프가  켜지고 난 후 일정한 시간이 지나야 제대로 된 소리를 들려준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급하게 좋은 소리를 듣고 싶다고 하여 바로 들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변화가 반드시 정해진 시간이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좋아지기 때문에 늘 시간을 체크해보고 포기하고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단점이 있지만 기술의 발달로 단점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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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버사 시스템즈의 V DAC 의 내부


"5. 진공관 오디오의 핵심 구성 요소와 선택 기준"


A. 다양한 진공관 오디오의 설계 방법이 존재하며 이에 따른 음질적 차이는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대표적인 구성에 있어서 진공관 회로의 구성과 부품의 품질에 따른 음질 차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진공관 :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하며 과거에 명성을 가졌던 진공관은 상당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속할 수 있지만 배음 성향과 계의 완벽도에 따라 압도적인 음질적 차이는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커플링 커페시터 : 진공관의 플레이트로 튀어 나온 전자는 고압의 전압으로 나 타나기 때문에 이 신호를 다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압을 낮춰야 합니다. 이때 사용되는 부품중에 하나가 커플링 커페시터입니다. 신호가 커페시터를 통과하면 DC 성분이 사라지고 AC만 남기 떄문에 고압의 신호도 낮은 전압으로 변환이 가능해 집니다. 그러나 문제는 커플링 커페시터는 High pass filter 즉 고주파 필터이기 때문에 전대역에 고른 특성을 나타내기 어렵고 품질에 따라 특성이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커플링 커페시터를 사용하는 앰프에서 커플링 커패시터에 따른 음질의 변화는 아주 큽니다.

출력 커패시터 : 진공관의 최종 출력의 DC 성분을 없애기 위해서는 커패시터나 트랜스포머가 필요합니다. 이때 비교적 저렴한 제품의 경우 커패시터를 사용하게 됩니다. 출력트랜스를 사용하는 프리 앰프에는 반드시 “트랜스 프리앰프”라 지칭하게 되는데 이는 트랜스 사용을 통해 음질이 좋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인터스테이지 트랜스포머 : 커플링 커패시터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트랜스포모이며 대역별 주파수 특성이 우수하며 가격도 상당히 비쌉니다. 일부 앰프에는 적용이 되었지만 가격이 높아서 대다수의 앰프에는 적용하지 않습니다.

출력 트랜스포머 : 스피커로 대출력을 내주거나 라인아웃 신호 레벨로 신호를 출력해 주는 형태로 나뉩니다. 이 트랜스포머도 제품의 품질에 따라 몇만원에서 천만원을 호가하는 트랜스까지 다양하며 트랜스의 품질 차이에 의한 음질 변화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저항 소자 : 저항 소자는 회로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존재입니다. 저항을 통하여 전자가 이동하거나 소멸하게 되는데 보통의 저항에는 인덕턴스라하여 코일성분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가의 저항 소자는 이러한 인덕턴스 성분이 없는 제품이 나오며 오디오 전용이라 표기하고 판매가 됩니다. 저항은 1원이하부터 몇십만원에 이르며 저항의 품질에 따른 음질의 순도 차이는 명확합니다. 보통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저항은 가격이 저렴하지만 오디오에 잘못 적용하면 인덕턴스의 역효과로 인하여 고역에 미세한 발진이 발생하거나 하여 음색이 차가워 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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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Intosh MC 275 Ver.VI Power Amplifier


"6. 하이엔드 오디오에서 진공관의 역할과 미래"


하이엔드 오디오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최신 IT 기술과 함께 진공관 오디오는 많은 발전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진공관의 수명을 연장하는 똑똑한 앰프, 진공관의 교체시점을 알려주거나 진공관의 수치가 바뀌어도 늘 동일한 성능을 내주게 하는 기술 등이 진공관 오디오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트랜지스터와 결합하여 사용자의 편의성과 좋은 음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시도도 많이 이루어 지고 대용량의 출력을 위하여 오디오 전용으로 새로이 개발되는 진공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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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와 헤드폰 및 이어폰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는 트랜드듀서(Transducer)이다. 트랜스듀서는 일반적으로는 보다 대중적인 단어인 드라이버(Driver)라고 일컬어진다. 트랜스듀서의 사전적 정의는 전기신호를 다른 형태의 신호로 변환하는 장치이다. 오디오 시스템에서의 트랜스듀서는 시스템의 가장 단말 기기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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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오디오의 발전
• 작성자 : 전태수   등록일 : 2016-11-10   • 조회 : 5,370
현재 오디오 시장에서 가장 큰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는 분야를 꼽으라면 네트워크오디오라는 건 이견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기존 방식과 전혀 다른 소통 방식을 사용하는 네트워크 오디오는 기존 오디오파일 입장에서는 다소 혼란스러운 것도 사실이다.기존 시스템이 일방향적으로 작동되어 이해가 쉬웠지만, 네..
▶ 오디오 강좌
리뷰어는 이렇게 듣는다
레퍼런스 음반으로 오디오 평가하기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6-11-07   • 조회 : 4,867
속칭 리뷰어나 평론가들의 시청이 남다를 건 없다. 간혹 황금귀를 가졌다거나 해서 다른 이들이 듣지 못하는 것을 집어내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건 100% 물리적 청각능력만으로 달성되는 일도 아니며 자의와 타의가 섞인 채 과장된 경우도 많다. 다만, 의식있는 제품 평가자의 시청이라면 애초..
▶ 오디오 강좌
암호와 같은 오디오 스펙 알아보기
오디오의 ‘외계어’를 인간의 언어로 바꿔드립니다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6-10-17   • 조회 : 6,106
개인적으로 가장 읽기 힘든 책이 백과사전, 그중에서도 전기전자용어사전과 음악용어사전입니다. 예를 들어 전기전자용어사전에서 ‘바이어스 전압’을 찾아봤습니다. “트랜지스터 증폭 회로 등에서 트랜지스터의 소자가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하도록 베이스 등에 가하는 직류 전압. 증폭 회로에서 트랜지스터는 직..
▶ 오디오 강좌
오디오 사운드에 역행한 전자산업의 발전-1
진공관에서 트랜지스터(반도체)로. 사라진 배음
• 작성자 : 한창원   등록일 : 2016-10-06   • 조회 : 5,339
Written by HAN CHANGWON 현대 사회는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초기 집채만했던 컴퓨터는 이제 손바닥 안에서 스마트폰이라는 이름으로 엄청난 성능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 성능도 불과 10년전의 데스크탑의 성능보다 훨씬 더 강력한 연산능력과 그래픽 성능으로 앞으로의 10년 후가 상상이 안될 ..
▶ 오디오 그림책
2회. 메카닉 디자인이 빛난 하이엔드 오디오 6선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6-08-31   • 조회 : 6,748
오디오는 물론 ‘듣는’ 것이다. CD나 mp3, 스트리밍 음원, LP 등을 플레이시켜 앰프로 증폭을 한 후 스피커로 듣는 일련의 과정이 오디오다. 그러나 오디오에서 시각적 디자인은 촉감과 함께 이 ‘듣는 만족도’를 좌우할 만큼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오디오의 전체 형상이 어떻게 생겼고, 표시창이나 노브의 색깔은..
▶ 오디오파일로 산다는 것
오디오의 친구들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6-08-24   • 조회 : 5,533
"오디오와 뗄 수 없는 동지들" 오디오의 재미는 여전히 음악듣기가 그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다양한 사용자의 각기 다른 접근방식 중에서도 그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음악을 듣는 일이 오디오 시청의 100%가 되어 ‘준수되어야’ 한다면 지금 같은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도, 하이파이 기기 이외..
▶ 오디오 그림책
1회. 300B 싱글앰프 작동메카니즘 살펴보기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6-08-16   • 조회 : 6,807
직열 3극관인 300B를 싱글 구동하는 앰프는 보기에도 듣기에도 아름답다. 300B 진공관 자체가 육감적인 생김새인데다, ‘직열’이라는 단어가 묘하게 ‘원초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것이다. 소리는 또 어떠한가. 싱글 구동시 ‘고작’ 8W의 출력으로 때로는 스피커를 가녀리게 어루만지고, 때로는 거칠게 몰아대는 그..
▶ 맛있는 오디오
오디오와 인지부조화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6-08-10   • 조회 : 4,848
오디오 기기는 심리적인 경계노선, 감정선과 관련해 다양한 관점과 시선이 공존한다. 비근한 예를 하나 들어보자. 자신의 음악적인 통찰력과 남들보다 더 뛰어난 경험이 있지만 이를 하이파이 오디오로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이 저조할 경우 그 사람은 불안하다. 반대로 오디오와 관련된 지식은 풍부하고 온갖 주파수 ..
▶ 맛있는 오디오
불안과 고통을 잠재우는 음악, 클래식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6-07-21   • 조회 : 5,653
"의학으로 치료하고 음악으로 치유한다" 우리는 한평생을 살아가면서 과연 몇 번이나 병원을 방문하는지, 그리고 더 나아가 얼마나 많은 치료와 수술을 받는지 생각해본다. 태어날 때부터 산부인과에서 태어나서 때때로 예방주사를 맞으러 가기도 하고 급기야는 암에 걸려 병원에 가게 되기도 한다. 그러나 항상 ..
▶ 오디오파일로 산다는 것
S세대의 음악듣기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6-07-11   • 조회 : 5,534
공중파 TV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이 7%를 넘어섰다고 한다. 종합편성채널에서도 독신자용 DIY를 다루는 프로그램이 다양한 출연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1인 가구(家口)시스템. 스스로 혹은 주변인들에 의해, 그리고 원하든 원치않든 이미 대한민국은 그 한복판에 들어선 지 오래이다. 소위 ‘S세대(S-Gen..
▶ 오디오파일로 산다는 것
화성에서 온 필자, 금성에서 온 독자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6-06-22   • 조회 : 5,613
데이빗 보위가 스스로를 화성인으로 이미징하는 데 성공한 순간부터, 비로소 그의 음악은 지구상에는 없는 음악으로 일반화되기 시작했다. 그의 말처럼 과연 ‘70년대는 21세기의 시작’이 되어 그가 눈을 감은 불과 얼마 전까지 그 외계적 진보의 긴장과 선도를 잃지 않았다. 그의 스타일이 출현한 타이밍이 대중적 환..
▶ 맛있는 오디오
글렌 굴드와 오디오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6-06-13   • 조회 : 6,348
괴짜이자 약물 중독자이면서 클래시컬 뮤직에 있어 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연주를 남긴 글렌 굴드. 그가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2007년 새로운 앨범을 들고 인류에게 다시 찾아왔다. 마치 화성에 잠시 다녀왔는데 시간이 왜 이렇게 많이 흘렀냐는 듯 앨범 속 그의 표정은 그대로였다. 젊은 날의 글렌 굴드는 항상 창..
▶ Classic Tutor
Classic Tutor - 2편
클래식의 형식(인성)
• 작성자 : 정영균   등록일 : 2015-06-24   • 조회 : 11,628
Classic Tutor '클래식의 형식 1편에서는 악기를 중심으로 살펴봤다면, 2편에서는 인성(人聲 : 사람의 소리)을 중심으로 한 클래식의 형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사실 현대에 많이 연주되고 듣는 음악은 악기가 중심이 된 음악이 많지만, 클래식 역사를 통해 보면 음악의 역사는(서양음악) 인간의 목소리로 제일 처음..
▶ Digital Odyssey
디지탈 오디세이 1편
DAC란 무엇인가?
• 작성자 : 신준호   등록일 : 2015-05-13   • 조회 : 16,893
안녕하세요. 웨이버사 시스템즈의 신준호 대표입니다. PC-fi나 DAC가 대중화가 되기 시작하면서, 디지털 기술에 대한 궁금증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Digital Odyssey를 통해 최첨단의 새로운 기술과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을 시원하게 풀어보고자 합니다.Digital Odyssey의 1편으로는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
▶ 오디오 놀이
웨이버사 시스템즈 W DAC3 튜닝기
• 작성자 : 한창원   등록일 : 2015-05-11   • 조회 : 16,024
서울국제오디오쇼를 몇 주 앞두고네이버 오디오카페인 "센뮤러" 운영자의 소개로웨이버사 시스템즈 대표가 함께 찾아왔습니다.앰프와 DAC를 제작한다는 소개를 받았습니다.사실 이러한 국내 오디오 제작자들이 하이파이클럽에 자주 찾아옵니다.자사 제품 홍보와 제품 평가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이 경우 저희는 적극..
▶ Classic Tutor
Classic Tutor - 1편
클래식의 형식(악기) (1)
• 작성자 : 정영균   등록일 : 2015-05-04   • 조회 : 13,277
보통 하이엔드 오디오를 하면 여러가지 기기나 기술에 대해 배우는 경우는 많다. 하지만 하이엔드 오디오의 궁극적인 목적인 좋은 음악을 제대로 듣기 위해서는 장르에 따라 음악에 어떻게 쓰여지고 아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클래식이라는 장르 이외에도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가 있지만, 클래식은 특히 공부하지 않..
▶ 음악과음악가
바이올린의 황금기를 장식했던 숨겨진 보석들(5)
프란츠 폰 벡세이(Franz Von Vecsey), 바샤 프리지호다(Vasa Prihoda)
• 작성자 : 박제성   등록일 : 2013-11-12   • 조회 : 18,428
냉정한 왕, 벡세이 프란츠 폰 벡세이(Franz Von Vecsey)는 1893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유서 깊은 군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8세에 예뇌 후바이를 사사하며 본격적인 바이올린 수업을 받았는데 이미 열 살 때 풀 사이즈의 아마티 바이올린을 키며 자신의 천재성을 발휘했다. ‘후바이 비브라토’로 일컬어질 정도..
▶ 음악과 음악가
바이올린의 황금기를 장식했던 숨겨진 보석들(4)
마이클 래빈(Michael Rabin), 요제프 하시드(Josef Hassid)
• 작성자 : 박제성   등록일 : 2013-08-28   • 조회 : 17,642
황금빛 이카루스의 날개, 마이클 래빈 다비드 호크슈타인, 슈테판 파르토스, 죠세프 볼프슈탈, 지네트 느뵈, 오시 레나디, 줄리안 시트코베츠키 등등 20세기 초중반에는 하늘이 부여한 환상의 하프를 제대로 켜보지도 못한 채 그 강렬한 광채를 잠깐이나마 발산하고 생을 마감했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즐비했다. 이..
▶ 음악과 음악가
바이올린의 황금기를 장식했던 숨겨진 보석들(3)
미론 폴리아킨(Miron Borisovich Polyakin), 예프렘 짐발리스트(Efrem Zimbalist)
• 작성자 : 박제성   등록일 : 2013-08-19   • 조회 : 16,368
러시아 바이올린 악파의 대부로 잘 알려져 추앙받는 레오폴드 아우어. 과연 그의 제자 가운데 하이페츠, 밀스타인만이 대표적인 스타였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미국으로 건너오지 않고 러시아에 남아 오이스트라흐가 등장하기 이전의 러시아를 대표했던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미론 폴리아킨과 탁월한 연주실력을 뒤로하..
▶ 음악과 음악가
바이올린의 황금기를 장식했던 숨겨진 보석들 (2)
미셸 오끌레어(Michele Auclair), 페터 리바(Peter Rybar)
• 작성자 : 박제성   등록일 : 2013-07-25   • 조회 : 17,970
20세기의 많은 바이올리니스트들은 그 강렬한 개성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문화적, 경제적, 기술적 혜택을 누렸다. 그러나 그 반대편에는 자신의 실력과는 무관하게 교육과 후진양성에 매진하여 자신보다 더 나은 후배들을 길러내는데 전념했던 바이올리니스트들 또한 존재했다.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아우어의 제자였던..
▶ 음악과 음악가
바이올린의 황금기를 장식했던 숨겨진 보석들 (1)
카밀라 윅스, 귈라 부스타보
• 작성자 : 박제성   등록일 : 2013-06-03   • 조회 : 17,440
2차 세계대전 이후의 바이올린계는 하이페츠와 밀스타인이 이미 절대적인 명성을 펼치거나 오이스트라흐와 코간이 철의 장막을 걷고 막 그 모습을 드러내어 새로운 붐을 일으켰던 것과 같이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잠식했던 시기임과 동시에, 메뉴힌과 프란체스카티가 자신의 최고의 능력을 펼치고 있을 때이기도 하고 ..
▶ 음악과 음악가
푸르트벵글러의 바이로이트 베토벤 9번 (2)
• 작성자 : 박제성   등록일 : 2013-05-03   • 조회 : 16,450
9번 교향곡 연주가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에게 있어서 얼마나 특별한 비중을 차지하였는가는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고, 우리는 그의 1951년 바이로이트 공연이 최고의 해석적 경지에 다다른 지휘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게 된다. 잘 알려진 1942년 전시녹음(Tahra)에서 보이는 광기 어린 열기는 이..
▶ 웰컴 투 오디오
오디오 리뷰의 기준에 관해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3-04-29   • 조회 : 18,792
다이내믹 레인지, 트랜스페어런트, 스테레오 이미지, 스케일, 뎁스, 하이트 ... 이런 용어만 나오면 나조차 골치가 아프다. 하지만 오디오를 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기준임에는 분명하다. 과연 이런 조항들이 전부일까? 아마 독자 여러분도 꽤 궁금할 것 같다.오랜 기간, 참으로 많은 제품을 접했던 것 같다. 온라인 혹은 ..
▶ 오디오, 안나카레니나 법칙
디지털오디오 30년
• 작성자 : 문한주   등록일 : 2013-04-15   • 조회 : 20,826
1. 디지털 오디오 30년 LP레코드는 오디오 신호를 기계적인 방법으로 수록했다가 전기신호로 복원하는 재생 시스템입니다. 이런 기계적인 신호수록방식은 제 아버지가 태어나기 전부터 존재했던 방식인데 태생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한계와 제약을 가지고 있었죠. CD는 오디오 신호를 광전기신호로 변환하여 수록했다가..
▶ 음악과 음악가
푸르트벵글러의 바이로이트 베토벤 9번 (1)
• 작성자 : 박제성   등록일 : 2013-04-08   • 조회 : 14,156
빌헬름 푸르트벵글러는 1951년에 녹음한 베토벤의 교향곡 9번 바이로이트 실황 연주의 상업용 레코드 발매를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1954년 그가 타계한 후 HMV(EMI의 전신)는 1951년의 공연실황을 발매하기로 결정했다. 최초의 녹음은 LP 2장 세트로 발매되었는데, LP로 3면이 필요로 했던 기존에 발매되었던 음반들보..
▶ 오디오파일로 산다는 것
객관적으로 리뷰하기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3-03-25   • 조회 : 19,097
바야흐로 리뷰어의 시대가 만개했다. 언젠가부터 세상은 전문가와 비전문가, 말하는 이와 듣는 이, 쓰는 이와 읽는 이, 이렇게 반대편에 서 있는 두 부류로 나뉘어 살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블로거’라는 기치 아래 양산되고 있는 일반인 출신의 전문 만평가들은 세상에 대한 다양한 고찰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누..
▶ 위대한 음악가들
식도락의 제왕 조아키노 로시니 (2)
오페라와 식도락의 만남
• 작성자 : 박제성   등록일 : 2013-03-13   • 조회 : 14,478
지극히 부엌적이고 식도락적인 언급들은 로시니의 음악 작품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다. 그는 풍족한 부자와 배고픈 가난뱅이를 대조시키곤 했는데, <라 세레넨톨라>에서 돈 마그니피코(Don Magnifico)는 자신의 딸을 왕자와 결혼시킴으로서 얻을 수 있는 달콤한 과실을 열망하는 듯한 식도락적인 우아함을 꿈꾼다. 노..
▶ 오디오 놀이
하이파이클럽 시청실 소리의 노하우(1) - 오펙트
• 작성자 : 한창원   등록일 : 2012-02-02   • 조회 : 30,801
VTL 지그프리드 파워앰프. 7.5III 프리앰프에 윌슨오디오 맥스3 스피커면 그야말로 초하이엔드 급입니다. 케이블과 전원장치까지 동원하면 2억을 훌쩍 뛰어넘는 가격대의 시스템이 됩니다. 개개의 실력만 보아도 그야말로 “명불허전(名不虛傳)”, 레전드(Legend) 급입니다. 6550 출력관 12개를 사용하여 5극관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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