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정모를 마치자 마자 월요일 미국으로.. 일단 3~4일간 업무를 본 다음. 가족에게 날아가서.. 휴가를 잘 보내기는 했는데.. 23일 들어 왔으니.. 한 2주일 나가 있었네요. 보내기는 잘 보냈는디... 집에 오니.. 썰렁.. 산이 높으면 골이 정말 깊구나.. 아..씨.. 밥 해주는 사람이 없다는게 거 참 그렇구먼요. 새삼 해 주는 밥 먹는게 그렇게 행복한지는 ... 후유증이 좀 심합니다. 음.. 회원님들.. 마눌님 하늘같이 생각 하시라요. 그저 곁에서 궁둥이 툭툭 두드리고 사는게.. 거저 행복이라니까..
버전이 2.2.3 이네요.근데 맥이 없어서... 맥미니를 업어올지 맥북프로를 업어올지 모르겠어요.근데 그거 업어와도... USB DAC 이 없어서...^^;;;꾸준히 가겠다고 마음먹고 지난봄 모임에 참석하고 벌써 계절이 한번 바뀌었네요.다른 일이 바빠 한번씩 들어와보면 매번 모임 날자가 지났네요.삼환 아파트면 되게 가까운 곳인데요... 흐...가까운 시일에 가까운 곳에 오프 모임 있길 바랍니다.그때 뵐께요. 더운데 건강들 조심하세요.
호칭에 관하여 사람의 사회적 관계에 있어, 불리워지는 호칭만큼 쉽게 그 사람의 역할이나존재의 양상을 나타내 주는 것은 없지 않을까요. 본명외의 별칭으로, 여러개의별명 혹은 옛날식의 아호(雅號)를 쓰는 경우가 많은 데 어느 것이 되었든,피칭자나 칭자가 공히 공감하고 흔쾌히 수용되어야만 제대로 된 호칭이라 할 것이고, 어느 일방이라도 이에 미진하거나 걸맞지 않다는 정서를 가진다면쓰이지 아니함이 타당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거 제가 우리 방의 공식 직함인 방장의 자리를 마칠 즈음에 몇몇 아우님들께서저의 의사에 관계없이 애정과 존중의 뜻을 담아 그 의미가 꽤 모호한 '방주'라는 별칭을 만들어불러 오기를 수년, 가타부타의 의견표시없이 묵인의 시간을 보낸 건 누가보더라도
정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 이었습니다 ^^ 선배님들 소중한 한마디 한마디, 그리고 나누었던 뜨거운 악수가 다음 달 정모에도 저를 이끌 것 같습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_ _)
우동 삼환 104동 1909호 입니다. 손폰 010-3558-8226 기기 변한 것 하나 없는 고대로입니다. ㅠ.ㅠ 오셔서 얼굴보고 시원한 맥주나 한잔 합시다.
공지가 늦어 죄송합니다.... 하는일 없이 바쁘다는 핑계로 기본적인것도 못하고있네요...ㅠㅠ 7월정모 일시: 2011년7월9일 오후5시 장소: 해운대 삼환아파트 박명구 회원님댁 약도및 동호수는 박상무님께서 댓글로^^
심어놓은 옥수수의 마디마디에 긴 수염을 늘어뜨린 옥수수가 점점 뚱뚱해지고, 대나무 막데기를 잡고 또아리를 틀든 호박넝쿨은 이제 제 이상향을 만난듯 언덕을 기어 오르고 있네요.... 그앞에 애기달맞이랑 꽃양귀비가 앞다투어 피어나고 그위를 하얀나비 대여섯마리가 한가로이 오후의 따거운 햇살을 즐기고 있고.... 지난달에는 정모도 없었고.... 요번 주말이 기다려 짐니다.....잘마철 몸 조심들 하시길.....////
안녕하세요?^^ 6월 5일 11시 부산시청 지하철역 국민연금 관리공단 건물 3층 W웨딩홀에서 이길범 회원님 큰따님 혼례식이 있습니다... 많이 많이 참석해주세요....총무가 출석 부릅니다....^^ 다들 너무너무 보고싶어요.....그날 오시면 아마 여태 못본분들 다 뵐듯하네요....^^
대신........
후기소식 입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 드림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