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 / 완벽한 스피커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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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 기술 소개
B&W가 세계 Hi-Fi 시장에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선구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한 뛰어난 디자인과 공학기술의 때문이다. 몇 가지 기술은 최근에는 따라 잡혔지만 특히 케볼라 콘, 분리된 트위터 하우징 매트릭스 캐비닛 구조등 많은 기술이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
다이아몬드 트위터
다이아몬드 트위터
최고의 스피커가 갖추어야 한다고 연구해 온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음 신호에 어떠한 가감도 없는 드라이버 유닛을 제작하는 것이다. 트위터의 경우, 단단하면서도 완벽한 피스톤 운동으로 가능한 한 최고 주파수까지 도달할 수 있는 돔을 만드는 것인데 이러한 돔 트위터에 가장 적합한 물질, 즉 단단하면서도 가벼운 소재 중 최고가 바로 다이아몬드이다. 어떠한 화학적인 공격에도 견뎌내며 자외선과 적외선을 모두 통과 시킨다 또한 우수한 열 전도체이며 완벽한 전기 절연체이기도 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큰 장점은 강도와 경도에 있으며 B&W는 이점을 활용하였다.
케블라 콘 방탄조끼의 소재로 널리 알려진 케볼라는 듀폰이 만든 합성 섬유이다. 실제로 기계적 특성의 강함과 총탄의 에너지를 흡수시키는 능력은 스피커 콘의 소재로 사용하기에 좋은 특성이다. B&W는 케볼라 스피커 콘을 1976년 DM6에 적용하면서 소개 하였다. 그 당시 스피커 개발 과학은 지금보다 뒤떨어져 있어서 알려진 소재를 사용하여 드라이버의 반응을 측정하고 결과물을 시청하는 것이 전부 였다. B&W는 케볼라 섬유가 하이엔드 미드레인지 유닛에 그 당시의 어떤 소재 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콘이 어떻게 작동하여 좋은 소리를 내는지에 대해선 과학적으로 규명하지 못하였다.
FST
midrange drive unit 최근 출시된 B&W의 스피커는 반사된 음에 의한 착색 현상을 더욱 감소 시키는 FST 유닛을 사용한다.
Matrix
Tweeter
on top B&W 의 Tweeter on top 구조는 2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로 일반적인 캐비닛에서 발생하는 time-smear sound(시간차로 흐려진 음)를 피할 수 있다. 일반적인 캐비닛 구조에서는 트위터에서 나오는 음파가 감상자를 향해 방사될 뿐만 아니라 배플을 따라 캐비닛 에지 부분으로도 전파된다. 날카로운 캐비닛 에지에 이르게 되면 재방사(음의 회절)를 하게 되는데, 이렇게 시간적으로 지연된 음은 드라이버 유닛으로부터 방사된 직접음과 간섭을 일으켜 time-smear sound의 원인이 된다. 또한 트위터를 메인 캐비닛과 분리하면 트위터를 set back 시킬 수 있어서 프론트 배플면의 뒤쪽에 위치한 미드/베이스 콘과 시간 정열이 가능하여 투명도와 3차원 음장감이 크게 개선된다.
현재 B&W 스피커 B&W의 스피커는 레퍼런스 급인 800 시리즈, 700 시리즈 엔트리 급인 600, 300 시리즈 그리고 각 급에 맞는 우퍼와 센터 스피커 라인업도 준비하여 각 시리즈로 홈 시어터를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Nautilus
노틸러스는 완벽한 스피커를 만들기 위해 B&W사가 5년간 연구, 개발하여 태어난 스피커이다. 프레스티지 클래스는 그간의 새로이 연구해낸 더욱 우수한 캐비닛 소재와 크로스오버 콤포넌트 그리고 내부 배선 개선으로 더욱 고급스러운 음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노틸러스에 사용된 액티브 크로스오버는 프리 앰프와 파워 앰프 사이에 위치하며 각각의 유닛에 별도의 앰핑이 필요하여 모노블록 파워 앰프 8개가 필요하다. 달팽이 모양의 이 스피커는 드라이브 유닛을 전면에 두고, 공명을 유닛의 후방으로 통과시켜 버리는 tapered tubes 기술을 이용하여 제작하였다. 각각의 유닛이 담당하는 주파수대역 중에서 4개의 드라이버가 정확한 피스톤 운동을 행하기 때문에 이음매 없는 음장을 그려낸다. 기본적인 주파수 대역의 모든 음을 정확하게 재생하고, 라이브 연주시에 포착된 공간적, 시간적인 어긋남은 물론 가청 범위 전체에 미치는 배음 성분을 모두 그려낸다.
Nautilus Active Crossover
800 시리즈
1998년 Nautilus 800을 발표 하기에 이르고 다시 다이아몬드 트위터와 개선된 FST 미드레인지 유닛 그리고 로하셀 베이스 드라이버를 채택한 2005년 현재의 New 800 씨리즈를 발표한다. 캐비닛은 한장의 합판을 건조 과정 중에 굴곡가공 하여 이음새 없는 나무 캐비닛을 만들어 낸다.
800 시리즈 라인업
Custom Theatre 800 시리즈
CT800 시리즈는 800시리즈의 신기술을 그대로 이용하며, 로하셀 콘 베이스 드라이버와 케블러 콘 미드레인지 그리고 노틸러스 트위터가 장착 되어있다. 그리고 3-웨이 세미 액티브한 CT8 LR과 CT8 CC는 각도 조정이 가능한 알루미늄 구에 마운트된 미드레인지와 트위터를 채용하여 청취자에 맞는 최적의 포지션으로 조정할 수 있다. 싱글 LFE 채널을 사용하는 제품들과 달리 CT800 시리즈는 풀 레인지 프론트 채널을 사용 한다. 그리고 스피커 마다 각각의 CT8 SW 서브우퍼를 따로 두어 풀 오디오 스펙트럼 정보를 유지할 수 있게 하였다.
700 시리즈 1995년에 처음 출시된 CDM 시리즈는 대성공을 거두고, 혁신적인 Nautilus 시리즈의 테크놀러지를 도입하여 홈 시어터까지 폭을 넓혀, 현재 B&W의 중핵 시리즈로 정착하였다.
이 CDM 시리즈에 B&W 음향기술연구소의 기술을 접목하여 2003년 퍼포먼스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킨 새로운 시리즈 700을 발표하였다. 이 시리즈는 CDM 시리즈의 퍼포먼스를 뛰어넘으며 Nautilus 시리즈에 준하는 존재라 할 수 있어서 700 시리즈라 이름 지어지게 되었다.
700 시리즈 라인업
CM
600 시리즈
B&W의 600 스피커 시리즈는 처음 출시된 이후 지난 10년간 하이파이와 홈 시네마 스피커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가치를 지닌
제품이었다. 현재는 600 시리즈 S3가 생산되고 있다. 상세히 살펴 보면 트위터는 Nautilus 튜브 트위터를 사용하며 미드／베이스
유닛은 Woven 케블라 콘 그리고 알루미늄 베이스 유닛을 사용하였다. 또한 공심 초크코일과 폴리에스테르 필름 콘덴서와 에어노이즈를
저감한 플로우 포트를 채용 하였다
600 시리즈 라인업 그 외의 제품 라인업으로는 600 시리즈의 하위 300과 XT, LM 등이 있으며 각 시리즈 모두 우퍼와 센터 스피커 라인의 갖추고 있어 홈시어터 구성이 가능하다. 300 시리즈
300 시리즈 라인업 XT 시리즈
XT 시리즈 라인업 MT 시리즈
MT 시리즈 라인업 VM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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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책임자 Peter Fryer 박사가 오랜기간에 걸쳐 개발한 레이저 계측기를 스피커 유닛 제작에 응용하여 각각 다른 신호에 반응하는
드라이버 진동판의 움직임을 계측할 수 있었다. 이 계측 기술의 발달로 직조된 케볼라 콘이 싱글 주파수로 된 사인파(sine wave)와
전대역 주파수가 포함된 임펄스파(impulse wave) 모두 에서 다른 재질의 콘 보다 음악 재생에 장점을 가진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캐비닛의
진동은 음을 착색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다. 진동의 크기가 작다 하더라도 스피커는 방사면이 넓기 때문에 캐비닛 패널로부터 출력되는
음은 전체적인 특성에 영향을 끼친다. 이 같은 캐비닛 착색을 감소시키는 방법은 댐핑(damping)과 보강(bracing) 2가지가
있다. 인클로져 내부에 댐핑 패널을 덧대면 공진 부작용은 상당히 감소시킬 수 있으나 드라이버 진동가 진동하는 동안의 패널 플렉싱(flexing)을
줄이는 데는 큰 효과가 없다. 플렉싱은 비 직선성이며 총 출력의 고주파 왜곡의 형태로서 음색을 변화시킨다. 패널이 단단할수록
플렉싱의 크기를 줄일 수 있으며, 패널을 두껍게 하고 보강재를 넣으면 단단해진다. Matrix는 병 박스처럼 패널을 직각으로
짜서 고정시키는 것이며 지금까지의 고안된 캐비닛 보강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프레스티지
노틸러스는 B&W의 최첨단 디자인과 소재의 결정체이다. 음악을 즐기는 사람에게 귀를 즐겁게 해줄 뿐 아니라 눈 까지도 즐겁게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