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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아이어쇼가 다음주 10월28일(금)부터 10월30일(일)까지 삼성동 COEX 3층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하이엔드 오디오, 홈씨어터, 오디오 악세사리, 음반, 헤드폰 등 오디오&비디오 관련한 다양하고 세계최고의 명품들이 전시된다.

2016 아이어쇼에서 특별히 주목할 만한 것들이 있어 관람객들의 큰 기대와 호응이 예상된다. 

가장 큰 이슈는 이번 행사에서 세계최초로 일반 시연으로 공개되는 제품인 소니 VPL-VW5000ES 프로젝터이다. 이번 시연을 준비하는 HMG는 출시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는 VPL-VW5000ES 프로젝터가 리얼 4K UHD 패널에 레이저 광원을 사용하여 2만 시간 이상의 사용시간과 무한대에 가까운 콘트라스트, 5,000루멘의 탁월한 밝기로 투명성과 선명한 이미지 등에서 프로젝터 역사상 가장 뛰어난 화질과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역시 새롭게 선보이는 오포 UPD203 4K블루레이 플레이어와 함께 200인치 스크린을 통해 숨막히는 영상 다이내믹레인지와 놀라운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멀티채널 시스템으로는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트리노브사의 32채널 AV프로세서와 독일 MBL사의 풀 라인업 스피커로 구성하며 6,000W 출력의 패러다임 SUB2 서브우퍼와 함께 울트라 하이엔드 AV시스템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Royco를 통해 선보일 Bowers & Wilkins 800 D3 Speaker 도 이번 전시회에 주목할 만한 전시품이다. Bowers & Wilkins 는 50년의 오랜 역사와 수 없이 많은 기술로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을 만큼 진보된 스피커를 생산하는 영국의 전문 업체로 원음에 가장 가까운 사운드임을 증명하듯 유명한 세계 클래식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가장 많이 채용되고 있다.

800 D3 스피커는 세계에서 가장 요구 수준이 높은 녹음 스튜디오에서 사용되어 오디오 애호가 사이에서 전설이 되어 온 800 시리즈가 2015년 드라이브 유닛으로부터 캐비닛 형상까지 모든 것이 혁신되어 탄생한 New 800 Series Diamond 이다. 800 D3는 2016년 8월 출시된 최신, 최상급 모델로 지금까지 체험한 적이 없는 최고 사운드의 궁극의 스피커이다.

그리고 아이어쇼를 위해 특별 CD “만남”을 제작해 관람객 5,000분께 선착순으로 나눠진다.

국악과 서양음악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들어볼 수 있어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대중들에게 매우 잘 알려진 명사들의 특별한 강의와 시연이 준비되어 있는데 특히, KBS 1FM “명연주 명음반” 진행자이며 음악평론가로 활동 중인 정만섭씨의 “정만섭의 내가 사랑하는 LP” 는 10월29일(토) 오후 4시에 진행되고 대중음악평론가이며 각종 음악프로그램과 대학 강사, 국내 음악 행사 등의 자문 등으로 활동해온 임진모씨가 “8090 가요의 세계” 라는 주제로 10월30일(일) 오후 2시에 각각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있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