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보다는 기악을 좋아해서 오페라를 자주 듣지 않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러시아 오페라 '프린스 이고르'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제가 첫날 공연이었습니다. 제목이 다소 생소한데 러시아를 대표하는 오페라 라고 합니다. 대충 줄거리는 이고르 공이 남방 초원지대로 원정을 떠났다가 포로로 잡혀있다 돌아오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보로딘이 작곡한 오페라 입니다. 1부에서 이고르의 부인역을 맡은 소프라노의 노래가 아주 인상적이 었습니다. 2부에서는 귀에 익은 선율이 들리는데 알고보니 밴쿠버 올림픽 폐막식에 사용되었던 음악이더군요. 특히 유명한 발레 군무 장면인 '플로베츠의 춤'은 세계 최 정상급 발레단의 대단한 춤 사위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발레단이 바로 볼쇼이와
인터파크 헌책방에서 정품 명화/명반 DVD를 1,900원에 파는군요... http://book.interpark.com/book/genbookeventaction.do?_method=EventPlan&sc.evtNo=96776&bkid1=sbook&bkid2=main&bkid3=mainban&bkid4=002 월드컵때도 브랜드 있는 새책 몇 백종을 1200원에 팔았었는데... 요번에도 잘 샀다 싶네요.. 비닐째 새상품이군요.. 다들 도움이 되시길... ^^
살다보니 특별한 이유없이 지난 몇년간 음악을 별로 듣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며칠전부터 다시 음악에 푹 빠져서 지냅니다. 음반도 일주일간 20여장 on off 매장을 돌며 구했네요. Van Der Graaf Generator (VDGG) !!! 프로그레시브계에서 슈퍼 그룹 대접을 받는 해외에서의 지명도에 비해 국내에서는 그들의 위상이 미미한것이 안타깝습니다. 연주나 originality는 말할것도 없지만, Peter Hammil의 보컬 능력은 절묘하다고 밖에 말할수 없네요. 겨울벌판에서 홀로선 늑대의 울음소리,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의 세레나데, 더 없이 관조적이고 시니컬한 읊조림, 그 절묘한 고음처리...... 이 모든것이 그의 목소리에 담겨있습니다. "Pawn
실내악곡 13곡 http://blog.naver.com/dadamum/110055858393 ***녹음 연도를 반드시 참고 할 것*** 참고- 쟈켓의 그림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일본 공연 음반은 일본내의 기념 음반일 수도 있으므로 선정에 객관적이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 프랭크, 포레, 드뷔시 - 바이올린 소나타 쟈크 티보/알프레드 코로(코로트) 【録音】１９２７、１９２９、１９３１年 그랜드마스터 시리즈 엑스트라 GR편. 2차대전 전의 프랑스를 대표하는 두명의 거장 티보와 코르트
Capet String Quartet (1893-1928) 프랑스 파리 음악원 출신인 Lucien Capet (1873.1.8-1928.12.18)에 의해 창단된 카페 4중주단은 결성 당시의 멤버인 1Vn - Lucien Capet. 2Vn - Lucien Giron Va - Henri Casadesus. Vc - Henri Furet 로 구성된 20세기의 대표적 현악 4중주단이다. 그 후 첼로의 Henri Furet를 대신하여 Carcanade 가 교체되어 활동 하였다 (1893-1899 까지) 1903년에는 1Vn - Lucien Capet. 2Vn -Tourret Va - Henri Casadesus.(후에 Bailly 로 교체) Vc
협주곡 ***녹음 연도를 반드시 참고 할 것*** --------------------------------------------------------------------------------------------------- 1.바하- 브란덴브르크 혐주곡 1-4번, 6번 칼 리히터/뮨헨 바하 관현악단 録音:1967年1月 뮨헨 --------------------------------------------------------------------------------- 2. 챠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라프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스타니슬라프 비스로키, 캬라얀 지휘/ 스바트슬라프 리히테르/바르샤바 필하모니, 빈 교향악단 【ຸ
얼마 전에 러브인 클라우즈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세계대전 중 프랑스에 사는 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 음악의 배경음악은 대부분이 클래식이고 간혹 따로 작곡한 곡이 있는 듯 합니다. 그런데 이 영화음악 중에 저의 메인 타이틀로 나오는 관현악 곡이 있는데 제목이 궁금해서요. 전에 한번 라디오에서 들은 듯 한데 분명히 교햑곡은 아니고 관현악 곡이라 확신합니다. 좀 아시는 분은 좀 갈켜주세요.
불멸의 명반 1000중 100선-관현악곡 19선 2009/03/14 21:03 http://blog.naver.com/dadamum/110044195328 ***녹음 연도를 반드시 참고 할 것*** ----------------------------------------------------------------------------------------- 1. 바하 - 음악에의 헌정 리히터/ 뷰히너(오토), 군트너(크르트), 마이네케(주크 프룻트) 외 【録音】１９６３年１月 ------------------------------------------------------------------------------------------ 2.
불멸의 명반 1000중 100선 -교향곡 선곡22 2009/03/14 19:05 http://blog.naver.com/dadamum/110044188909 -------------------------------------------------------------------------------- 이번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의 전통과 신뢰를 자랑하는 일본의 음악잡지 레코드 예술지와 [클래식 불멸의 명반 1000]이라는 책에 선정된 음반을 중심으로 그중에서도 100선을 정리해서 소개하겠다. 참고로 근래에 녹음된 음반보다는 과거에 녹음된 음반위주로 선정되었음을 참고할 것. 세상에는 수많은 명연주의 명음반들이 있으나 이 목록의 음반들은 반드시 일청하기를 바란다. ***
그림과 음악의 유쾌한 동거 展 -하이엔드 오디오에의 초대- 인사동 토포하우스 : 제 3전시실 (2층) 2009. 3. 11 (수)~ 3. 31 (화) 토포하우스에서는 2009년 3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이엔드 오디오를 생산, 판매하는 사운드 포럼과 함께 展을 개최한다. 미술관이나 화랑의 전시공간은 미술품을 전시하고 진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하얀 벽에 그림이 걸리거나 조각품이 놓이는 전시공간은 미술품의 형태 및 내용에 따라 천차만별의 모양으로 바뀐다. 이전에는 단지 그림과 조각 또는 사진이나 공예품 따위로 한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세상이 변하면서 전시공간도 보다 다양한 예술장르를 포용하게 되었다. 현대미술이 수용하는 모든 형태의 예술품이
http://blog.naver.com/dadamum/110037946307 Quatuor Capet - CAPET STRING QUARTET에 대한 HOMMAGE 카페 현악4중주단의 위대함에 대해서는 음악인들 사이에서 이미 수없이 이야기 되어져 왔고 그러므로 내가 여기서 새삼 거론할 것은 사실 아무것도 없다. 단지 간단한 글을 통해 나름대로 그 위대한 카페SQ에 대한 경의와 존경을(hommage) 표할려고 하는 것 뿐이다. 우선 현악４중주단의 존재는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그 하나는 카페, 레나, 부시, 빈·콘트르트하우스 등의 제1바이올린 주도형....이와는 달리 부다페스트, 바릴리, 스메타나, 보로딘, 알반베르그 등은 앙상블 중시형이라고 말할 수 있다. 후자의 경우
중국에서는 볼 수 없는 정통 중국 문화공연.. 5 천년 중화 전통문화의 정수 션윈(神韻) 예술단의 2009 세계 순회 한국공연을 소개합니다. 07년, 08년에 이어 올해도 더욱 충실해진 내용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중국 고대의 음악, 미술, 무용, 의상등 예술 전방면을 충실히 고증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2009년 시즌에는 3개의 공연단이 한국을 포함 전세계 70여 개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중국에서는 볼 수 없는 진정한 중화문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http://www.divine.or.kr/
카라얀 교향곡 에디션 CD 38장짜리를 이런 가격에 팔다니!!!! 클래식 음반 인터넷 전문 쇼핑몰인 하이클래식(www.hiclassic.co.kr)에서 카라얀 DG 교향곡 전집 에디션 38장짜리(CD, 수입)를 69,000원 초특가에 팔고 있네요. 평소 카라얀의 연주에 관심 있으신 분이거나, 클래식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꽤 좋은 소식인 것 같네요.^^ 카라얀이 살아 있을 때, 무지무지하게 음반이 많이 내더니, 사후에는 대바겐 세일로 나오는 게, 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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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지컬리간 (George Colligan) 과 베이스 연주자 정중화씨의 재즈 콰르탯 공연이 이어맥스 엔터테인먼트 주최 벡스타인 아트홀에서 22일 2회 공연으로 선보입니다. 이어맥스 엔터테인먼트는 가야금 명인 황병기, 소프라노 신영옥, 조수미, 지휘자 정명훈 &서울시향 및 수많은 재즈 아티스트들의 앨범의 녹음이 이루어진 519 녹음실의 새로운 이름 입니다. 이어맥스는 녹음실과 PA 업무(라이브 공연 음향) 그리고 (주)삼익악기의 벡스타인 아트홀의 운영을 맡아하고 있으며 계속 여러분께 좋은 공연과 음반과 함께 찻아뵐 것입니다. 저희 아트홀의 장점은 가장 어쿠스틱적인 사운드를 즐길수있다는 것입니다. 재즈 및 기타 어쿠스틱 음악을 대형의 공연장에서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즐긴
장대건 2집 - Impressions of Spain 개인적으로 장대건의 1집 “Songs of The Guitar"는 정말 맘에 들었던 음반이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도 많이 들었던 음반이었다. 아쉬움은 연주에 관한 것이 아니라 첫 음반이다 보니 대중성을 무시하기 어려워 대부분 소품으로만 구성되어서 연주자의 기량을 맘껏 보여주거나 음악적인 개성을 보여주기가 부족한 탓이었다. 스페인하면 우선적으로 떠오르는 악기가 기타이다. 따라서 스페인 기타음악하면 상당히 친숙한 느낌으로 다가오지만 막상 아는 기타 곡 제목을 몇 개 들어보라고 했을 때는 로망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정도 밖에 생각나지 않는 것 같다. 그렇지만 막상 스페인 기타 음악을 들어보면 제목은 모르지만 많이 들어보았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