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매거진 / 리뷰
엔트리 스피커의 반란
ELAC Debut Series B5, F5, F6 Speaker
• 작성자 : 코난   • 등록일 : 2017년 1월 2일 월요일  • 조회수 : 7,760 •
 




"앤드류 존스의 엘락 시대 개막"



로이 러브그로브(Roy Lovgrove)가 이끈 케프의 뮤온(Muon)프로젝트는 케프 사운드의 2막 1장을 이끌었다. 물경 2억원대 플래그십의 출현이었다. 이후 케프는 오스틴(Austin)이라는 프로토타입으로부터 블레이드를 완성하면서 유닛과 캐비닛 설계에까지 급진적인 진화를 이루게 된다. 수년전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엔트리급 모니터 북셀프 LS50은 기함급 하이엔드 스피커 블레이드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종의 트리클 다운 수혜자다. 단지 케프 뿐만 아니라 B&W, 포칼 등이 엔트리급 개발만을 위해 R&D를 진행했다면 지금과 같은 고성능 엔트리 북셀프는 존재할 수 없었다.






엘락은 독일을 대표하는 살아있는 전설이며 몇 년 전 엘락 아메리카에서 새로운 인물을 영입했다. 대게 많은 메이커들이 새로운 기술 이사 등을 영입해 브랜드 파워를 높이며 새로운 모델을 개발한다. 그러나 엘락으로 출근하게 된 인물은 다름 아닌 앤드류 존스다. 케프에서 스피커 개발과 혁신을 주도했고 이후엔 파이오니아 USA에서 근무했다. 그리고 이번엔 독일 스피커계의 거성 엘락으로 그 자리를 옮겼다.









이미 엘락은 J.E.T 트위터 및 최근 독보적인 무선 액티브 스피커 등으로 그들만의 독보적인 노선을 걷고 있는 메이커다. 하지만 갑자기 앤드류 존스가 투입된 이유는 무엇일까. 더구나 그는 엘락 아메리카의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그 줄기는 엘락 독일이 아닌 엘락 아메리카라는 점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었고 그 줄기는 다른 곳에 촉수를 대고 있었다. 앤드류 존스는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하이엔드 메이커 TAD 스피커를 설계한 사람이다. 파이오니아 USA 의 하이엔드 스피커 메이커 TAD 말이다. 3만불에 육박하는 TAD Evolution One 이 그의 작품이다. 게다가 그의 포트폴리오에서는 극단적으로 많은 레벨 차이를 보이는 엔트리급 스피커가 존재한다. 파이오니아 SP-BS22-LR은 채 2백 불에 못 미치는 가격으로 하이파이 입문자들에게 커다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엘락 아메리카 데뷔 – Debut 시리즈"



케프에 근무했고 인피니티 스피커를 설계해주었으며 TAD 의 하이엔드 스피커를 설계했던 장본인 앤드류 존스. 그가 엘락 USA 로 편입된 것은 엘락 USA 의 앞으로의 행보를 예견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해주기에 충분했다. 앤드류 존스의 엘락 데뷔는 기존 TAD 와 파이오니아 최강의 가격대비 성능을 증명했던 SP-BS22-LR를 뒤 잇는다. 캘리포니아 연구소에서 땀을 흘리며 개발한 앤드류 존스의 첫 데뷔작은 Debut 시리즈로 태어난다. Debut B4, B5와 B6 그리고 F5, F6 플로어스탠딩. C5 센터와 A4 앤트모스 서라운드 스피커에 이르기까지 앤드류 존스의 데뷔작은 다양하다.


기술적으로 Debut 시리즈는 매우 콤팩트 디자인에 가격 대비 성능을 높이기 위해 가장 간결하면서도 음질적인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 일단 트위터는 실크 돔 타입으로 꽤 깊게 휘어져 들어간 타원형의 웨이브가이드가 전면에 탑재되어 있다. 고역 주파수 대역의 넓은 분사를 돕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미드레인지와 베이스 우퍼의 경우 동일한 진동판을 갖는다. 가까이 보면 마치 B&W 로하셀의 그것을 연상시키지만 엄격히 다른 소재를 사용한다. 이는 아라미드(Aramid Fiber)라는 섬유로 내열성 및 강도 그리고 탄성이 뛰어난 소재로 알려져 있다.이런 특성 덕분에 항공우주 분야나 군사 분야에서 종종 쓰이는 고분자 폴리아마이드 계열 섬유다.









캐비닛 소재는 모두 가장 보편적인 소재인 MDF를 사용한다. 통울림을 완벽히 배제한 편은 아니며 매우 간결한 디자인에 타이트한 제조 비용 안에서 최선을 다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 가격대에서 더 많은 것을 바란다면 실례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다.







이번 리뷰는 B6 북셀프와 F5, F6 플로어스탠딩 등 총 세 종에 대한 간략한 퍼포먼스 리포트다. 따라서 한 모델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보다는 Debut 시리즈의 전체적인 특성 파악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B6 북셀프는 1인치 소프트 돔과 6.5인치 미드 베이스 우퍼로 구성된 2웨이 저음 반사형 북셀프다. 주파수 대역은 44Hz에서 20kHz, 크로스오버는 3kHz 로 이 가격대에서 충분히 예상 가능한 보편적 스펙이다. 음압은 87dB로 약간 낮은 편이나 구동은 수월한 편이며 공칭 임피던스는 6옴으로 제작되었다.







한편 F5 와 F6는 B6와는 조금 다르다. 두 스피커 모두 저음 반사형으로 후면에 총 세 개의 포트가 설치되어 있다. 유닛은 F5가 1인치 소프트 돔과 5.25인치 아라미드 미드레인지 1개, 그리고 5.25인치 베이스 우퍼 두 발로 구성되어 있다. 저역 한계는 약간 낮아져 F5가 42Hz, F6 가 39Hz 까지 하강한다. 공칭 임피던스는 B6와 동일하게 6옴에 설정했고 능률은 F5가 85.5dB 로 더욱 낮은 반면 F6는 87dB 로 B6와 동일한 음압을 보인다. F5가 유독 낮은 능률을 보이는 편. 한편 F6 는 Debut 시리즈 최상위 플로어스탠딩답계 미드레인지 한 발과 베이스 우퍼 두발에 모두 6.5인치 유닛을 탑재해 좀 더 커다란 스케일의 사운드와 저역 하강 능력을 부여받았다.



"셋업 & 리스닝 테스트"



Debut B6, F5, F6 등 총 세 대의 스피커를 테스트를 위해서 준비한 컴포넌트는 채널당 110와트 출력을 갖는 하이파이 리시버 Onkyo TX-8130이다. TX-8130은 인티앰프 기능을 가지면서 또한 DAC를 내장하고 있다. 아사히 전자의 AK4452 DAC 칩셋을 채용해 24bit/192kHz PCM 은 물론 5.6MHz DSD 음원까지 처리가 가능하다. 이 외에 포노앰프를 내장했고 튜너를 내장하고 있는 실용적인 하이파이 리시버로 Debut 시리즈와 함께 실제로 매칭해 사용할만한 스펙을 갖는다.







여기에 더해 음원 재생을 위한 트랜스포트는 오렌더 N10으로 전체적인 구성에 비하면 과분한 소스기기지만 TX-8130에 고음질 음원을 출력해주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주었다. 디지털 출력은 블랙캣 코엑셜 케이블을 사용했으며 하이파이 클럽 메인 시청실에서 리스닝 세트를 진행했다. 동일한 곡을 총 세 개 스피커에 동일한 조건하에 돌아가면서 전체적인 특성을 살폈다.



ann.jpgAnne Bisson - Little Black Lake

Blue Mind


첫 곡을 앤 비선의 ‘Little black lake’를 B6에서 재생하며 전체적인 음상은 약간 높지만 해상력이 뛰어나며 소릿결이 부드럽고 동시에 투명하다. 이 가격대에서 볼 수 있는 거친 입자, 엷은 두께감 등은 포착되지 않는다. 무척 편안하면서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만드는 음색으로 전 대역에 걸쳐 매우 타이트하고 명료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하지만 중역과 저역의 경우 밀도감이 낮은 편이어서 펀치력이 부족한데 이 부분은 F5와 F6 로 올라가면 좀 더 보강된다. F5와 F6의 경우 보컬 심도가 상승하고 전/후, 좌/우로 스테이징이 더욱 넓게 펼쳐진다. 보컬의 호소력이 짙어지고 피아노의 타건이 더욱 힘차고 강건하게 뻗어나간다.



Robert Len.jpgRobert Len - Brasilia

Fragile


로버트 랜의 ‘Brasilia’를 들어보면 기타는 무척 산뜻하고 정갈한 울림을 자아낸다. 어떤 지저분한 잔상이나 딜레이가 없이 민첩하면서도 상쾌해 뒷맛도 무척 개운하다. 특히 혼 악기의 중역대 표현에 있어서 특별히 진하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꽤 정교한 하모닉스 구조를 표현해준다. 대신 순면처럼 포근하게 넓은 면적에 걸쳐 평탄하고 편안한 표면 텍스처를 들려준다.


F5와 F6 로 들어보면 기타의 위치, 혼 악기들의 위치가 더욱 넓은 무대 위에 명확히 구분되어 들린다. 이 가격대에서는 놀랍게도 무대에 섬세한 레이어링이 펼쳐진다. 플로어스탠딩으로 오면서 B6에서 잘 들리지 않던 후방의 퍼커션 및 더블 베이스가 살아나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brian.jpgBrian Bromberg - One for the Woofer

It’s About Time


B6의 저역은 확실히 제한되어 있다. 다라서 깊고 육중하게 내려가는 저역을 기대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브라이언 브롬버그의 ‘One for the woofer’를 들어보면 더블 베이스의 아주 낮은 딥 베이스의 정교한 재생은 무리다. 그러나 그 위 저역까지는 매우 깨끗하며 해상도가 뛰어나 스피커의 가격대를 의심하게 만든다. 요컨대 골격이 매우 뚜렷하고 번지거나 얽히는 일 없이 말끔하고 선명하게 저역을 뽑아낸다.


F5와 F6에서는 저역이 좀 더 슬램해지면서 추진력이 올라가 매우 역동적으로 들리기 시작한다. 더블 베이스의 크기가 좀 더 현실적인 실사이즈로 표현되며 리듬, 페이스&타이밍 등 퍼포먼스가 드라마틱하게 상승한다. 음색 위주의 정적인 소리가 아니라 반응이 빠르며 역동적인 동적 움직임이 뛰어난 소리다.



artworks-000006860741-do89iw-t500x500.jpgTrondheim Solistene - Britten Simple Symphony

Divertimenti


트론트하임 졸리스텐의 브리튼 작곡 ‘Simple symphony’에서 B6가 만들어내는 스테이지는 입체적이며 각 악기들의 위치 또한 매우 선명하게 표현해준다. 다이내믹레인지 폭은 확실히 제한되어 있으나 마이크로 다이내믹스가 뛰어나 세부 표현이 돋보인다. 현악 재생에서 중요한 중역대의 밀도감이 아쉽지만 보잉은 힘차며 각 악기들이 입체적으로 도열해 매우 깨끗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박진감 넘치게 재생해준다.


F5와 F6 에서는 사운드의 음영 대비는 물론 힘의 강약 조절이 더욱 커져 더욱 역동적으로 들린다. 다이내믹 컨트라스트가 상승한 덕분. 전체적으로 타이트하게 조여진 저역이지만 건조하고 얇게 흩날리는 단조로움은 없다. 무척 상쾌하고 철저히 제어된 듯 평탄하며 빠른 반응 등에서 마치 B&W 의 로하셀이 펼쳐내는 저역을 종종 연상시킨다.








"총평"



앤드류 존스의 엘락 아메리카 데뷔를 알린 Debut 시리즈의 가격 대비 성능은 놀랍다. 특히 B6 같은 북셀프는 상위 북셀프와 어깨를 겨눌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높은 저역에서 낮은 중역 사이에 약간의 부스트가 있어 보이며 중역과 저역에 걸쳐 좀 더 밀도 있고 권위적인 펀치력은 약간 아쉽다. 하지만 Debut 시리즈 어떤 스피커도 과도하게 청취자 앞으로 음을 쏟아내지 않으며 주파수 특성상 특정 대역이 과정이나 축소가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데뷔 시리즈는 비교적 평탄한 주파수 반응 특성을 가졌다. 또한 빠른 반응과 입체적인 스테이징 구사 능력은 하이파이는 물론 홈 시어터 시스템에서 멀티 채널 스피커로서도 탁월한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몇몇 아쉬운 점에도 불구하고 이 가격대에서는 굉장히 뛰어난 성능을 내주는 스피커들이다. 요컨대 케프 LS50에서 경험했던 엔트리급의 반란이다.



Written by 오디오 칼럼니스트 코난




Specification
B5
Speaker type 2-way, bass reflex
Tweeter 1 x 1-inch cloth dome
Woofer 1 x 6.5-inch woven aramid-fiber cone
Crossover frequency 3,000 Hz
Frequency response 44 to 20,000 Hz
Sensitivity 1.7m (5.6ft)
Frequency Response 30 to 120 wpc
Nominal/peak power handling 50 / 120 wpc
Nominal impedance 6 Ω; minimum 6 Ω
Binding posts 5-way metal
Magnetic shielding No
Cabinet finishes Black brushed vinyl
Accessories included Removable fabric grille
Size (HxWxD) 356 x 216 x 254 (mm)
Weight 6.5 kg (each)
F5
Speaker type 3-way, bass reflex
Tweeter 1 x 1-inch cloth dome
Midrange 1 x 5.25-inch woven aramid-fiber cone
Woofer 2 x 5.25-inch woven aramid-fiber cone
Crossover frequency 100 / 3,000 Hz
Frequency response 42 to 20,000 Hz
Sensitivity 85.5 dB at 2.83 v/1m
Recommended amplifier power 40 to 140 wpc
Nominal/peak power handling 70 / 140 wpc
Nominal impedance 6 Ω; minimum 5.8 Ω
Binding posts 5-way metal
Magnetic shielding No
Cabinet finishes Black brushed vinyl
Accessories included Removable fabric grille
Size (HxWxD) 965 x 200 x 222
Weight 14.9 kg (each)
F6
Speaker type 3-way, bass reflex
Tweeter 1 x 1-inch cloth dome
Midrange 1 x 6.5-inch woven aramid-fiber cone
Woofer 2 x 6.5-inch woven aramid-fiber cone
Crossover frequency 100 / 3,000 Hz
Frequency response 39 to 20,000 Hz
Sensitivity 87 dB at 2.83 v/1m
Recommended amplifier power 30 to 150 wpc
Nominal/peak power handling 80 / 150 wpc
Nominal impedance 6 Ω; minimum 5.4 Ω
Binding posts 5-way metal
Magnetic shielding No
Cabinet finishes Black brushed vinyl 
Accessories included Removable fabric grille
Size (HxWxD) 1092 x 216 x 254
Weight 21.2 kg (each)
ELAC Debut Series B5, F5, F6 Speaker
수입사 사운드솔루션
수입사 연락처 02-2168-4500
수입사 홈페이지 www.ss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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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기기 4편 : 케이블 & 액세서리 부문
등록일 : 2018-02-01   • 조회 : 3,194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7 케이블 & 액세서리 부문 인사말 - 리뷰어 코난 이장호 케이블은 이제 단순한 액세서리의 영역을 벗어나 앰프나 소스 기기와 맞먹을 정도 수준의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과거엔 상상도 못했던 가격대의 제품이 쏟아지기도 하지만 사용자층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스템이 어느 정도 안..
[리뷰] REGA 안내서.세상의 모든 아날로그맨을 위하여
REGA Bias 2 & Carbon Cartridge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8-01-30   • 조회 : 3,147
"Long Play"LP는 ‘Long Play’ 의 줄임말이다. 에디슨의 축음기를 개선해 비닐 표면에 소리의 진동을 기록하면서 태어났다. 직경 30cm 크기의 LP를 33 1/3RPM 또는 45RPM으로 회전시키면 카트리지가 소릿골을 읽어 포노앰프로 전달, 증폭 후 앰프에서 다시 증폭, 스피커로 전달해 소리를 낸다. 지금은 파일 형태로 음악을 ..
[리뷰] 레거시로 다시 만나는 탄노이의 또 다른 얼굴
Tannoy Arden Speaker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8-01-28   • 조회 : 5,322
일본의 오디오 평단을 보면, 항상 우두머리를 한 명 두고, 그 아래 일종의 우산처럼 좌우로 활짝 펼쳐진 계보를 구축한다. 일종의 하이어라키가 명확하게 지켜지는 것이다. 따라서 맨 꼭대기에 있는 평론가는, 특별한 대관식을 치루거나 임명장을 받지 않아도, 특별한 대우를 받는다. 오디오 평론가의 천황이라고나 할까?19..
[리뷰] 오디오파일의 마지막 USB케이블
Tchernov Reference USB Cable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8-01-25   • 조회 : 4,287
향후 디지털 음원을 대하는 오디오파일의 자세는 두가지가 있다고 본다. 첫째, 기존 방식 그대로 네트워크 플레이어/뮤직서버와 DAC을 USB케이블로 연결해 즐긴다. 둘째, USB케이블 없이 DAC 내장 네트워크 플레이어/뮤직서버 혹은 스트리밍 DAC으로 한방에 즐긴다. 전자는 기기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오디오파..
[리뷰]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7
올해의 기기 3편 : 소스기기 부문
등록일 : 2018-01-23   • 조회 : 4,022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7 소스기기 부문 인사말 - 리뷰어 코난 이장호2017년은 축적되어 왔던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소스기기에 대한 여러 시도들이 이제야 전체적인 뼈대를 갖추고 각각의 취향을 강력하게 발산하기 시작한 원년으로 기억될 것이다. 칩셋 시장이 점점 상향 평준화되어가면서 포터블이나 입문기 시장에서..
[리뷰] 아메리칸 드림
Dan DAgostino Momentum Pre, M400 Power Amplifi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8-01-20   • 조회 : 3,782
오디오쇼에 처음 출품된 댄 다고스티노 모멘텀 프리앰프와 모노블럭 파워앰프는 럭셔리 디자인의 진수였다. 바쉐론 콘스탄틴이나 오데마 피게 등 최고급 시계를 연상시켰다. 필립 파텍도 울고 갈 정도로 고급스러운 표면 마감과 아날로그 시계 특유의 정교한 무브먼트가 펼쳐질 것만 같은 디스플레이가 디자인의 정점을 찍..
[리뷰]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7
올해의 기기 2편 : 앰프 부문
등록일 : 2018-01-18   • 조회 : 3,955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7 앰프 부문 인사말 - 리뷰어 이종학매년 5월에 열리는 뮌헨 하이엔드 쇼를 가보면, 그때 그때 일종의 유행이나 흐름을 볼 수 있다. 이를테면 2016년의 경우, 가히 턴테이블의 향연이었다. 각 부스마다 턴테이블을 진열해놓고, 경쟁적으로 틀고 있었다. 전통적인 메이커뿐 아니라, 스피커나 앰프 회..
[리뷰] 독일 라디알슈트랄러의 진화
MBL 111F Radialstrahler Speaker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8-01-16   • 조회 : 3,953
#1. 지난 2016년 8월 독일 오디오제작사 MBL의 수석엔지니어 유르겐 라이스(Juergen Reis)씨를 한국 수입사 사무실에서 만나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MBL이 설립된 게 1979년, 유르겐 라이스씨가 MBL에 입사한 게 1982년이니 그는 MBL의 역사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당시 인터뷰는 그 때 막 론칭했던 ‘Noble Li..
[리뷰]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7
올해의 기기 1편 : 스피커 부문
등록일 : 2018-01-13   • 조회 : 4,662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7 스피커 부문 인사말 - 리뷰어 김편2017년 스피커 시장은 마치 만화경을 보는 듯했다. 우선 한켠에서는 YG어쿠스틱스, 윌슨오디오, 매지코 등 ‘미국 빅3’ 하이엔드 스피커 제작사들의 초하이엔드 신예기들이 줄을 이었다. 하나같이 대형기에 넘사벽 가격대를 자랑했다. 또 한켠에서는 유럽 명문..
[리뷰] 아날로그의 순결한 맨살
Clearaudio Performance DC Turntable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8-01-11   • 조회 : 3,748
지난 10월31일 로이코가 개최한 LP시연회에 다녀온 적이 있다. 독일 클리어 오디오(Clearaudio)의 CEO 로버트 수시(Robert Suchy)가 직접 자사 턴테이블과 톤암, 카트리지를 동원해 역시 자사 레이블에서 발매한 LP를 비교 시연한 자리였다. ‘Concept’ 턴테이블에는 ‘Verify’ 톤암과 ‘concept V2’ MM카트리지가 일체..
[리뷰] 하이엔드 디지털의 신기원
Waversa Systems W Core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8-01-09   • 조회 : 4,305
"부분의 합은 전체가 아니다"아날로그 시대를 지나 CD, 디지털 음원이 일반 대중은 물론 오디오파일의 메인 포맷으로 자리 잡으면서 많은 사람들은 쾌재를 불렀다. 물리적 패키지에 대한 비용이 줄었고 음악 감상이 간편해졌다. 일반 대중은 편리하게 국내 통신사의 음원 스트리밍을 즐기면 그만이다. 그러나 오디오파일은 ..
[리뷰] REGA 안내서. 아날로그행 편도 티켓
REGA Planar 1 Turntable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8-01-06   • 조회 : 3,290
"아날로그의 비밀"아날로그 LP를 그저 매질에 따른 포맷의 한 종류로 이해하는 것은 오류다. 오늘날 디지털에 익숙한 대다수 사람들은 아날로그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부터 오류를 낳는다. CD와 음원으로 간단히 즐기는 것보다 때로는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카트리지 바늘이 소릿골을 읽어나가는 것을 추억과 회상 정도로 ..
[리뷰] 새벽녘 그 순결한 전기를 언제 어디서나
IsoTek EVO3 Mosaic Genesis Power Conditioner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8-01-04   • 조회 : 5,078
사실, 오디오에서 전기의 품질이 중요한 것은 웬만한 사람들이라면 다 아는 ‘팩트’다. 필자 역시 지난 신정연휴에 이를 다시 절감했다. 밤 늦게 진공관 프리, 파워앰프에 룬(ROON)에 타이달(TIDAL)을 플레이시켜놓고 깜빡 잠이 들었는데, 새벽 3시쯤 잠이 깬 것이다. 아주 작은 볼륨이었는데도 저역은 바닥을 박박 기고 ..
[리뷰] 야누스 같은 레가 플래그십에 흠뻑 취하다
Rega Osiris Integrated Amplifier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8-01-02   • 조회 : 3,793
하이파이클럽에서 이색적인 리뷰 의뢰가 들어왔다. 인티앰프를 전혀 다른 성격의 두 스피커에 물려 그 앰프가 얼마나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지 확인해달라는 것이었다. 솔깃했다. 더욱이 인티앰프는 실용주의 턴테이블의 명가 레가(Rega)의 플래그십 인티앰프 ‘Osiris’(오시리스) 아닌가. 물린 스피커도 이미 명기 반열에 ..
[리뷰] 오디오 도락의 즐거움
SMS Magnetic Control Damp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12-28   • 조회 : 4,109
"하이엔드 케이블의 영역 확장" 하이엔드 오디오 분야에 특성화된 케이블의 역사는 고작해야 수십 년 정도에 불과하다. 사실 그 이전엔 케이블을 그저 부속품 정도로 여겼고 기본적인 규격에 이상이 없다면 묵과되었다. 어찌 보면 하이엔드 오디오는 일반적인 상용 규격을 ..
[리뷰] 음악과 조형의 뫼비우스
J&A Aero 700 Speak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12-26   • 조회 : 3,779
“소리의 예술”예술은 창작에서 나온다. 그러나 때때로 창의적, 창조적이라는 단어는 무의미하게, 때로는 와전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단순한 망상이나 자기 탐욕을 창조적이라고 이해한다면 그것은 절대 예술로 승화할 수 없다. 조형적인 디자인에 있어 많은 시도들이 하이파이 오디오와 조우하고 있다. 기술과 음향 그리..
[리뷰]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듯한 디지털 레트로 디자인
Revo SuperSystem
• 작성자 : 양재권   등록일 : 2017-12-23   • 조회 : 4,061
레보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DAB 라디오 메이커로 창립연도가 2004년이니 인터넷 라디오 시대가 막 열렸을 때 나타난 비교적 신생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차량용 DAB 수신기로 사업을 시작하였고 점차 포터블 DAB 라디오를 거쳐 홈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레드닷 등 다수의 디자인 ..
[리뷰] 로텔의 진면목을 확인하다!
Rotel RC-1572 Pre, RB-1582 MK2 Power, RCD-1572 CDP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7-12-21   • 조회 : 4,680
요즘 들어 돌비 애트모스니 DTS-X니 새로운 포맷이 연달아 등장해서, 홈 씨어터 부분이 활기차다. 쉽게 말해서 천장에도 스피커를 달아서 보다 입체적인 사운드를 즐긴다는 것인데, 실제로 시청회같은 데에서 들어보면 절로 탄성이 나올 만큼 압도적이다. 특히, 비가 내리거나, 비행기가 이륙하는 등, 천장에서 나오..
[리뷰] REGA 안내서. 아날로그의 문을 두드리며
REGA Planar 2 Turntable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12-19   • 조회 : 3,726
1980년대 중반 CD가 카세트 테이프와 LP 등 아날로그 소스기기를 압살하면서 음악 포맷의 역사는 완전히 뒤엉켜버렸다. CD는 이후 HDCD, XRCD 등 다양한 광 디스크를 낳기도 했고 이후 SACD라는 대항마를 만났다. SACD는 현재까지 소규모로 이어지고 있고 일각에서는 블루레이 디스크에 24비트 고해상도 음원을 담아 판매하..
[리뷰] 인폴 출력회로의 위대한 유산
Pathos InPol Heritage Integrated Amplifier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12-16   • 조회 : 5,350
이탈리아 파토스(Pathos) 앰프들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어쩌면 이렇게 아름답게 앰프를 만들 수 있을까’이다. 모델마다 디자인은 천차만별이지만, 진공관, 방열판, 섀시, 그리고 파토스 앰프의 강렬한 상징이라 할 붉은색 커패시터가 일궈내는 조형미와 색감이 일관되면서도 대단했던 것이다. 그 대표적인 모델..
[리뷰] 럭셔리 디자인과 탄탄한 사운드의 조화
Master & Dynamic MH40 Headphone
• 작성자 : 신우주   등록일 : 2017-12-14   • 조회 : 3,773
"럭셔리 디자인과 탄탄한 사운드의 조화" 귀를 감싸는 동시에 머리에 헤드밴드를 얹혀서 착용하는 헤드폰은 모바일 디바이스로 음악을 듣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패션 아이템으로도 자리를 잡았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헤드폰 디자인이 비슷해지고 또한 각자 가격 경쟁을 펼치면서 이렇다 할 패션 헤드폰을 찾기가 쉽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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