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라디오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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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시아 북한 대사관에 세워진 안테나이다.


자세히 보면 흔히 사용하는 반파장 풀 사이즈 형 안테나가 아니고 단축용 로딩 코일을 한쪽에만 넣어서
만든 안테나인데 
이것이 소위 비대칭 안테나 라고 하는 것이다.

2차대전 진후  로타리 다이폴에 사용하기도 하고
디랙터를 많이 사용하여 수신 이득을 높이는 야기형 안테나에도 적용하는데 모노 밴드가 아니고 이렇게 구성하면 다밴드로 동작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즉 전리층 반사파를 이용하는 hf 다밴드용 안테나이며.

그러나 과거 이웃집에 손톱만한 실례도 안 하려는 왜인들의 사고에서 나 온 단축 형 안테나로서
사실  송신용으로는 반파장 다이폴보다 성능이  못 할 때가 있다.


이런 안테나는 이제 거의 제작 하는 이도 없고

일본 안테나 메이커들이나  자작파들도 이 안테나를 만들지 아니한다.

특히 SWR 값을 결정하는 matching box 나 임피던스를 급격히 낮추게 해주는 메칭 레디알이 보이지 않고
디랙터 레디알 앞쪽 부분이 급격히 길이가 짧아 진 것은 이유가 있지만 아무튼 기성제품이라기보다는
자작한 안테나로 추즉이 될 정도로 다소 엉성하다.

다만 사용된 레디알의 재료는 사진상으로봐서는 수평성이 강한 북미산 듀랄미늄 재질로 제작 된 것이 틀림없다.

그리고 송출을 하려면 주재국에 허가를 내어야 하니 TX용은 아니고
난수표 수신이나 여타 지상에 돌아 다니는 전파 수신 목적보다는  point to point  말레시아와  평양 각도만 맞추어서 단파 라디오 수신에 물려서 사용 하는 안테나로 추측이 된다.

조금 안타까운 것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전리층 반사파 입사각은 360 도 인데
전파 입사각 방향을 조정하는 수신 이득을 최대로 올리려면 안테나 로데이터가 필요한데 그런 로데이터는 보이지 안코 고정 방향이니...

북한 재정부담이 단순 수신 전용 안테나에도 적용이 된 셈이라서 옆 집에 산다면 도와주고 싶을 정도다.

우리나라 광화문 미 대사관에 옥상에도 여러가지 안테나가 세워져 있다.

언젠가 광화문 미 대사관에서 청와대 내 대화를 도청 가능하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미 대사관 건너편 옥상에 올라가서 옥상에 설치 된 안테나 종류를 전부 파악 해 본 적이 있지만 ...여타  스파이를 통한 특수한 도청 기기들을 사용하는지 모르지만
청와대 내  입으로 하는 대화를 ...일단 전파로 도청을 한 것은 아니라는 개인적 판단이다.

즉 신문기자가 엉터리 기사를 쓴 셈이다.
사실 신문기자들이 엉터리 기사를 쓰는 경우가 많은 나라다.

참고로 노무현 정권시절 ...청와대 무전기 분실이 발생하여 전부 교체한 사건이벌어졌는데...이곳에서 세세히 밝 힐 수는 없지만 .짧게 머리를 깍은 사람들이 별 기술도 없는 나를 찿아와서 기존 안테나 업체와는 전혀 다른 모양의 풀랙시불하게 디자인하여  내가 도움을 준 적이 있다.

다들 외제 안테나 선호 하여 국회 의사당이나 독도에도 일제 안테나고 왕십리 쪽이나 태릉 쪽에 있는 전파 감시소 안테나도 손재주 좋은 한국인이 만들어도 월등히 더 잘 만들 수 있는 단순 제품들을 그 비싼 예산으로 전부 수입을 해서 사용하지만 ...

그래도 노무현 정권에서는
순수 국산 안테나를 국내  기관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사람들이다.






사진:

대전 독립 기념관 00 행사에 지구 반대 쪽 까지 전파를 날리려고 필자가 직접 깍아서 세운 남한 안테나이고
대형 탠트는 광장시장 옆 골목 재봉틀 영감님에게 디자인을 주고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