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매거진 / 리뷰
엔트리 스피커의 반란
ELAC Debut Series B5, F5, F6 Speaker
• 작성자 : 코난   • 등록일 : 2017년 1월 2일 월요일  • 조회수 : 1,813 •
 




"앤드류 존스의 엘락 시대 개막"



로이 러브그로브(Roy Lovgrove)가 이끈 케프의 뮤온(Muon)프로젝트는 케프 사운드의 2막 1장을 이끌었다. 물경 2억원대 플래그십의 출현이었다. 이후 케프는 오스틴(Austin)이라는 프로토타입으로부터 블레이드를 완성하면서 유닛과 캐비닛 설계에까지 급진적인 진화를 이루게 된다. 수년전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엔트리급 모니터 북셀프 LS50은 기함급 하이엔드 스피커 블레이드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종의 트리클 다운 수혜자다. 단지 케프 뿐만 아니라 B&W, 포칼 등이 엔트리급 개발만을 위해 R&D를 진행했다면 지금과 같은 고성능 엔트리 북셀프는 존재할 수 없었다.






엘락은 독일을 대표하는 살아있는 전설이며 몇 년 전 엘락 아메리카에서 새로운 인물을 영입했다. 대게 많은 메이커들이 새로운 기술 이사 등을 영입해 브랜드 파워를 높이며 새로운 모델을 개발한다. 그러나 엘락으로 출근하게 된 인물은 다름 아닌 앤드류 존스다. 케프에서 스피커 개발과 혁신을 주도했고 이후엔 파이오니아 USA에서 근무했다. 그리고 이번엔 독일 스피커계의 거성 엘락으로 그 자리를 옮겼다.









이미 엘락은 J.E.T 트위터 및 최근 독보적인 무선 액티브 스피커 등으로 그들만의 독보적인 노선을 걷고 있는 메이커다. 하지만 갑자기 앤드류 존스가 투입된 이유는 무엇일까. 더구나 그는 엘락 아메리카의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그 줄기는 엘락 독일이 아닌 엘락 아메리카라는 점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었고 그 줄기는 다른 곳에 촉수를 대고 있었다. 앤드류 존스는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하이엔드 메이커 TAD 스피커를 설계한 사람이다. 파이오니아 USA 의 하이엔드 스피커 메이커 TAD 말이다. 3만불에 육박하는 TAD Evolution One 이 그의 작품이다. 게다가 그의 포트폴리오에서는 극단적으로 많은 레벨 차이를 보이는 엔트리급 스피커가 존재한다. 파이오니아 SP-BS22-LR은 채 2백 불에 못 미치는 가격으로 하이파이 입문자들에게 커다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엘락 아메리카 데뷔 – Debut 시리즈"



케프에 근무했고 인피니티 스피커를 설계해주었으며 TAD 의 하이엔드 스피커를 설계했던 장본인 앤드류 존스. 그가 엘락 USA 로 편입된 것은 엘락 USA 의 앞으로의 행보를 예견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해주기에 충분했다. 앤드류 존스의 엘락 데뷔는 기존 TAD 와 파이오니아 최강의 가격대비 성능을 증명했던 SP-BS22-LR를 뒤 잇는다. 캘리포니아 연구소에서 땀을 흘리며 개발한 앤드류 존스의 첫 데뷔작은 Debut 시리즈로 태어난다. Debut B4, B5와 B6 그리고 F5, F6 플로어스탠딩. C5 센터와 A4 앤트모스 서라운드 스피커에 이르기까지 앤드류 존스의 데뷔작은 다양하다.


기술적으로 Debut 시리즈는 매우 콤팩트 디자인에 가격 대비 성능을 높이기 위해 가장 간결하면서도 음질적인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 일단 트위터는 실크 돔 타입으로 꽤 깊게 휘어져 들어간 타원형의 웨이브가이드가 전면에 탑재되어 있다. 고역 주파수 대역의 넓은 분사를 돕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미드레인지와 베이스 우퍼의 경우 동일한 진동판을 갖는다. 가까이 보면 마치 B&W 로하셀의 그것을 연상시키지만 엄격히 다른 소재를 사용한다. 이는 아라미드(Aramid Fiber)라는 섬유로 내열성 및 강도 그리고 탄성이 뛰어난 소재로 알려져 있다.이런 특성 덕분에 항공우주 분야나 군사 분야에서 종종 쓰이는 고분자 폴리아마이드 계열 섬유다.









캐비닛 소재는 모두 가장 보편적인 소재인 MDF를 사용한다. 통울림을 완벽히 배제한 편은 아니며 매우 간결한 디자인에 타이트한 제조 비용 안에서 최선을 다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 가격대에서 더 많은 것을 바란다면 실례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다.







이번 리뷰는 B6 북셀프와 F5, F6 플로어스탠딩 등 총 세 종에 대한 간략한 퍼포먼스 리포트다. 따라서 한 모델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보다는 Debut 시리즈의 전체적인 특성 파악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B6 북셀프는 1인치 소프트 돔과 6.5인치 미드 베이스 우퍼로 구성된 2웨이 저음 반사형 북셀프다. 주파수 대역은 44Hz에서 20kHz, 크로스오버는 3kHz 로 이 가격대에서 충분히 예상 가능한 보편적 스펙이다. 음압은 87dB로 약간 낮은 편이나 구동은 수월한 편이며 공칭 임피던스는 6옴으로 제작되었다.







한편 F5 와 F6는 B6와는 조금 다르다. 두 스피커 모두 저음 반사형으로 후면에 총 세 개의 포트가 설치되어 있다. 유닛은 F5가 1인치 소프트 돔과 5.25인치 아라미드 미드레인지 1개, 그리고 5.25인치 베이스 우퍼 두 발로 구성되어 있다. 저역 한계는 약간 낮아져 F5가 42Hz, F6 가 39Hz 까지 하강한다. 공칭 임피던스는 B6와 동일하게 6옴에 설정했고 능률은 F5가 85.5dB 로 더욱 낮은 반면 F6는 87dB 로 B6와 동일한 음압을 보인다. F5가 유독 낮은 능률을 보이는 편. 한편 F6 는 Debut 시리즈 최상위 플로어스탠딩답계 미드레인지 한 발과 베이스 우퍼 두발에 모두 6.5인치 유닛을 탑재해 좀 더 커다란 스케일의 사운드와 저역 하강 능력을 부여받았다.



"셋업 & 리스닝 테스트"



Debut B6, F5, F6 등 총 세 대의 스피커를 테스트를 위해서 준비한 컴포넌트는 채널당 110와트 출력을 갖는 하이파이 리시버 Onkyo TX-8130이다. TX-8130은 인티앰프 기능을 가지면서 또한 DAC를 내장하고 있다. 아사히 전자의 AK4452 DAC 칩셋을 채용해 24bit/192kHz PCM 은 물론 5.6MHz DSD 음원까지 처리가 가능하다. 이 외에 포노앰프를 내장했고 튜너를 내장하고 있는 실용적인 하이파이 리시버로 Debut 시리즈와 함께 실제로 매칭해 사용할만한 스펙을 갖는다.







여기에 더해 음원 재생을 위한 트랜스포트는 오렌더 N10으로 전체적인 구성에 비하면 과분한 소스기기지만 TX-8130에 고음질 음원을 출력해주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주었다. 디지털 출력은 블랙캣 코엑셜 케이블을 사용했으며 하이파이 클럽 메인 시청실에서 리스닝 세트를 진행했다. 동일한 곡을 총 세 개 스피커에 동일한 조건하에 돌아가면서 전체적인 특성을 살폈다.



ann.jpgAnne Bisson - Little Black Lake

Blue Mind


첫 곡을 앤 비선의 ‘Little black lake’를 B6에서 재생하며 전체적인 음상은 약간 높지만 해상력이 뛰어나며 소릿결이 부드럽고 동시에 투명하다. 이 가격대에서 볼 수 있는 거친 입자, 엷은 두께감 등은 포착되지 않는다. 무척 편안하면서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만드는 음색으로 전 대역에 걸쳐 매우 타이트하고 명료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하지만 중역과 저역의 경우 밀도감이 낮은 편이어서 펀치력이 부족한데 이 부분은 F5와 F6 로 올라가면 좀 더 보강된다. F5와 F6의 경우 보컬 심도가 상승하고 전/후, 좌/우로 스테이징이 더욱 넓게 펼쳐진다. 보컬의 호소력이 짙어지고 피아노의 타건이 더욱 힘차고 강건하게 뻗어나간다.



Robert Len.jpgRobert Len - Brasilia

Fragile


로버트 랜의 ‘Brasilia’를 들어보면 기타는 무척 산뜻하고 정갈한 울림을 자아낸다. 어떤 지저분한 잔상이나 딜레이가 없이 민첩하면서도 상쾌해 뒷맛도 무척 개운하다. 특히 혼 악기의 중역대 표현에 있어서 특별히 진하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꽤 정교한 하모닉스 구조를 표현해준다. 대신 순면처럼 포근하게 넓은 면적에 걸쳐 평탄하고 편안한 표면 텍스처를 들려준다.


F5와 F6 로 들어보면 기타의 위치, 혼 악기들의 위치가 더욱 넓은 무대 위에 명확히 구분되어 들린다. 이 가격대에서는 놀랍게도 무대에 섬세한 레이어링이 펼쳐진다. 플로어스탠딩으로 오면서 B6에서 잘 들리지 않던 후방의 퍼커션 및 더블 베이스가 살아나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brian.jpgBrian Bromberg - One for the Woofer

It’s About Time


B6의 저역은 확실히 제한되어 있다. 다라서 깊고 육중하게 내려가는 저역을 기대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브라이언 브롬버그의 ‘One for the woofer’를 들어보면 더블 베이스의 아주 낮은 딥 베이스의 정교한 재생은 무리다. 그러나 그 위 저역까지는 매우 깨끗하며 해상도가 뛰어나 스피커의 가격대를 의심하게 만든다. 요컨대 골격이 매우 뚜렷하고 번지거나 얽히는 일 없이 말끔하고 선명하게 저역을 뽑아낸다.


F5와 F6에서는 저역이 좀 더 슬램해지면서 추진력이 올라가 매우 역동적으로 들리기 시작한다. 더블 베이스의 크기가 좀 더 현실적인 실사이즈로 표현되며 리듬, 페이스&타이밍 등 퍼포먼스가 드라마틱하게 상승한다. 음색 위주의 정적인 소리가 아니라 반응이 빠르며 역동적인 동적 움직임이 뛰어난 소리다.



artworks-000006860741-do89iw-t500x500.jpgTrondheim Solistene - Britten Simple Symphony

Divertimenti


트론트하임 졸리스텐의 브리튼 작곡 ‘Simple symphony’에서 B6가 만들어내는 스테이지는 입체적이며 각 악기들의 위치 또한 매우 선명하게 표현해준다. 다이내믹레인지 폭은 확실히 제한되어 있으나 마이크로 다이내믹스가 뛰어나 세부 표현이 돋보인다. 현악 재생에서 중요한 중역대의 밀도감이 아쉽지만 보잉은 힘차며 각 악기들이 입체적으로 도열해 매우 깨끗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박진감 넘치게 재생해준다.


F5와 F6 에서는 사운드의 음영 대비는 물론 힘의 강약 조절이 더욱 커져 더욱 역동적으로 들린다. 다이내믹 컨트라스트가 상승한 덕분. 전체적으로 타이트하게 조여진 저역이지만 건조하고 얇게 흩날리는 단조로움은 없다. 무척 상쾌하고 철저히 제어된 듯 평탄하며 빠른 반응 등에서 마치 B&W 의 로하셀이 펼쳐내는 저역을 종종 연상시킨다.








"총평"



앤드류 존스의 엘락 아메리카 데뷔를 알린 Debut 시리즈의 가격 대비 성능은 놀랍다. 특히 B6 같은 북셀프는 상위 북셀프와 어깨를 겨눌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높은 저역에서 낮은 중역 사이에 약간의 부스트가 있어 보이며 중역과 저역에 걸쳐 좀 더 밀도 있고 권위적인 펀치력은 약간 아쉽다. 하지만 Debut 시리즈 어떤 스피커도 과도하게 청취자 앞으로 음을 쏟아내지 않으며 주파수 특성상 특정 대역이 과정이나 축소가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데뷔 시리즈는 비교적 평탄한 주파수 반응 특성을 가졌다. 또한 빠른 반응과 입체적인 스테이징 구사 능력은 하이파이는 물론 홈 시어터 시스템에서 멀티 채널 스피커로서도 탁월한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몇몇 아쉬운 점에도 불구하고 이 가격대에서는 굉장히 뛰어난 성능을 내주는 스피커들이다. 요컨대 케프 LS50에서 경험했던 엔트리급의 반란이다.



Written by 오디오 칼럼니스트 코난




Specification
B5
Speaker type 2-way, bass reflex
Tweeter 1 x 1-inch cloth dome
Woofer 1 x 6.5-inch woven aramid-fiber cone
Crossover frequency 3,000 Hz
Frequency response 44 to 20,000 Hz
Sensitivity 1.7m (5.6ft)
Frequency Response 30 to 120 wpc
Nominal/peak power handling 50 / 120 wpc
Nominal impedance 6 Ω; minimum 6 Ω
Binding posts 5-way metal
Magnetic shielding No
Cabinet finishes Black brushed vinyl
Accessories included Removable fabric grille
Size (HxWxD) 356 x 216 x 254 (mm)
Weight 6.5 kg (each)
F5
Speaker type 3-way, bass reflex
Tweeter 1 x 1-inch cloth dome
Midrange 1 x 5.25-inch woven aramid-fiber cone
Woofer 2 x 5.25-inch woven aramid-fiber cone
Crossover frequency 100 / 3,000 Hz
Frequency response 42 to 20,000 Hz
Sensitivity 85.5 dB at 2.83 v/1m
Recommended amplifier power 40 to 140 wpc
Nominal/peak power handling 70 / 140 wpc
Nominal impedance 6 Ω; minimum 5.8 Ω
Binding posts 5-way metal
Magnetic shielding No
Cabinet finishes Black brushed vinyl
Accessories included Removable fabric grille
Size (HxWxD) 965 x 200 x 222
Weight 14.9 kg (each)
F6
Speaker type 3-way, bass reflex
Tweeter 1 x 1-inch cloth dome
Midrange 1 x 6.5-inch woven aramid-fiber cone
Woofer 2 x 6.5-inch woven aramid-fiber cone
Crossover frequency 100 / 3,000 Hz
Frequency response 39 to 20,000 Hz
Sensitivity 87 dB at 2.83 v/1m
Recommended amplifier power 30 to 150 wpc
Nominal/peak power handling 80 / 150 wpc
Nominal impedance 6 Ω; minimum 5.4 Ω
Binding posts 5-way metal
Magnetic shielding No
Cabinet finishes Black brushed vinyl 
Accessories included Removable fabric grille
Size (HxWxD) 1092 x 216 x 254
Weight 21.2 kg (each)
ELAC Debut Series B5, F5, F6 Speaker
수입사 사운드솔루션
수입사 연락처 02-2168-4500
수입사 홈페이지 www.sscom.com


  
하이엔드 오디오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 태인기기
오디오갤러리
코포사운드
GLV
헤밍웨이 - Best of best
e매거진 / 리뷰 /
  게시물 수 : 988   페이지 : 1 / 24
제목 내용 작성자   x  
[리뷰] 메이드 인 저머니의 진가
T+A P 3000 HV Pre, A 3000 HV Power, PS 3000 HV PowerSupply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7-02-25   • 조회 : 411
독일이란 나라의 지도를 살펴보면, 마치 사람의 형상을 닮은 것 같아서 흥미롭다. 물론 여기서 팔 다리는 빼고, 목과 몸통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이중 얼굴에 대한 부분은 유틀란트 반도라고 해서, 덴마크가 상단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독일과는 무관하다. 그 이후, 목 부분에서 몸통에 달하는 쪽이 독일령인 셈이다. ..
[리뷰] 액티브 쉴딩의 맑고 깨끗한 신세계
Synergistic Research Galileo UEF Power Cord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2-23   • 조회 : 632
미국의 시너지스틱 리서치(Synergistic Research)는 하이엔드 케이블 및 튜닝 액세서리로 유명한 브랜드다. 필자도 예전 자택에서 쓰던 DAC, 프리, 파워앰프 퓨즈를 모조리 시너지스틱 리서치 퓨즈로 바꿔 큰 재미를 봤었다. 고역 주파수 튜닝을 통해 저역 부밍을 잡고 사운드 스테이지를 넓히고 이미징을 정확히 해주..
[리뷰] 순간의 섬광, 공기를 가르다
CHORD Electonics CPM 3350 Integrated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2-21   • 조회 : 991
“관습을 거부하다” 100dB 가 넘는 웨스턴 일렉트릭 혼 스피커에 단 수 와트의 삼극관을 매칭해서 듣던 시대를 지나 이젠 90dB 도 사치인 시대다. 물론 현재도 많은 형태의 앰프들이 제작되어 각각 다양한 시스템에 적용된다. 무엇 하나 버릴 것은 없다. 사용하는 시스템에 따라 300B에서 수십 다발의 MOS-FET 까지 ..
[리뷰] 디지털 헤게모니의 새로운 역사
T+A PDP 3000 HV DSD, PCM, SACD Play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2-16   • 조회 : 1,620
“하이엔드 디지털 전쟁” 진공관과 솔리드스테이트, 디지털과 아날로그, DSD 와 PCM, 델타 시그마와 멀티비트 R2R, 멀티웨이 스피커와 풀레인지, 하이엔드 오디오 영역에서 절대 끊이지 않을 대립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현재 하이엔드 디지털에서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 주제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고 결국 ..
[리뷰] 역대급 재생이란 바로 이런 것
FM Acoustics XS-2B, FM266mk2, FM233, FM711mk2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2-11   • 조회 : 2,204
지난 2015년 뮌헨오디오쇼 취재를 갔을 때, 스위스의 오디오 제작사 FM어쿠스틱스(FM Acoustics) 쇼룸을 들른 적이 있다. 설립자인 마누엘 후버(Manuel Huver)씨가 룸을 이리저리 분주히 오고가며 기기를 체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재생 시스템은 날렵한 피라미드 모양의 스피커(XS-3B)가 주축이었다. 재즈 캄보밴드의..
[리뷰] 온고지신의 세련된 미덕
WHT PR2 Speaker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7-02-09   • 조회 : 1,615
어쩌다 오디오와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들을 만나 술을 마시고, 이야기를 나눌 때가 있다. 되도록 이쪽에 관한 화제를 올릴 생각이 없지만, 간혹 오디오가 화제가 되면, 몇 가지 기본적인 사항만 듣고도 대부분 놀란 표정을 짓는다. 케이블의 중요성, 전원의 문제, 진동의 처리 등, 미세한 부분에도 놀라지만, 아직도 ..
[리뷰] 난공불락의 장벽을 허물다
Gryphon Pandora Pre & Antileon EVO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2-07   • 조회 : 1,415
“북구 하이엔드 오디오의 화신” 북유럽 브랜드가 지금처럼 국내에서 많이 알려지기 전 덴마크 브랜드는 뱅&올룹슨이나 다인오디오, 달리 정도가 내가 아는 전부였다. 이후 자의든 타의든 덴마크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무엇보다 음질적인 부분이 컸다. 스웨덴 프라이메어의 초창기 엔지니어 보우 크..
[리뷰] 어둠을 밝히는 사자후
Gryphon Mojo S Speak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2-04   • 조회 : 2,990
“그리폰 신화” ‘모든 신들에게 바쳐진 신전’ 로마의 판테온, 바다를 지배하며 파도와 지진을 일으키는 그리스 신화 바다의 신 포세이돈, 아더 왕의 아버지 펜드라곤, 그리고 악마 디아블로까지. 이 모두는 덴마크 오디오 브랜드 그리폰의 오디오로 재탄생했다. 온통 어두운 검은 색 옷을 입고 신전에 자리한 검투..
[리뷰] 하이엔드 사운드에 다양한 안전장치까지
Octave V80 SE Integrated Amplifier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2-02   • 조회 : 2,122
며칠 전 자택에서 사용중인 진공관 파워앰프의 300B가 사망했다. 전원을 켠 후 잠시 후에 보니 플레이트가 벌겋게 달아오른 것이었다. 바이어스 전류 상태를 알려주는 미터기의 바늘은 사정없이 오른쪽으로 넘어가 있었다. 과전류가 흐르고 있다는 얘기였다. 재빨리 전원을 끄고 잠시 기다렸다 다시 플레이시켰지만 이번에..
[리뷰] 전통의 디스크 플레이어 강자 그 관록이 어디 가랴
Pioneer BDP-LX88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1-26   • 조회 : 2,713
오디오를 통한 재생음악 감상의 출발은 당연히 ‘음악소스기기’다. 음악을 일단 플레이시켜야 나중에 증폭(앰프)과 트랜스듀스(스피커)가 이뤄질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맥락에서 ‘음악소스기기 품질 최우선론’이 필연적으로 개입한다. ‘쓰레기가 들어오면 결국 쓰레기가 나간다’(garbage in, garbage out..
[리뷰] 고도의 기술과 음악적 영감의 결정체
Octave HP300 SE Pre & RE320 Power Amp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1-23   • 조회 : 2,201
발갛게 달아오른 불빛 아래 둥글게 절삭한 볼륨 노브, 외부로 노출된 진공관은 긴 겨울밤 새벽을 음악으로 지새우게 만든다. 누구나 오디오 하면 진공관 한 대 쯤은 운용해야 그럴싸한 오디오 마니아로 대접받기도 한다. 그러나 오디오 시스템의 역사, 특히 스피커는 진공관 앰프에 대해 그리 녹록치 않은 방식으로 ..
[리뷰] 소너스 파베르의 르네상스를 외치다
Sonus Faber Olympica III Speak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1-21   • 조회 : 2,598
“테아트로 올림피코” 본명은 안드레아 드 피에트로 델라 곤돌라.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에서 태어난 팔라디오는 공방에서 석공으로 일하면서 꿈을 키웠다. 16세기 그는 이탈리아 비첸차에서 가장 뛰어난 건축가가 되기까지 수많은 건축 설계를 해왔지만 모두 성공적인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결국 그는 서양 건축사에서..
[리뷰] CD리핑을 품은 유무선 하드디스크 & SSD 뮤직서버
Naim Uniti Core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1-20   • 조회 : 3,019
하도 정신이 없으니 좀 정리해보자. 필자가 느끼는 최근 몇년 동안의 오디오 소스기기 변화다. 이게 다 PC와 MAC, 노트북, 그리고 인터넷의 득세 때문이다. 10여년전, CD플레이어나 LP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던 선량한 애호가들이 점점 컴퓨터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컴퓨터 내장 DAC만 좀 어떻게 손을 보면 제법 양질의 음악..
[리뷰] 전천후에 대처하는 품격
McIntosh C52 Pre, MC452 Power, MCD550 SACDP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7-01-16   • 조회 : 2,412
대략 20년이 다 되어가는 어느 해 매킨토시 앰프 두 박스가 집에 도착해 있었다. 시청용으로 매킨토시 앰프세트가 집으로 배송되는 일이 그리 흔치 않은 건 결코 다루기 쉽지 않은 제품의 중량과 가격이 합산되어 있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 이 매킨토시 조합은 당시 필자가 사용하던 소너스 파베르의 고전 ‘엘렉타 아..
[리뷰] B&W 고유의 색채를 농축한 플래그십
B&W P9 Signature
• 작성자 : 여진욱   등록일 : 2017-01-14   • 조회 : 1,703
“프롤로그” Bowers & Wilkins의 헤드폰 제품군은 네모반듯한 이어컵을 비롯한 일관된 디자인과 자사의 스피커 개발 노하우가 고스란히 투입된 사운드를 겸비하고 있다. 여기에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로서의 B&W 브랜드 파워가 더해져, 현재는 고급 헤드폰 시장에서 독자적인 매니아층이 형성되는 등 상당한..
[리뷰]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하이파이클럽 선정 올해의 기기 6편 : 모바일기기 & 헤드폰 & 이어폰 부문
등록일 : 2017-01-12   • 조회 : 1,695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모바일기기 & 헤드폰 & 이어폰 부문 - 리뷰어 여진욱 2016년은 헤드파이 시장에서 여러모로 주목할 만한 제품과 사건들이 많았다. 무엇보다도 애플이 아이폰7에서 3.5mm 이어폰 단자를 제거한 사건은 휴대용 헤드파이 시장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각 회사들은 자신들이 ..
[리뷰] 헤드폰 스탠드의 정석
Heads Up Headphone Stand
등록일 : 2017-01-11   • 조회 : 1,279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방법 중 많이 선택되고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헤드파이(Head-fi)’이다. 이러한 헤드파이는 스피커를 운용하는 하이파이 시스템 사용자부터 이동하며 음악을 듣는 모바일 유저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헤드폰은 사실 고가의 제품이나 고성능의 제품일수록 사이즈가 커지고 그 보관..
[리뷰]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하이파이클럽 선정 올해의 기기 5편 : 라이프스타일 부문
등록일 : 2017-01-10   • 조회 : 1,476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라이프스타일 부문 - 리뷰어 신우주 라이프스타일 오디오는 평소 오디오에 별로 관심이 없는 여성 사용자나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쓰일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시장성을 지닌 분야다. 또한 편의성을 통해 새로운 오디오층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오디오 브랜드가 눈여겨보는 시장이기..
[리뷰] 노이즈 프리 & 음의 엣지라는 신세계
GigaWatt Power Strips PF-2 MK2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1-09   • 조회 : 3,071
우리가 흔히 ‘멀티탭’이라 부르는 ‘전류 분배기’(current distribution system)를 영미에서는 ‘파워 스트립’(Power Strip)으로 칭한다. ‘6구 멀티탭’이면 ‘Power strip 6 outlets(sockets)’라 부르는 식이다. 벽체 콘센트로부터 파워 케이블을 통해 전원을 끌어온 다음, 파워스트립에 장착된 2구 이상의 소켓..
[리뷰] 완전히 새로운 노틸러스의 진면모
B&W 802 D3 Speaker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7-01-07   • 조회 : 3,347
지휘자 존 엘리엇 가디너가 스피커 광고에 등장하는 장면은 이례적이기도 했지만, 노틸러스 시리즈를 막 론칭하던 B&W가 제품의 타겟그룹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었는 지 잘 설명해주고 있었다. 벌써 20년이 되어가는 이 광고는 이렇게 얘기하고 있었다. ‘대지휘자 가디너는 스튜디오에서는 노틸러스 801로, 집에..
[리뷰] 인터넷 방송 위한 나만의 미니 스튜디오
TASCAM US-32
• 작성자 : 신우주   등록일 : 2017-01-05   • 조회 : 1,857
최근 개인이 콘텐츠를 제작하고 방송까지 하는 1인 크리에이터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텍스트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1인 미디어가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구글 유튜브나 아프리카 TV를 통한 영상의 활성화로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개인 인터넷 방송의 영향력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이제 실력만 ..
[리뷰] 가성비 매칭 그 이상의 품격
Line Magnetic 216IA, 211IA Amp & Mundorf MA30 SE Speaker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7-01-04   • 조회 : 2,089
오디오를 하면서 ‘가성비’(가격대성능비)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다. 필자 역시 오디오를 구매하면서 대놓고 아니면 은연중에 이 가성비를 따졌다. 가격은 따지지도 말고 묻지도 말고, 극한의 성능과 최강의 디자인이 결합된 고품격 하이엔드 오디오를 집에 들여놓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지만, 그게 어디 가능한 일인가..
[리뷰] 엔트리 스피커의 반란
ELAC Debut Series B5, F5, F6 Speak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7-01-02   • 조회 : 1,813
"앤드류 존스의 엘락 시대 개막" 로이 러브그로브(Roy Lovgrove)가 이끈 케프의 뮤온(Muon)프로젝트는 케프 사운드의 2막 1장을 이끌었다. 물경 2억원대 플래그십의 출현이었다. 이후 케프는 오스틴(Austin)이라는 프로토타입으로부터 블레이드를 완성하면서 유닛과 캐비닛 설계에까지 급진적인 진화를 이루게 된다...
[리뷰]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하이파이클럽 선정 올해의 기기 4편 : 케이블 및 악세서리 부문
등록일 : 2016-12-31   • 조회 : 2,196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케이블 & 악세서리 부문 - 리뷰어 김편 올해도 많은 케이블과 액세서리가 등장했다. 케이블쪽에서는 러시아 우랄광산에서 캐낸 구리를 직접 정련해 케이블 선재로 쓴 체르노프, 전자기장 차폐를 위해 탄생한 뮤메탈 합금을 케이블 쉴드로 쓴 올닉, 인덕턴스를 줄이기 위해 피복에 일정..
[리뷰] 인공지능을 품은 멀티 스피커
SKTelecom NUGU
• 작성자 : 신우주   등록일 : 2016-12-30   • 조회 : 1,936
“인공지능을 품은 멀티 스피커” SK텔레콤이 국내에 선보인 ‘누구(Nugu)’는 색다른 디자인의 스피커처럼 보이지만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음성인식 인공 디바이스다. 말 그대로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면 음악을 재생해주거나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현재 시간이나 날씨, 스케줄, 최신 뉴스는 물론 음악, 라디..
[리뷰] 작지만 큰 행복
Tchernov Classic USB A-B IC Cable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6-12-29   • 조회 : 2,302
“USB 전송” 나는 HDMI를 비롯해 USB 등 대중적인 컨슈머를 위해 생겨난 전송규격에서 벗어나고 싶다. 어떻게 보면 하이엔드 오디오 엔지니어링은 컨슈머 제품에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송 규격을 통해 얼마나 하이 피델리티를 추구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데 시간을 허비해왔다. 보편적이고 사용이 쉽지만 그 기준..
[리뷰]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하이파이클럽 선정 올해의 기기 3편 : 소스기기 부문
등록일 : 2016-12-28   • 조회 : 2,610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소스기기 부문 - 리뷰어 코난 디지털 소스기기에 한정하자면 명백히 양극화와 함께 혼돈의 시절을 겪고 있다. 일부 하이엔드 소스기기에서만 통용되던 기술의 빠른 트리클 다운으로 매스 프로덕트 기기에 이식되며 성능이 수직 상승 중이다. 따라서 하이엔드 소스 기기 메이커들은 자구책을 찾..
[리뷰] 생생한 전율에 대해서
ALLNIC L-7000 Pre Amplifier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6-12-28   • 조회 : 2,574
올닉(Allnic)이 미국의 스테레오파일에 등장한 상황은 ‘pure made in Korea’로서 최상위 추천리스트에 올랐다는 이슈도 컸지만, 리스트에서 지속 생존하며 후속 제품으로 바톤이 이어져서 다른 부문에까지 확장되었다는 점에서 이전의 유사사례와 구분되는 성과였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올닉의 제품들..
[리뷰] 25주년, PMC가 띄운 희망의 이정표
PMC Twenty5 24 Speaker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6-12-26   • 조회 : 2,077
“또 한번의 진화”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을 날개 두 개를 단 보잉 747이 시원하게 뻗어 올라간다. 제트엔진은 수백 톤의 비행기 몸체와 화물 그리고 사람을 밀어 올리고 비행기는 어느 속도에 이르자 지상에서 하늘로 날아오른다. 지상에서 영원의 하늘로, 모든 사람과 물체가 지구의 중심으로부터 중력에 의지해 ..
[리뷰]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하이파이클럽 선정 올해의 기기 2편 : 앰프 부문
등록일 : 2016-12-24   • 조회 : 2,857
Intro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앰프 부문 - 리뷰어 이종학 벌써 2016년이 마무리되어 간다. 그간 개인적으로 참 여러 오디오 쇼를 다녔다. 최근에는 유럽을 벗어나 아시아권에도 얼굴을 내밀었다. 그 와중에 열심히 신제품을 듣고, 리뷰하던 일이 반복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같다. 이번에 올해의 베..
[리뷰] 블루투스가 추가된 레드 아이코닉 테이블 라디오
Ruark Audio R1 mk3-30 Swiss Red
• 작성자 : 여진욱   등록일 : 2016-12-24   • 조회 : 1,741
“프롤로그” 루악(Ruark)은 영국에서 1985년에 설립된 하이파이 스피커 메이커이다. 80~90년대 하이파이 오디오 시장에서 영국제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을 바탕으로 명성을 쌓았다. 루악은 본디 전통적인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이며, 서브 브랜드로 일상적인 소품 형태의 제품들을 선보이던 'Vita Audio'를 가지고 있었..
[리뷰]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하이파이클럽 선정 올해의 기기 1편 : 스피커 부문
등록일 : 2016-12-22   • 조회 : 3,037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16 스피커 부문 인사말 - 리뷰어 오승영 2016년의 오디오 시장은 라이프스타일 오디오와 헤드파이의 양적 확산, 네트워크 시스템의 발전과 영역 확장, 그리고 이 둘이 견인한 하이파이 브랜드들의 생사를 건 신사업 포트폴리오 등으로 요약할 수 있어 보인다. 하이엔드 브랜드들은 어느 해와 ..
[리뷰] 단 하나의 스마트 올인원
Pioneer NC-50 DAB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6-12-20   • 조회 : 3,044
"혼돈의 스마트 시대" 21세기 음악 듣기는 매우 다양한 포맷과 인터페이스로 즐겨운 비명을 지르기에 충분하다. 포맷은 LP와 CD를 넘어 MP3는 물론 Flac 등 무손실 압축 포맷의 축복으로 이젠 24bit 스튜디오 마스터 음원을 포터블로 재생하며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사라진 줄 알았던 DSD가 고용량 파일 포맷 전송 ..
[리뷰] 전설은 로망이며 끊임없는 혁신이다
McIntosh C2600 Pre & MC275 Ver.VI Power Amplfier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6-12-17   • 조회 : 3,265
‘오디오파일들의 영원한 로망’ 매킨토시(McIntosh)에서 연상되는 이미지는 몇 가지가 있다. 우선 야간 비행장의 활주로에서 착안했다는 연녹색 표시창이다. ‘매킨토시 블루’라 불리는 바로 그 친숙한 색깔의 표시창! 불꺼진 방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표시창 바늘을 보면서 눈물까지 흘렸다는 애호가들이 주변에 많..
[리뷰] 케이블의 신기원을 열다
Zensati Audio SILENZIO XLR Cable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6-12-15   • 조회 : 3,215
아발론, 다질, CH Precision, 댄 다고스티노, 크렐, 마크 레빈슨, 스텐하임, 오션웨이, 매지코, 솔루션, JBL, KEF ... 정말 많은 브랜드의 이름이 나오는데, 여기서 한 가지 공통점은 무엇일까?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쉽게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 그 정답은 바로 젠사티(Zensati)! 덴마크에서 나와 요즘 무섭게 화제..
[리뷰] 체르노프가 던진 마법의 주사위
Tchernov Cable Ultimate IC XLR Cable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6-12-05   • 조회 : 2,813
"패러다임의 전환" “나는 신이 주사위를 던지고 있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 인류가 낳은 최고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이 어느날 동료 학자와 논쟁을 벌이던 와중에 내뱉은 말이다. 실험의 과정이 어떤 특정 법칙에 의해 지배를 받는 것인가에 대한 논쟁 중이던 아인슈타인은 이를 완벽히 거부했다. 그의 동료와 ..
[리뷰] 미증유(未曾有)의 시그널
Tchernov Cable Ultimate Speaker Cable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6-11-29   • 조회 : 3,552
"케이블의 딜레마" 과학적 진보와 인류의 진화는 수많은 가설과 검증을 통해 이룩된다. 어떤 문제 상황이 닥쳤을 때 그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잠정적 가설을 세우고 문제의 원인을 제거해 문제를 해결하며 진보한다. 사람 또한 환경의 변이들 사이에서 문제를 발견하기 위해 여러 가설을 세우고 이 중에서 최선의 ..
[리뷰] 스피커케이블 공중부양으로 시스템 전체를 업그레이드
Nordost Sort Lift 케이블 받침대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6-11-24   • 조회 : 3,779
스피커케이블의 공중부양 효과는 이미 많은 애호가들이 체험하셨을 것으로 믿는다. 필자 개인적으로도 스피커케이블을 바닥에서 띄워 쓰고 있다. 오디오 제품은 아니고 나무로 만든 일반 머그컵 걸이다. 한 채널당 3개를 써서 바닥에서 15cm 정도 띄웠다. 정확한 AB테스트는 안해봤지만 이 ‘자작’(?) 받침대를 뺄 ..
[리뷰] 마에스트로, 오디오 아날로그의 화려한 변신
Audio Analogue Maestro 20th Anniversary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6-11-22   • 조회 : 3,530
"20주년 기념 투어" 최근 이탈리아에서는 오디오 아날로그의 이탈리아 여행이 한창이었다. 마치 미슐랭 가이드 평가원이라도 된 듯 오디오 아날로그의 푸치니와 마에스트로는 이탈리아 전국을 순회 중이다. 여러 시스템과 환경에서 마치 그 곳 음악의 맛을 음미하고 사운드의 미슐랭 가이드라도 펴낼 듯 의욕적인 ..
[리뷰] 미네랄워터 같은 우랄광산의 싱싱한 구리맛
Tchernov Cable Classic mk2 RCA Cable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6-11-15   • 조회 : 4,228
지금까지 여러 오디오 케이블을 접하면서 단 한번도 궁금해하지 않았던 게 하나 있다. 바로 케이블 선재의 주재료인 ‘구리’(동)가 어느 나라에서 생산된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었다. 그리고 이 구리가 이것저것 구리 폐품을 재활용해 만든 것인지, 아니면 ‘산지 직송 활어’처럼 직접 광산에서 채굴된 싱싱한 원..
[1] 2 3 4 5 6 7 8 9 10
Event
오디오아울렛-공지
체르노프 케이블 렌탈 및 데모서비스
오디오아울렛-공지
Elac Debut 스피커 한정수량 특가이벤트
하클소식-공지
하이파이클럽 영어, 일어 번역서비스 개시
오디오아울렛-공지
나소텍 링클램프(Ring Clamp) 공동구매
오디오아울렛-공지
파이오니아 BDP-LX88 공동구매
Top Issues
리뷰-리뷰
메이드 인 저머니의 진가
T+A P 3000 HV Pre, A 3000 HV Power, PS 3000 HV PowerSupply
시청실-공지
193회 하이파이클럽 시청회 후기
Playback Designs 안드레아스 코흐 초청 시청회
리뷰-리뷰
액티브 쉴딩의 맑고 깨끗한 신세계
Synergistic Research Galileo UEF Power Cord
오디오아울렛-공지
체르노프 케이블 렌탈 및 데모서비스
시청실-공지
192회 하이파이클럽 시청회 후기
T+A P 3000 HV & A 3000 HV & PS 3000 HV PowerSupply, PDP 3000 HV 시청회
리뷰-리뷰
순간의 섬광, 공기를 가르다
CHORD Electonics CPM 3350 Integrated
칼럼-유혁준의 음악이야기
대자연과 신앙을 오르간과 오케스트라에 투영한 브루크너의 교향곡 세계
회사소개 / 오시는길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무단추출금지 / 사이트맵 / 광고.제휴문의

하이파이클럽 Tel : 02)582-9847 Fax : 02-582-9849
주소 :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바우뫼로 27길 7-11(양재동 70-2번지) 대송빌딩 2층 / 상호 : (주)하이파이클럽 / 대표 : 한창원(HAN CHANGWON -hificlub@hificlub.co.kr)
사업자등록번호 : 220-86-86440 / 통신판매업신고 : 2012-서울서초-0229 / 개인정보관리책임 : 안승찬 (hificlub2@hificlub.co.kr)

Copyright(c) 2000-2016 HIFICLUB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