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방 방장은...
반드시 별명을 가지고 있어야 하나요? 초대 방장의 성함을 부를 때보다 펭귄이라 부를 때가 더 정감이 있었던 것 같고 또 한 두어분에게서도 현 방장님의 별명을 지어 주어야 하지 않겠냐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의견을 수렴해서 현 방장니의 별명을 지어 주는게 좋다고 의견이 수렴되면 별명 공모하는게 어떨까요?
John Denver...
한번 들어 보시죠?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지만 제 집사람은 이사람이 부르는 노래만 나오면 맛이 사~알짝 갑니다. ㅎㅎㅎ 1. Take Me Home Country Roads 2. Follow Me 3. Starwood In Aspen 4. For Baby (For Bobbie) 5. Rhymes And Reasons 6. Leaving On A Jet Plane 7. The Eagle And The Hawk 8. Sunshine On My Shoulders 9. Goodbye Again 10. Poems Prayers And Promises 11. Rocky mountain
총무님~~
어제 심원장님 병원 갔더니 심원장님은 마음을 열어 보일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하던데요^^ ㅎㅎ 사~~알짝 문의해 보심이....
Melanie...
음반 사진입니다. 70년대 모 여대 앞 레스토랑에서 줄창 듣던 "The Saddest Thing" + "Mr. Tamberine Man"이 생각나서...
오랬만에 활짝 개인 날씨네요
날씨가 너무 너무 좋습니다. 화창한 주말에 어울릴 음반을 추천해주세요 이번주에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 주말 만큼은 화창하게 생기 발랄한 음악 으로 보냈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덕분에..
행사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특히 음반 선택에 많은 조언을 주신 장수익, 원창석, 최일님께 깊은 감사의 말슴 드립니다. 덕분에 음향에 대한 임직원들의 만족이 대단히 컸고, 칭찬도 많이 들었습니다. 비는 좀 맞았지만 오랜만에 뛰어놀아서 좋았습니다. 지금은 다리가 뻐근하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가래끓는 천식환자의 목소리
안녕하세요.원 창석입니다. 지는 요즘 추억의 시리즈물루다가 여러분들의 감성을 자극해 보고자 합니다. 일명 허스키 보이스라고 하죠. 유명한 로드 스튜어트,보니 타일러 그리고 스모키의 크리스 노만 등 여기에 일세를 풍미한 정말 여자의 목소리로는 추하기 그지 없는 그러나 아름다움의 극치를 엿볼 수 있는 아주머니 한 분을 소개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요즘처럼 노래실력은 쥐뿔도 없으면서 식도와 과도로 세숫대야를 다듬고 심지어는 생방송중의 노출사고를 의도적으로 야기하는 장사치들의 꼭두각시 춤꾼들에 비하면 정말 선수중의 선수입죠. MELANIE SAFKA 유명한 RUBY TUESDAY라는 곡을 들으면 허스키보이스의 매력이 뭔지 실감하실 것 같군요. 그리고 이 분의 노래중에 WHAT HAV
이승목님...
죄송합니다. 좋은 글 올리셨는데 갑자기 분가루 이야기가 나와 제가 게시판에 먹칠해서...
분가루 뒤집어 쓴 애기...
냄새 많이 많이 맡으세요^^ ㅋㅋㅋ
2성과 3성 인벤션--내가 좋아하는 음반
란돕스까. 음질에 개의치 않으시다면 우선 이 연주를 들어보십시오. 톨스토이를 위해 직접 연주하곤 했던 그녀는 당대 최고의 바흐 연주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같이 수록되어 있는 "골드버그 변주곡"도 놓칠 수 없는 연주고요.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 제가 가장 즐겨 듣는 "인벤션"입니다. 시종일관 약음으로 연주하는 그의 이 곡은 종교적인 느낌을 들을 수 있습니다. 리히터의 박력있는 다른 연주들을 기억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의외일 겁니다. 야노스 세바스찬. 중저가 레이블로 유명한 낙소스에서 나온 씨디입니다. 그의 연주는 아주 대위법적으로 충실한 연주입니다. 악보에 있는 그대로 연주한다고 할까요..좀 건조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바흐가 연습곡으로 만든 의도를 생각한다면 무척 좋은 연주라고 생각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