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국제오디오쇼 참가업체 소개
아날로그 라운지
서울시 송파구 도곡로 64길 23, 로얄빌딩 B1F (잠실동)
02-400-9988
아날로그 라운지는 아날로그 오디오 전문 수입사 씨웍스가 아날로그 오디오 애호가들을 위해 마련한 편안한 뜨락 같은 곳입니다. 세계적으로 명망이 높은 턴테이블과 카트리지, 톤암, 승압트랜스, 포노앰프를 비롯해 진공관 앰프와 스피커를 마련, 언제 어디서든 그윽한 LP 사운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소스기기 쪽으로는 캐나다 Kronos Audio의 하이엔드 턴테이블과 톤암, 포노앰프, 덴마크 Bergmann Audio의 하이엔드 턴테이블과 톤암 그리고 일본 ZYX Audio와 Lyra, Dynavector의 포노 카트리지, 독일 Consolidated Audio의 승압트랜스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의 진공관 앰프 명가 AIRTIGHT와 독일 혼 스피커의 요람 Blumenhofer Acoustics 제품도 아날로그 라운지의 자랑스러운 식구들입니다.
이밖에 미국 스테레오파일 추천기기 터줏대감 DeVORE Fidelity의 스피커와, 각각 미국과 영국을 대표하는 Kubala-Sosna와 Tellurium Q의 여러 케이블도 접하실 수 있습니다.
참가 브랜드
StillPoints
Primary Control
Graham Engineering
Blumenhofer acoustics
Lyra
Dynavector
ZYX audio
Thoress
서울국제오디오쇼 주요 전시 제품
2023년 서울국제오디오쇼에서는 특별히 Kronos Audio의 루이 드자르댕(Louis Dejardins) 대표와 AIRTIGHT의 유타카 잭 미우라(Yutaka Jack Miura) 대표가 아날로그 라운지 부스를 방문, 자리를 빛내주실 예정입니다. 아날로그 라운지 부스는 코엑스 남관 307C호에 마련됐습니다. 오디오 애호가 여러분들의 방문을 언제든 환영합니다.
내추럴 & 리얼 스테레오 사운드를 표방한 직스 오디오(Zyx Audio)의 MC 카트리지로, 0.24mV 출력에 4옴 임피던스를 보입니다. 진동을 흡수하고 무게중심을 잡아주는 구슬 모양의 라피스 라줄리 밸런스 웨이트가 특징으로, 스타일러스는 마이크로 리지 타입의 0.1mm 다이아몬드, 캔틸레버는 직경 0.3mm의 C-1000 카본을 썼습니다.
일본의 대표 진공관 앰프 메이커 에어타이트(AirTight)는 카트리지로도 유명합니다. PC-1 CODA는 2021년 스테레오파일 추천기기 목록에서 카트리지 부문 A클래스에 오른 MC 카트리지로, A7075 두랄루민 베이스에 보론 캔틸레버, 세미라인 컨택 스타일러스를 써서 0.5mV 출력을 얻습니다. 임피던스는 1.7옴, 무게는 12.7g을 보입니다.
크로노스 오디오(Kronos Audio)는 쌍방향 회전 듀얼 플래터로 서스펜디드 턴테이블의 진동문제를 해결한 캐나다의 하이엔드 아날로그 오디오 메이커입니다. Discovery는 이들의 플래그십 아날로그 오디오 시스템으로, Discovery 턴테이블과 12인치 Discovery RS 톤암, 슈퍼 커패시터 뱅크 전원부, 진동 컨트롤에 특화한 전용 랙으로 구성됐습니다.
Kronos Audio Reference Phono는 디스커버리 아날로그 오디오 시스템의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전원부 분리형 진공관 포노앰프입니다. 본체에는 쌍3극관 12AU7과 12AX7이 각각 2개씩, MC 신호 증폭을 위한 승압트랜스가 투입됐고, 듀얼 모노 전원부에는 6개의 전원 트랜스와 EZ81 정류관이 투입됐습니다. 승압트랜스의 승압비와 포노커브 EQ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독일 콘솔리데이티드 오디오(Consolidated Audio)의 MC 승압트랜스로, 코어는 나노 크리스탈린, 와이어는 은선을 썼으며, 권선비는 1대20(26dB 증폭), 부하 임피던스는 117.5옴을 보입니다. 김편님은 리뷰에서 “시청실 분위기가 확 바뀌었을 만큼 소리가 크게 바뀌었다”며 “왜 스테레오파일이 2022년 추천기기 목록 A클래스에 집어넣었는지 납득이 갔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 에어타이트(AirTight)의 최신 MM 포노앰프입니다. 무엇보다 5개 포노 커브(RIAA, NAB, AES, FFRR, FLAT)를 이퀄라이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LP 컬렉터 분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포노앰프입니다. 5개 커브 외에도 턴오버 주파수와 롤오프 량을 조합해 더 다양한 포노 커브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포노 커브 EQ 회로는 네거티브 피드백과 CR 회로를 결합, 각 커브의 턴오버 주파수와 롤오프 양을 조절합니다.
에어타이트가 새로 내놓은 플래그십 프리앰프로 서울국제오디오쇼를 통해 국내 처음으로 소개됩니다. 증폭단에 쌍3극관 12AX7와 12AU7을 각각 2개씩 투입했으며, 입력단자는 XLR 2조, RCA 3조, 출력단자는 RCA 2조를 갖췄습니다. 전면 패널에 있는 8개의 노브를 통해 프레즌스, 베이스, 게인 등 다양한 컨트롤을 할 수 있습니다.
에어타이트의 ATM-3211은 직열 3극관 211을 채널당 2개씩 써서 120W라는 대출력을 내는 모노블럭 파워앰프입니다. 무엇보다 211 플레이트에 고전압을 공급하는 전용 전원 트랜스를 마련한 점이 눈길을 끕니다. 드라이브관은 12BH7 3개, 초단관은 12AX7 1개가 사용됐습니다. 소리, 디자인, 기능, 설계, 그 어느 것을 놓고 봐도 3극 진공관 앰프의 수작으로 꼽기에 손색이 없는 제품입니다.
블루멘호퍼 어쿠스틱스(Blumenhofer Acoustics)는 전통적인 혼 스피커 제작방식을 고수해오고 있는 독일 메이커입니다. 알니코 마그넷을 쓴 제뉴인(Genuin) 시리즈는 이들의 중급 라인업으로, 서울국제오디오쇼에서 선보이는 FS-1 MK3가 이 시리즈의 최상급입니다. 1.4인치 티타늄 컴프레션 드라이버와 혼 조합에 16인치 페이퍼 콘 우퍼를 장착했고 감도는 96dB를 보입니다.
쿠발라-소스나(Kubala-Sosna)는 퓨어 사운드를 지향하는 미국의 하이엔드 케이블 메이커로, 케이블의 커패시턴스와 인덕턴스, 특성 임피던스를 획기적으로 낮춘 원천기술 OptimiZ3이 이들의 대표 시그니처입니다. 플래그십 리얼라이제이션(Realization) 시리즈는 OptimiZ3 기술이 투입됐으며, XLR/RCA 인터케이블, USB케이블, 스피커케이블로 진용을 갖췄습니다.
텔루륨Q(Tellurium Q)는 레코딩 엔지니어 제프 메리건이 설립한 영국의 오디오 케이블 전문 제작사입니다. 낮은 커패시턴스와 인덕턴스, 정확하고 빠른 전송의 밸런스를 중시하는 제작사로, 스테이트먼트(Statement)는 이들의 플래그십 라인업입니다. 스피커케이블, 점퍼케이블, XLR/RCA 인터케이블, 포노케이블 등이 준비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