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스피커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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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샤샤 DAW
진화를 거듭한 윌슨의 스피커 샤샤가
제품명에 최초 제작자의 이니셜을 그대로 가져온 것에는 커다란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이름을 달고 또다시 어떻게 업그레이드가 될지 모르겠으나, 네이밍 자체로 이미 그 기념비적 의미는 충분히 내포한다 할 것 같습니다.
윌슨에서 와트 퍼피에서 부터 시작된 샤샤 DAW의 의미는 그만큼 크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이것이 윌슨 사운드의 기준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우리의 일반적인 주거공간과 타협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하이엔드 스피커의 끝단에는
항상 윌슨의 와트퍼피 시리즈와 샤샤 시리즈가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앰프로 이 스피커의 최대치를 경험코자 노력 해 왔습니다.
일전에 올닉의 박사장님께서 윌슨 샤샤1과 얽힌 재미난 일화를 하나 들려 주신 적이 있습니다.
2011년 미국 록키마운틴 오디오쇼에서 윌슨 샤샤1 스피커에 10와트 정도의 올닉 A-5000 DHT 300B싱글 파워앰프와 L-5000DHT 프리앰프로 매칭되어
운영된 현지 딜러의 부스가 기자단과 청취자 투표에 의해 그 해 베스트 사운드 부스로 소개되었으며,
윌슨사의 부사장은 올닉부스를 찾아와 300B 싱글앰프로도
제대로 구동되고 있는 샤샤의 훌륭한 사운드에 많이 신기해 하며 하루종일 올닉 부스를 떠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 당시는 아직 메탈돔 트위터를 쓰고 있었던 샤샤가 아름다운 음색과 배음을 장기로 하는 올닉의 DHT 라인업을 통해 제대로 구동되었으니,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사운드를 만날 수 있었으리라 충분히 짐작됩니다.
올닉의 앰프를 판매하면서 꽤 많은 윌슨 스피커와 매칭을 경험했었습니다.
결론은 어느 스피커든 훌륭했었습니다.
소프트돔으로 바뀌며 음결이 많이 바뀐 샤샤2, 체적이 좀 더 커진 알렉시스에서 그리고, 대형기로 넘어가는 알렉스, 알렉산드리아 XLF까지
다양한 윌슨 스피커들과의 조합은 최근의 L-10000프리앰프나 이전 L-5000DHT,L-8000DHT 등에서 다양한 파워 앰프군과
항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윌슨 사후 이니셜의 상징적인 네이밍으로 출시 된 샤샤DAW는
역시 예전 시리즈들 처럼,
설치 환경과 위치및 토인등 세팅에 따라 저역의 양과 스피드, 고역의 느낌이 너무도 많이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디오멘토스의 Chamber 청음실에 처음 세팅을 시작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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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벽과의 거리를 조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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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인을 미세하게 조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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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에 맞춰서 청음시 귀의 높이와 스피커 전면배플과의 거리에 맞춰서 각도를 조절하며
사운드가 점점 안정감을 찾으며 고역의 음색까지 자연스럽게 바뀌는 것을 볼 때 역시 새삼 명작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작업이 너무도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작된 점은 유저 측면에서는 매우 고마운 일입니다.
여러가지 앰프군으로 조합하며
참으로 즐겁고 주목할 것은 새롭게 개발된 T-2000 30주년 인티앰프와의 매칭이 너무도 좋다는 것입니다.
제대로 된 인티앰프 한 대로 이 훌륭한 스피커를 두루두루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예산을 줄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정말로 의미 있는 것입니다.
이 훌륭한 스피커를 이렇게 간단하게 안성맞춤으로 매칭할 수 있다니 즐거울 뿐이다.
멘토스에 오셔서 함께 세트로 가져가십시요.
결코 후회하지 않는 선택으로 추천드립니다.
010-4557-5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