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i ROSE RS130

하이파이로즈의 하이엔드 도약을 알리는 본격적인 모델! HiFi ROSE RS130

며칠 전 하이파이클럽 유튜브 채널 영상을 보다가 언박싱 영상을 하나 봤는데 그게 바로 이번에 리뷰 할 제품의 예고편 영상이었다. 하이파이로즈의 RS130이라는 네트워크 트랜스포트 리뷰로 국내엔 아직 출시하지 않은 제품으로 알고 있다. 이제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가장 따끈따끈한 제품을 하이파이클럽에서 가장 먼저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제품을 본격적으로 소개하기 전에 하이파이로즈라는 회사가 약간 신생 브랜드일 수 있어서 전통적인 오디오 브랜드만 익숙한 분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브랜드일 수 있다. 그래서 하이파이로즈라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간단히 소개해 보겠다. 2023 서울국제오디오쇼 하이파이로즈 부스 하이파이로즈는 해외 회사가 아니고 자랑스러운 국내 오디오 회사다. 회사 홈페이지의 연혁을 살펴보니까 2017년이고 이제 6년 차 정도 되는 신생 회사임은 맞지만 하이파이로즈 제품은 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상당히 화제가 되고 있다. 물론 국내에서도 상당히 주목을 받고 화

염동현 댓글 1
Mastersound Gemini Integrated Amplifier

클래스A로 KT150을 탐미하다 Mastersound Gemini Integrated Amplifier

흔히 푸시풀 앰프는 클래스AB 증폭을 한다. 푸시(push)와 풀(pull) 신호를 증폭하는 2개의 증폭 소자에 최소한의 바이어스 전압만 가한다는 얘기다. 그래야 클래스B 증폭의 고질병인 크로스오버 왜곡을 없애면서도 클래스A 증폭보다 효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증폭 소자가 진공관이든 트랜지스터든 상관없는 얘기다.  네거티브 피드백을 거는 앰프도 많다. 특히 트랜지스터 앰프의 경우 진공관 앰프에 비해 증폭의 선형성이 낮기 때문에 네거티브 피드백을 걸어야 비로소 예상 가능한 증폭이 이뤄진다. 한마디로 앰프의 주파수 응답 특성이 좋아지고 왜율은 낮아진다는 것. 입력 임피던스는 높이고 출력 임피던스는 낮추는 효과도 있다.  이 같은 평균적인 오디오 제작 문법에 반기를 든 제작사가 있다. 1994년에 설립된 이탈리아의 진공관 앰프 메이커 마스터사운드(Mastersound)다. 푸시풀이든 싱글엔디드든 클래스A 증폭만을 한다는 것이 이 제작사의 첫 번째 시

김편
Dual CS 429

아날로그의 대해를 탐험하자! Dual CS 429

일본 어디선가에서 정말 우연한 사건이었다. 지난 1월, 나는 일본의 모처에서 보름을 보냈다. 구정이 낀 연휴 기간이고, 한국에서 따로 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홀연히 비행기 티켓을 끊고 일본에 갔던 것이다. 가장 큰 이유는 그간 구상해온 소설을 일단 완성 시키키 위함이다. 초고를 끝내놔야 다음이 있는 것이다. 어떤 식으로든 엔드 마크를 찍을 요량이었다. 또 하나의 이유는, 오랜만에 일본에 머물면서 사케도 마시고, 온천도 가보, 유적지도 방문하고 싶었다. 오사카 주변에는 교토, 고베, 히메지 등 볼거리가 넘쳐 나니까. 그러나 타이슨의 말처럼, 정작 링 위에 올라가서 몇 대 쥐어 맞다 보면 모든 계획이나 전략이 물거품이 된다. 내 경우는 LP였다. 정말 우연찮게 판 가게를 갔다가, LP에 빠지고 만 것이다. 결국 이번 일본 여행에서 다행히 초고는 완성했지만, 나머지 계획은 모두 물거품이 되었다. 그래도 후회는 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즐겁기만 하다...

이종학 댓글 1
dCS Vivaldi APEX DAC

어느 dCS 에이펙스 DAC 사용자의 고백 dCS Vivaldi APEX DAC

2023년 2월 영국의 디지털 오디오소스기기 회사인 dCS는 바르톡의 에이펙스 버젼을 발표하였고 이리하여 바르톡부터 비발디까지 2012년부터 나온 모든 제품군이 에이펙스 버젼의 DAC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dCS비발디는 에이펙스가 발표되기 10년전인 2012년에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구형 DAC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디 앱솔루트 사운드나 스테레오파일, 스테레오 사운드와 업계에서 추천하는 대표적인 DAC중의 하나입니다. 이야기는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제가 생각하고 있었던 DAC는 MSB 셀렉트 2였고 청음을 하기 위해 GLV를 찾아가 그 소리에 감탄을 하였으나 트랜스포트를 더 이상 생산하지 않는다는 점과 그 가격에 구매를 망설이게 되었습니다. 당시 제 귀엔 왠지 모르게 비발디가 가볍게 들린 점도 있었고 10년가까이 고해상도 음원을 구매하던 제게는 DSD128까지밖에 재생이 안되는 비발디가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렇지만 1...

지혜와용기
Sonus faber Amati G5, McIntosh C12000 & MC451

정통 아메리칸 사운드와 이탈리아의 관능미를 용해하는 새로운 시각 Sonus faber Amati G5, McIntosh C12000 & MC451

이 자리에서 먼저 밝혀 둘 것은 2010년대 초반부터 얼마 전까지 필자가 오디오 평론 현장에서 벗어나 있었다는 점이다. 이 기간 계간 <스테레오사운드> 한국판의 편집주간으로 일했고, D4A SOUND라는 마스터링 스튜디오를 설립하여 운영했으므로, 오디오 업계와 인연을 끊었던 것은 아니지만, 최근 평론 현장에 복귀하여 다시 접하는 오디오 트렌드는 상전벽해(桑田碧海) 같은 느낌이 든다. 이번에 시청한 소너스파베르의 신작 아마티 G5와 매킨토시의 C12000·MC451 앰프 세트를 시청하는 시간 내내 한편에서는 신문물을 접하는 듯한 신선함이, 다른 한편에서는 옆집 안방을 엿보는 듯한 야릇함이 동시에 밀려왔다. 소너스 파베르(Sonus faber) 아마티(Amati) G5 스피커와 매킨토시(McIntosh) C12000 & MC451 매칭 시스템 그러나 10년 공백 때문일까? 소너스파베르와 매킨토시의 조합에 린의 네트워...

박성수
Accustic Arts Power III

정통파 저먼 사운드의 매력 Accustic Arts Power III

평택의 구루를 찾아서 오랜만에 평택을 찾았다. 아는 형님을 만나기 위함이다. 개인적으로 그분의 오디오 신공은 거의 구루(Guru) 급, 즉 도인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본다. 숱한 바꿈질은 기본이고, 다양한 하이엔드를 섭렵한 끝에 이제는 이쪽 세계의 교과서라 할 수 있는 웨스턴 일렉트릭, 이른바 웨스턴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어, 무슨 빈티지 타령?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 같은데, 사실 스펙이나 퍼포먼스만 보면, 빈티지 제품들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현대 하이엔드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한다. 당연하다. 그간 축적된 기술의 우수함을 어떻게 도외시할 수 있을까? 하지만 오디오는 기본적으로 음악을 재생하는 도구. 그러므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즐기기 위해 빈티지를 연마했다고 하면, 이야기는 또 달라진다. 만일 모노 시대의 명연이나 초기 스테레오 녹음의 재미를 LP와 진공관 앰프로 만끽하려고 한다면, 이 부분에선 확실한 강점이 있다. 요는 어떤 음악...

이종학
Synergistic Research Galileo Discovery USB · Ethernet Cable

네트워크 플레이 시스템의 잠재력을 봉인해제하다 Synergistic Research Galileo Discovery USB · Ethernet Cable

시너지스틱 리서치의 대단한 발견,갈릴레오 디스커버리 USB / Ethernet 케이블 시너지스틱 리서치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근거지를 둔 하이엔드 케이블 회사로, 이제는 30여 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케이블 제조사이다. 특히 이 회사는 독자적인 기술을 케이블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회사로 인식되곤 한다. 왜냐하면, 시너지스틱 리서치의 상급 케이블을 바라보고 있자면, 케이블에 뭔가 이런저런 사연이 많을 것 같은 느낌이 단박에 오는 외형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케이블 중간에 묵직하게 달려있는 카본 덩어리를 연상시키는 UEF 필터, 불렛이라고 불리는 다양한 색깔로 교체 가능한 쇠뭉치 같은 물체, 그리고 별도의 그라운드 처리를 위한 도선이 튀어나와 있는 것만 봐도 그런 기분이 들고도 남는다. 스피커케이블이나 인터케이블의 경우 중간중간에 카본 디스크가 일정 간격으로 달려있는 제품들도 있어서 매우 신기한 느낌마저 든다. 잘 모르는 상태나 제품을 체험...

염동현
Dynaudio Focus 30

다인오디오의 모든 것 Dynaudio Focus 30

오늘 리뷰에서는 덴마크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다인오디오(Dynaudio)에서 내놓은 최신작 포커스(Focus) 30 스피커를 소개하고자 한다. 다인오디오 포커스 30은 겉보기에는 일반적인 평범한 스피커로 보이지만 사실 여러분이 평소에 만난 패시브 타입의 다인오디오는 아니고 액티브 타입의 스피커이다. 하지만 액티브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부가 기능이 들어가 있는데, 이 부분은 뒤에서 차근차근 소개하도록 하겠다. 왜 덴마크는 오디오에 강한가? 사실 덴마크라는 나라가 그렇게 크지 않은 나라인데 스피커 부분에서는 상당히 강점을 가지고 있는 나라로, 이 나라의 국가 기반사업이 스피커가 아닐까? 할 정도로 많은 브랜드들이 있고 또 많은 드라이버 회사들이 있다. 그래서 덴마크가 왜 이렇게 스피커에 강점을 갖는지 궁금해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이 부분을 짧게 정리하여 소개하도록 하겠다. 사실 필자가 많은 덴마크 쪽의 엔지니어나 설계자들을 만나면 덴마...

이종학
Avantgarde Acoustic DUO GT

궁극의 혼 사운드를 향한 열정 Avantgarde Acoustic DUO GT

내게 최고의 스피커란? 가끔 부동산 사이트를 뒤적거린다. 아직 실현할 수는 없지만, 언젠가는 꼭 달성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단독 주택이다. 이미 설계는 대충 나왔다. 핵심은 10평이 넘는 공간에 3.5미터 높이 이상의 시청실을 확보하는 것. 물론 아는 수입상이 많고, 그들의 전시실 일부를 빌려서 내 시스템을 갖다 놓는 것도 가능하다. 어지간하면 그 편이 나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꿈도 꾸지 말라고? 만일 그런 공간이 생긴다면, 내 선택은 아마도 혼 스피커가 될 것이다. 아니, 혼이어야 한다. 내 취향은 어쩔 수 없이 혼에 천착되어 있다. 이 부분은 교정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따라서 오로지 혼 스피커 때문에 이런 공간이 필요한 셈이다. 지난 2022년 서울국제오디오쇼 태인기기 부스에서 시연한 아방가르드 어쿠스틱 트리오 G3 스피커 실은 작년에 아방가르드의 신작 트리오 G3를 3일간 시연하면서, 나는 몸서리치는 경험을 숱하게 했다. 특...

이종학
Kiso Acoustic HB-X1

통념에 반하다, 소리에 반하다 Kiso Acoustic HB-X1

현대 스피커에는 일종의 불문율 같은 게 있다. 인클로저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울리지 않아야 유닛이 낸 소리를 깨끗한 상태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윌슨오디오, 매지코, YG 어쿠스틱스, 윌슨베네시 등이 이런 류다. BBC 라이센스 LS3/5a 스피커 등은 ‘얇은 벽’ 이론을 고수하지만, 현대 스피커 문법은 아니다. 통념은 또 있다. 트위터에서 나온 후면파는 어떻게든 소멸시켜야 한다는 것. 후면파가 정면파를 교란시키는데다 인클로저를 울리기 때문이다. 스피커 안을 메운 솜이나 스펀지, 울, 폼 같은 흡음재가 다 이를 위한 용도다. KEF의 MAT, B&W의 테이퍼드 튜브, 핑크팀의 공명기도 이 역할을 한다. 따지고 보면 저음 확장을 위한 트랜스미션 라인에도 중고음 후면파 제거를 위한 흡음재가 들어가 있다. 낮고 깊게 내려가는 저음을 위해서는 스피커 내부 용적과 우퍼 직경이 커야 한다는 것도 상식적이다. 그래야 공진주파수가 ...

김편
Linn Selekt DSM: Edition Hub

네트워크 소스 기기의 명가 Linn의 화려한 복귀, Linn Selekt DSM: Edition Hub

오늘 소개할 제품은 영국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린(Linn)의 셀렉트(Selekt) DSM 에디션 허브(Edition Hub)이다. 외형상으로 구형 모델인 전작 셀렉트 DSM을 기억하는 분들은 ‘신제품이 아닌 걸 들고 왔나?’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린에서 이전의 셀렉트 DSM을 에디션 허브 버전으로 리뉴얼한 최신 제품이다. 본격적으로 셀렉트 DSM 에디션 허브를 소개하기에 앞서 현재 시중에 네트워크 플레이어 모델들이 정말 많이 나와 있는데, 사실 네트워크 플레이어 시장을 이끈 선두주자는 린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린이 어떤 식으로 네트워크 플레이어 시장을 선도해왔고 그래서 어떤 시스템으로 어떤 제품들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는지 그런 내용들을 하나하나씩 정리를 하면서 린의 네트워크 플레이어 제품군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나서 셀렉트 DSM 에디션 허브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Linn 영국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염동현 댓글 2
Tellurium Q Ultra Black II, Black II Speaker Cable

영국 왕실이 보증하는 케이블 텔루륨 Q Tellurium Q Ultra Black II, Black II Speaker Cable

영국 여왕이 상을 주다니? 내가 처음 텔루륨 Q(TQ)의 존재를 의식하게 된 것은 2019년 초엽이었다. 당시 나는 영국의 서부 지역에 위치한 브리스톨에서 매년 2월 말에 개최하는 ⟨브리스톨 오디오 쇼⟩에 참관하고 있었다. 사실 이 쇼는 규모가 작고, 참관객들도 많지 않은, 일종의 로컬 쇼다. 절대 인터내셔널 쇼는 아니다. 따라서 주로 영국 브랜드가 많이 보이는데, 실제로 영국에서 오디오 좀 만든다는 회사는 총집결하고 있었다. 여기서 나는 새삼 대영제국의 오디오 산업이 갖는 힘을 제대로 느꼈다. 로컬 쇼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브랜드가 내게는 친숙했기 때문이다. 그만큼 우리나라와 아시아 또 전 세계에 영국 오디오 회사들이 갖는 영향력과 친화력이 엄청나다고 볼 수밖에 없다. 바로 여기서 나는 TQ라는 신생 브랜드가 가진 가치와 영향력을 직접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었다. 대부분 영국의 오디오라고 하면 스피커와 앰프 그리고 소스기가 주류를 이

이종학
Hemingway Z-core Omega XLR Interconnect

케이블에서 맛보는 별의 순간 Hemingway Z-core Omega XLR Interconnect

간만에 헤밍웨이(Hemingway) 케이블을 들었다. 그것도 플래그십 Z-core 시리즈의 최상위 라인인 Omega XLR 인터케이블이다. 제트코어 시리즈가 처음 나왔던 2019년 봄, 헤밍웨이 정도영 대표와 함께 케이블 AB 비청을 해보며 감탄했던 기억이 새롭다. 필자는 그 해 연말, 하이파이클럽이 2019 올해의 케이블을 꼽아달라고 했을 때 주저 없이 제트코어 시리즈를 선택했다. 왼쪽부터 헤밍웨이 제트코어(Z-core) 시리즈 오메가(Omega), 시그마(Sigma) 왼쪽부터 헤밍웨이 제트코어(Z-core) 시리즈 베타(Beta), 알파(Alpha) 이번에는 골드 컬러였다. 제트코어 시리즈는 현재 최상위 오메가부터 시작해 시그마(Sigma), 베타(Beta), 알파(Alpha)로 내려가는데, 외관상 구분은 커넥터와 스플리터 색상으로 할 수 있다. 오메가가 골드, 시그마가 퍼플, 베타가 블루, 알파가 블랙이다. 제트코어 오메가 XLR 인터케이블을 MSB

김편
Metronome DSC

제대로 만든 메트로놈의 3-in-1 소스기기 Metronome DSC

오늘 소개할 제품은 프랑스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메트로놈의 DSC 제품을 준비해 봤다. 얼마 전에 칼리스타라는 되게 디자인이 예쁜 제품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그 회사의 모회사가 바로 메트로놈이다. 박스형 디자인을 하고 있는 메트로놈의 신제품 DSC는 3-in-1 타입의 DAC 겸 스트리머 겸 프리앰프, 이렇게 세 가지 기능이 한 섀시에 통합된 거의 만능 제품과 다름없는 제품으로 이번 리뷰에서는 이 제품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어떤 성능을 보여줬는지 제품 소개를 하고 이어서 어떤 재생음을 들었는지 평가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Metronome 본격적인 제품 소개에 앞서서 메트로놈이라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간단하게 설명하도록 하겠다. 메트로놈은 1987년도에 프랑스에서 설립된 회사로 업력이 한 36년 정도 되는 상당한 업력을 가진 회사이다. 메트로놈의 로고를 자세히 보면 회사명 아래에 불어로 ‘르 송 브헤(Le son vrai)&rsqu

염동현
AudioQuest Firebird XLR Interconnect

노이즈와 싸움에서 얻은 값진 전리품 AudioQuest Firebird XLR Interconnect

필자의 경우 예전 막선에서 벗어나 처음 구매한 오디오 등급의 케이블이 미국 오디오퀘스트(AudioQuest) 제품이었다. 엔트리 제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질 개선 효과가 확연해 ‘이래서 케이블을 바꾸는구나' 무릎을 치고 말았다. 케이스에 적힌 일목요연한 도체와 차폐, 단자, 지오메트리 설명은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오디오퀘스트의 설립자 윌리엄 E. 로우(William E. Low) 이후 리뷰 제품으로 여러 오디오퀘스트 케이블을 들어봤다. 충격적인 바이와이어링의 세계를 체험케 해준 Dragon Zero+Bass와 William Tell 스피커케이블, 무대 배경을 칠흑처럼 만들었던 Tornado 파워케이블, 여유로운 데이터 처리 능력이 돋보였던 HDMI Carbon 케이블 등이 기억에 남는다. 2019년에는 친절한 노신사이자 엔지니어, 오디오퀘스트 설립자인 윌리엄 로우(William E. Low) 씨를 만나 저녁식사를...

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