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매거진 / 하드웨어리뷰
아방가르드가 찍은 마침표 Model 3
Avantgarde Acoustic, Model 3 Integrated Amplifier
• 작성자 : 이종학   • 등록일 : 2013년 4월 16일 화요일  • 조회수 : 11,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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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가르드(이하 AG)하면, 동그란 혼의 이미지가 강하고, 실제로 그 파격적인 모습에 시선을 빼앗긴 분들이 많다. 그러나 AG는 태생부터 스피커 메이커이기 때문에, 역으로 동사에서 만드는 앰프들은 그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퇴색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 그냥 스피커의 역할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만든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렇다. 하지만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일전에 XA 시리즈라 불리는, 고급 사양의 프리 파워 앰프를 시청하면서 시청실에 비치된 여러 스피커에 장난삼아 걸어본 적이 있다. 그리고 깜짝 놀랐다. 그 자체로 하나의 당당한 제품이었던 것이다. 절대로 동사의 앰프를 스피커에 종속되는 존재로 생각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기본적으로 AG의 스피커들은 감도가 높다. 보급형이라 할 수 있는 우노 시리즈만 해도 104dB나 하며, 상위 모델은 107dB나 한다. 요즘같은 시대에 90dB만 해도 귀한데, 그보다 훨씬 더 감도가 높은 것이다. 이것은 다시 말해, 앰프에서 전달되는 약간의 노이즈나 왜곡이 그대로 아니 보다 증폭되어서 스피커에 반영된다는 뜻도 된다. 즉, 이런 노이즈 부분이 해결되지 않으면, 절대로 AG의 스피커에 연결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동사에서 제작한 앰프들은 한 마디로 노이즈와 전쟁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혼에 바싹 귀를 들이대고 무슨 험이 나지 않나 조사해도 적막강산의 경지가 재현되지 않으면, 절대로 상품화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일반 앰프들이 대략 85~90dB 정도의 입력 감도를 갖춘 스피커들을 상정해서 제작하는 환경과 비교하면 엄청 열악하다고 하겠다. 즉, 스피커가 너무 유능해서, 앰프가 손해를 보는 상황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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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앰프에서 노이즈를 제거하려면 어쩔 수 없이 동원해야 하는 것이 피드백(Feedback)이다. 즉, 일정 신호를 되돌려 보내서 노이즈나 에러를 수정해 앞으로 보낸 신호와 합쳐서 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얼핏 생각하면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거기엔 분명히 시간차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 피드백을 많이 쓰면 쓸수록 핑크 노이즈나 험은 줄어들지 모르지만, 음성 신호 자체의 순수성을 훼손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밖에 없다. 과연 이런 난국을 어떻게 헤쳐가야 할까?

여기서 잠깐 AG의 모토를 보자. 아주 심플하다. “Purity & Performance"(순수성과 성능). 여기서 순수성이란, 모든 오디오 메이커들이 추구하는 음성 신호의 순수성을 최대한 표방하는 덕목일 터이고, 성능은 이를 위해 최상의 테크놀로지를 구축한다는 뜻이리라. 

물론 말은 쉽지만, 좀 전에 피드백에서 알 수 있듯, 이런 구호는 양날의 칼로 작용하기도 한다. 완벽한 성능을 위해 피드백을 높이면 순수성이 훼손되고, 순수성을 최대한 지키자니 성능면에서 허술하게 되고 ... 앰프가 가진 이런 얄궂은 운명을 스피커 메이커로 유명한 AG에서 과연 어떻게 극복했을까? 이번에 소개하는 모델 3는 그런 면에서 다른 앰프 설계자들에게 일종의 교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듯싶다.

AG의 앰프 설계를 주도한 마티아스 루프(Matthias Ruff)는, 신호의 최단 경로 실현이라는 주제에 매진해왔다. 물론 많은 메이커들이 이를 추구하지만, 그 또한 그리 간단치 않다. 심플하게 설계할 경우, 각종 보호 회로를 어떻게 처리하는가, 라는 난제에 부딪히기 때문이다. 또 피드백의 문제도 그렇다.

하지만 루프는 과감하게 증폭단을 2단 설계로 확 줄여버렸다. 이를 푸시풀 구조로 줄임에 따라, 피드백 역시 그 시간이 현격하게 줄어들 수밖에 없다. 아니, 거의 제로 피드백에 가까운 효과를 얻어낸 것이다. 이게 바로 순수성과 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첫 번째 조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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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언급할 것이 이른바 “캐스코드 파워단”(Cascode Power Stage)의 실현이다. 이 캐스코드라는 것은, 사실 1930년대에 진공관 앰프가 유행일 무렵 선보인 기술이기도 하다. 저잡음 증폭 회로를 위해 도입한 것으로, 두 개의 3극관을 직렬로 접속하되, 앞의 것은 캐소드에 접지하고, 뒤의 것은 그리드에 접지하는 방식이다. 특히 초단파의 수신기에 초단 증폭용으로 쓸 때 큰 효과를 본 기술이기도 하다.

물론 모델 3는 진공관이 아닌 TR 앰프이다. 그러나 TR 소재를 이런 방식으로 응용함에 따라 이 방식이 갖는 장점을 그대로 흡수했다. 그것은 바로 광대역의 실현과 빼어난 해상도의 구축이다. 실제로 이런 설계를 하지 않은 경우, 이른바 “밀러 이펙트”라는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이것은 TR 내의 고주파 부분이 잘 뻗지 않는 현상이다. 따라서 재생되는 주파수 대역이 아무래도 좁아질 수밖에 없다. 바로 그런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이런 설계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또 이 설계는 스피커에서 발생하는 EMF에 강하다는 장점도 아울러 갖는다.

하긴 이것도 역시 AG의 스피커가 전제가 되었기 때문에 도입한 방식이 아닐까 추론해본다. 104dB 이상의 입력 감도를 가진 스피커를 무결점 상태로 구동하려면, 통상의 앰프 설계와는 발상 자체가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avmd3_04.jpg

사실 AG의 스피커를 울린다고 하면 대출력은 의미가 없다. 그러므로 본 기 역시 클래스A, 소출력 형식을 택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어이가 없을 정도로 작은 출력만을 제공한다. 8오옴에 고작 0.4W이고, 20오옴에 1.1W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AG를 통상의 음량으로 즐긴다고 할 때 이 정도면 충분하다. 아니 충분하고도 남는다. 그러나 다른 스피커와 매칭하는 것도 전제해야 하므로, 그 이후는 AB 클래스로 전환해서 38W의 출력을 낸다. 의외로 구동력이 좋아 북셀프 외에 약간 큰 사이즈의 3웨이 톨보이에도 무난하다고 본다.

본 기의 외관을 보면 지극히 심플하면서 빼어난 기능미를 자랑한다. 양쪽 끝에 달린 노브 두 개는 각각 셀렉트 및 볼륨단이다. 내부를 보면 이 노브와 연결된 어테뉴에이터가 바로 셀렉터 회로나 증폭단에 그대로 직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신호 경로의 단순화에 몰입한 증거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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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알루미늄 섀시는 2mm 두께로 제작되었지만, 프런트 패널의 경우 무려 20mm나 한다. 한편 내부에 별도의 10mm 두께 알루미늄 브레이싱이 설치된 바, 주로 출력단과 파워 서플라이에 관계된 부분이다. 아무래도 진동에 민감하고, 열의 발산이라는 측면에서 효과적인 조치가 아닐까 싶다.

내부를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이 정도 출력의 앰프에 걸맞지 않은 대용량의 토로이달 트랜스다. 이 자체의 실딩 처리는 기본으로, 그것이 7개의 파워 서플라이로 연결되는데, 이들 역시 철저하게 서로 구분되어 있다. 그 각각이 독자적으로 전원을 공급받을 뿐 아니라, 상호 간섭을 극력 억제하고 있다. 이로써 이들이 드라이브단이나 디스플레이단 등 본 기를 구성하는 여러 파트에 독립적으로 전원을 공급하게 되는 것이다. 이 또한 앰프 설계에 있어서 귀감이 되는 수법이라 하겠다.

본 기의 시청에 있어서 AG의 스피커는 당연히 따라와야 한다. 그 정도로 민감한 스피커를 어떻게 구동하는지 파악하게 되면, 그 진면목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마침 시청실에 우노 피노라는 모델이 있어서 걸었는데, 실제로 듀오 정도의 클래스와 매칭해도 문제가 없는 성능을 보여줬다. 소스는 메리디안의 MS600을 사용했다. 시청곡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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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가 《첼로 협주곡 E Minor 1악장 아다지오》 뒤프레 (첼로)
-슈베르트 《Leise Flehen Meine》 길 샤함(바이올린) 외란 쇨셔(기타)
-웅산 《Tomorrow》
-Yim Hok Man 《Poem of Chinese Drum》
  
우선 엘가의 곡부터 들어본다. 비장하게 전개되는 오프닝 이후, 슬픔이 가득한 첼로가 서서히 흘러나온다.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뒤프레는 아니나, 이런 분위기 묘사에는 발군이다. 가슴 가득한 서러운 느낌이나 감성이 절실히 이쪽으로 전달되어 온다. 무엇보다 대역 밸런스가 빼어나, 고역부터 저역에 이르기까지 일체 파탄이 없다. 총주에서 몰아칠 때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표정이다. 중립적인 음색을 견지하면서, 음악의 에센스를 가감없이 표현하는 앰프라 하겠다.

이어서 슈베르트를 들으면, 길 샤함 특유의 풍윤하고, 로맨틱한 음색이 시청실을 휘감는다. 어찌 보면 약간 특이한 음색이긴 하지만, 절대로 과장하지 않고 담담하게 악상을 드러내는데, 옆에서 보조하는 쇨셔의 능수능란한 손가락 놀림이 절묘하게 조화가 된다. 생각보다 정보량이 많고, 굴곡이 심해 이를 대충 표현하면 심심한 연주가 될 수 있다. 이 부분이 잘 극복되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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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이쉬한 감성이 풍부한 웅산의 노래는, 드럼이며 기타 등 여러 악기들이 두루두루 듣기 좋게 믹스되어, 소파에 푹 파묻혀 듣게 된다. 블루스라는 것이, 일단 그 리듬이 매우 친숙하고, 감성을 절묘하게 자극하기 때문에, 이를 잘 컨트롤만 하면 좋은 연주를 만들 수 있다. 그 점에서 웅산의 표현력이 매우 빼어나다. 결코 달콤한 보이스는 아니지만, 또 너무 진하지도 않다. 블루스라는 장르를 소화하는 깊은 내공도 갖추고 있다. 바로 그런 매력이 잘 드러나는 재생이다.

마지막으로 이 작은 출력의 앰프가 어느 선까지 중국의 대북을 표현할 수 있는가 걸어봤다. 역시 기우였다. 가죽의 질감이나 저역의 어택감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스피디해서 실시간으로 듣는 느낌이다. 또, 이 정도 스케일을 재현하면, 굳이 1억짜리 스피커와 비교할 필요도 없다고 본다. 워낙 우노 피노 자체가 잘 만들어진 스피커인데다가, 그에 적합한 모델 3인 만큼, 이 둘의 컴비네이션은 일종의 모범 답안이라 하겠다. 기회가 되면 꼭 들어보기를 권한다.

이종학(Johnny Lee)

avmd3_08.jpg

INPUT
3 x audio (unbalanced) RCA/cinch sockets : 3 x stereo pairs
input impedance : 10 kOhm
2 x audio (balanced) 3-pin XLR sockets, female : 2 x stereo pairs
input impedance : 10 kOhm
optional (internally configurable)
1 x audio AV-Direct (unbalnced)
(bridging volume potentiometer)

RCA/cinch sockets : 1 x stereo pair
input impedance : 10 kOhm
OUTPUT
1 x record line out (unbalanced) RCA/cinch sockets : 1 x stereo pair
1 x preamp line out (balanced) 3-pin XLR sockets, male : 1 x stereo pair
1 x speaker output output impedance : 200 Ohm 
max. output level : 2 V
WBT terminals : 1 x stereo pair
rec. load impedance : 8-16 Ohm
FEATURE
output power CLASS A mode 8 Ohm, 2 x 0.4 Watt
20 Ohm, 2 x 1.1 Watt
output power CLASS AB mode 8 Ohm, 2 x 38 Watt
16 Ohm, 2 x 27 Watt
bandwidth -3 dB, 10 Watt @ 8 Ohm, 10-75,000 Hz
 damping factor
(@ 8 Ohm, dynamically measured)
20 Hz, 44
200 Hz, 21
2,000 Hz, 19
20,000 Hz, 5
 harmonic dist. (0,5 Watt, 8 Ohm) 100 Hz, 0.5%
1,000 Hz, 0.5%
 harmonic dist. (20 Watt, 16 Ohm) 100 Hz, 1%
1,000 Hz, 1%
 harmonic dist. (38 Watt, 8 Ohm) 100 Hz, 2%
1,000 Hz, 2%
 max. power consumption 160 VA
 power consumption STANDBY mode 6 VA
 power supply 230 Volt (50/60 Hz)
115 Volt (50/60 Hz)
(internally switchable) 
 7-fold precision power supply toroidal transformer feat.
7 secondary windings
primary voltage : 2 x 115 Volt (50/60 Hz)
secondary voltage : 4 x 25 Volt (1.2 Ampere)
secondary voltage : 2 x 15 Volt (0.5 Ampere)
secondary voltage : 1 x 12 Volt (0.5 Ampere)
static shieldings : 3
magnetic shieldings : 1
safety standards  : UL/CSA + ENEC EN 61558
 power connection 3-pin socket
ICE standard
 fuses (internally, on main board) fuses for power amp : 4 x 2.5 Ampere (slow)
mains fuse : 1 x 1.6 Ampere (slow)
remote control handset batteries 2 x AA type @ 1,5V
trigger output (1/8” jack sockets)  12 volt, 100 mA, 2 
 rigid casing
(suppressing vibration)
heat dissipation panels : 10 mm
front plate : 20 mm
back plate : 2 mm
cover : 3 mm
 frontal analog display volume + input/source
 display illumination
(*brightness adjustable) 
STANDBY mode : LED red*
ON/operation (input 1-4) : LED white*
ON/operation (AV Direct) : LED white*
MUTE mode : 50% LED white
DIMENSIONS  437 x 425 x 77 mm
WEIGHT 9.6 kg


수입사 태인기기
수입사 홈페이지 http://www.taein.com
수입사 연락처 02) 971-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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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are A60 & PRE60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5-12-12   • 조회 : 2,774
음향기기 또한 스칸디나비아의 DNA를 이어받는 일에서 예외가 되지는 않는 것 같다. 자동차, 음악, 가구 등이 보편적인 주도를 해온 특유의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을 근거리에서 들여다보면 그 각각이 음향기기와 밀접하게 접합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스웨덴의 경우는 일찍이 건축디자이너 출신 보 크리스텐센(Bo Chri..
[리뷰] 거대하고 세련된 물결의 감촉
GoldenEar Technology Triton One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5-12-08   • 조회 : 2,469
필자만의 소감인지 혹은 국내에서의 상황이 유독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골든이어(Golden Ear)의 CEO 샌디 그로스(Sandy Gross)는 업계에서의 오랜 히스토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보인다. 그가 매체에 모습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다는 사실도 이유가 되겠으나 설계와 디자인, 경영과 마케팅 전반에 관여하..
[리뷰] 회고의 방식으로 터득한 순백의 튜브 사운드
Coeur d Alene CSCP-C10 & CSCP-275L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5-12-05   • 조회 : 3,235
일본의 오디오는 전 세계적으로 대단히 차별화된 위상을 갖는다. 일찍부터 서구의 대중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대단히 많이 탄생했다. 때문에 이를 즐기는 데 필요한 장비 또한 일찍부터 급속하게 발전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물론 이제 그들의 경제적 부흥은 많이 저물었으나 오디오 마니..
[리뷰] 진공관앰프를 향한 Waversa Systems의 대도무문(大道無門)
Waversa Systems V-Pre & V-Power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5-12-03   • 조회 : 3,428
Waversa Systems 신준호대표에게 전화를 걸었다. 두 차례 간단한 인사를 나눈 적밖에 없는 그에게 전화를 건 것은 다름아닌 이틀 전, 하이파이클럽 시청실에서 들은 웨이버사 진공관 프리앰프 V-Pre와 파워앰프 V-Power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볼 것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우선은 디지털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웨이버사가 ..
[리뷰] 소리 없는 강자
Monitor Audio New Gold 300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5-12-01   • 조회 : 2,370
오디오업계에 이른바 소리 없는 강자들이 몇 있다. 특별히 유행을 타지도 않고, 일정한 애호가층을 거느리고 있으며, 꾸준한 기술 개발로 늘 만족감을 주는 신제품의 출시 등, 여러모로 신뢰감을 주는 메이커들이다. 이런 브랜드의 대표적인 존재로 탄노이를 꼽을 수 있으며, 이번에 만난 모니터 오디오도 마찬가지다. 그간..
[리뷰] 하이파이클럽 스페셜 리포트
GoldenEar Technology HomeTheater System 심층분석 1부
등록일 : 2015-11-30   • 조회 : 2,105
프롤로그 홈시어터의 중흥기는 보통 DVD가 본격적으로 활성화 된 2000년도 초반으로 본다. 이 시기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대표적인 문화생활로 '영화 감상'을 꼽았는데, 이에 따라 고화질과 고음질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홈시어터 시스템에 대한 관심 또한 커졌고 각가지 인터넷 커뮤니티들이 활성화 ..
[리뷰] 초유의 컨버전스 풀레인지
Dynaudio Focus XD600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5-11-26   • 조회 : 2,792
자리에 앉아서 손가락만을 까딱거려서 작동하는 음악감상 시스템과 공간 구성은 모든 오디오파일의 오랜 숙원이 되어왔다. 채널별로 최단 거리로 스피커에 근접시킨 파워앰프들을 밸런스 케이블로 연결해서 프리앰프와 소스기기들을 시청위치 앞 테이블에 두는 일은 단순히 구성의 문제 이외에도 의외로 많은 용기가 필요한..
[리뷰] BAT의 20년을 기념하다
BAT VK-23SE
• 작성자 : 오승영   등록일 : 2015-11-24   • 조회 : 2,679
BAT가 데뷔했던 90년대 중반의 진공관앰프란 오디오파일들로부터 뭔가 덜 세련된 대상의 이미지를 갖고 있었던 것 같다. 일부 양산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들이 있었으나 조립키트 형태로 판매되거나 수작업 공정을 여럿 혹은 일부 거쳐야 하는(아직까지 진공관을 자동화기계로 장착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태생적 특성으로..
[리뷰] 하이파이클럽 스페셜 리포트
Avantgarde Zero 1 Speaker 심층분석
등록일 : 2015-11-23   • 조회 : 2,406
프롤로그 'All-in-One(올인원)'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어떠한 제품이 떠오르는가? 진공청소기와 스팀청소기 기능을 가진 청소기, 모니터와 컴퓨터 본체를 하나로 만든 애플사의 iMac 컴퓨터, 스킨과 로션을 통합한 올인원 화장품, 기본적인 네비 기능과 인터넷 서핑과 DMB 및 음악감상 기능까지 넣은 올..
[리뷰] 스파르탄 6로 무장한 코드의 두번째 반격
Chord CPM-2800 MK II
• 작성자 : 코난   등록일 : 2015-11-21   • 조회 : 3,842
디지털 트렌드의 변화는 놀라울 정도다. 일반적인 IT 기기나 스마트기기, 자동차와 스마트 기기와의 융합 등 최근 IT/자동차 등의 뉴스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을 연일 경신해나간다. 진지한 음악 감상, 음질에 대한 치열한 집념으로 점철된 하이파이, 하이엔드 씬에서도 디지털의 발전은 최근 놀랍게 진화하고 있다. 우선 디..
[리뷰] Poormans High-end, YBA에 입문하다.
YBA Design WA 202 & WD 202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5-11-19   • 조회 : 2,624
최근에 파리에 입국할 때의 일이다. 한 가지 놀란 것은, 입국시 일체의 질문이나 검색이 없이, 힐끔 보자마자 도장을 쾅 찍어줬다는 점이다. 아니, 아예 내 얼굴조차 보지 않은 듯하다. 세상에 무슨 입국 절차가 이렇게 간단하단 말인가? 일단 편하게 커스텀을 통과하긴 했지만, 잠시 멍해질 수밖에 없었다. 수 많은 나..
[리뷰] 오룡(五龍)이 나르샤, 음들이 저마다 준민(駿敏)하다
Aurelia Saphira
• 작성자 : 김편   등록일 : 2015-11-17   • 조회 : 2,417
오렐리아 Saphira 스피커를 청음했다. 보통 때처럼 하이파이클럽에서다. 매칭 환경은 고품질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TIDAL에 웨이버사 W DAC3를 에어플레이로 연결시키고, W DAC3를 웨이버사 풀디지털 앰프인 AMP 2.5와 밸런스 연결한 상태다. 그런데 보통 때와는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하나 있었다. 오디오 리뷰를 할 ..
[리뷰] 기획특집 - 영국 스피커 6종 특집리뷰
6부 - ATC SCM 100SLT
• 작성자 : 오승영, 코난   등록일 : 2015-11-12   • 조회 : 3,776
0. 프롤로그 -리뷰어 인터뷰 1. PMC Twenty 26 - 오승영, 코난 2. ProAcResponseD48 - 오승영, 코난 3.Tannoy Kensington GR - 오승영, 코난 4. Wilson Benesch A.C.T - 오승영, 코난 5. Harbeth Monitor 30.1 - 오승영, 코난 6. ATC SCM 100SLT - 오승영, 코난 하이파이클럽 기획특집 ..
[리뷰] 기획특집 - 영국 스피커 6종 특집리뷰
5부 - Harbeth Monitor 30.1
• 작성자 : 오승영, 코난   등록일 : 2015-11-11   • 조회 : 3,228
0. 프롤로그 -리뷰어 인터뷰 1. PMC Twenty 26 - 오승영, 코난 2. ProAcResponseD48 - 오승영, 코난 3.Tannoy Kensington GR - 오승영, 코난 4. Wilson Benesch A.C.T - 오승영, 코난 5. Harbeth Monitor 30.1 - 오승영, 코난 6. ATC SCM 100SLT - 오승영, 코난 하이파이클럽 기획특집 ..
[리뷰] 기획특집 - 영국 스피커 6종 특집리뷰
4부 - Wilson Benesch A.C.T
• 작성자 : 오승영, 코난   등록일 : 2015-11-10   • 조회 : 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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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기획특집 - 영국 스피커 6종 특집리뷰
3부 - Tannoy Kensington GR
• 작성자 : 오승영, 코난   등록일 : 2015-11-06   • 조회 : 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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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기획특집 - 영국스피커 6종 특집리뷰
2부 - ProAc Response D48
• 작성자 : 오승영, 코난   등록일 : 2015-11-05   • 조회 : 2,848
0. 프롤로그 -리뷰어 인터뷰 1. PMC Twenty 26 - 오승영, 코난 2. ProAcResponseD48 - 오승영, 코난 3.Tannoy Kensington GR - 오승영, 코난 4. Wilson Benesch A.C.T - 오승영, 코난 5. Harbeth Monitor 30.1 - 오승영, 코난 6. ATC SCM 100SLT - 오승영, 코난 하이파이클럽 기획특집 ..
[리뷰] 기획특집 - 영국스피커 6종 특집리뷰
1부 - PMC Twenty 26
• 작성자 : 오승영, 코난   등록일 : 2015-11-04   • 조회 : 2,944
0. 프롤로그 -리뷰어 인터뷰 1. PMC Twenty 26 - 오승영, 코난 2. ProAc ResponseD48 - 오승영, 코난 3.Tannoy Kensington GR - 오승영, 코난 4. Wilson Benesch A.C.T - 오승영, 코난 5. Harbeth Monitor 30.1 - 오승영, 코난 6. ATC SCM 100SLT - 오승영, 코난 하이파이클럽 기획특집..
[리뷰] 기획특집 - 영국 스피커 6종 특집리뷰
프롤로그 - 리뷰어 인터뷰
• 작성자 : 오승영, 코난   등록일 : 2015-11-03   • 조회 : 3,089
0. 프롤로그 -리뷰어 인터뷰 1. PMC Twenty 26 - 오승영, 코난 2. ProAc Response D48 - 오승영, 코난 3.Tannoy Kensington GR - 오승영, 코난 4. Wilson Benesch A.C.T - 오승영, 코난 5. Harbeth Monitor 30.1 - 오승영, 코난 6. ATC SCM 100SLT - 오승영, 코난 하이파이클럽 기획..
[리뷰] 파워 앰프의 근본에 대해 묻다
Ch Precision M1
• 작성자 : 이종학   등록일 : 2015-10-29   • 조회 : 3,821
아주 개인적인 의견이기는 하지만, 오디오를 이루는 컴포넌트 중에 뭐를 제일 중요시 여기는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도 있다고 본다. 아마 대부분은 스피커로 파악할 것이다. 실제로 오디오 쇼에서 특정 부스를 진행할 경우, 스피커를 담당하는 게 제일 편하다. 참관객들의 시선이 대부분 스피커에 향해 있으니까. 유닛이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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