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애호가인 S님의 집을 다녀와서..... 한국적인 냄새를 물씬 풍기는 유적의 도시, 경주를 흐뭇한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동경하는 고수의 오디오 시스템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다. 더욱 마음이 끌리는 부분은 음반 콜랙션의 고수중 고수란 소문을 너무나도 많이 들어왔던 터이라 떠나기 며칠 전부터 설레이며 기다려졌었다. 경남지역의 대설 주의보로 인하여 모처럼 여행이 취소될까봐 은근히 걱정이 되었다. 전날 S님이 걱정하지 말고 오라고 하는 전화를 받고서야 편하게 잘 수 가 있었다. 허제님께서 저희 집으로 오시고 같이 출발을 했다. 경주까지 가는 가장 빠르고 편안한 길이 무엇일까 생각하는 중에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작년 12월 구미까지 개
안녕하세요 이석호님, 쿼드 진공관 신형을 들이셨군요.^^ 하베스와의 궁합이 아주 좋을듯 합니다. 저는 프리와 cdp 간 IXOS 100.03 은선을 사용중인데 해상도 증가에는 어느정도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 스피커선은 Cadas 의 crosslink 1S 와 일산의 오디오샵 Casals 에서 제작한 선을 사용중인데 이 선들의 경향도 IXOS 와 비스무리한 듯 합니다만 저음이 보강된 느낌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파워코드는 리버맨에서 제작한 걸 사용중인데 음의 질감이 좋아진 듯 하지만 그 변화폭은 그리 크지 않았구요. 고가의 선들을 사용해 보지않아 제대로 된 정보제공은 못 해드리겠네요. 그냥 참고만 하시길. 현재 사용중이신 선들도 다 검증이 된 것들이니 꼭 교체를 하지는 않으셔도 괜찮을 듯 싶
이형민 당수님, 당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쿼드당에 복귀했습니다^^. 겨울이 되니 아날로그소리와 진공관이 그리워서 아날로그 시작하려다 못하고,쿼드 신형진공관 프리 QC24와 모노블럭파워 II forty를 들였습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혹시 쿼드진공관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프리,파워 연결선과 파워코드는 무엇을 쓰시는지요? 스피커는 하베스 super HL-5, cdp는 이케미, 스피커선은 오플 1750, 쿼드 프리와 cdp간은 QED silver spiral로 연결했습니다. 프리,파워 연결선과 파워선은 막선을 쓰고 있습니다. 제가 얻고자 하는바는 현재의 따뜻하고 온기있는 소리질감과 뉘앙스는 유지하면서, 해상도 증가와 저음이 약간 단단해졌으면 합니다(물론 쿼드저음이 약간 퍼진 저음이지만요
프리 아웃풋 단자와 파워 인풋을 4핀 딘케이블로 연결했는데 소리가 나지 않습 니다. 하이캪을 통해 연결하면 소리가 나오는데... 혹시 4핀 딘케이블에도 다른 종류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아니면 하이캪을 사용하지 않아도 프리의 하이캪 연결 단자를 사용하여 파워와 연결해야 하는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디오 하는 이들이 남다른 고집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 또한 그 범주에 자유롭지 못한지 묘한 집착을 보이는 기기가 있는데 바로 네임의 앰프들이다. 정확히 이야기한다면 네임의 앰프들 중에서도 구형인 제품, 그 중에서도 Nait 1, 혹은 2나 3이다. 불행히 현재 쓰고 있는 기종은 42프리와 110 파워이니 고집대로(?) 사용하고 있지 못하다. 구형, 그것도 소위 도시락 시리즈를 선호하는 것은 첫째가 디자인이다. 제마다 큰 덩지와 화려한 외모를 갖추지 않고서는 눈길을 끌지 못하는 세태 속에서 초라하고 볼품없는 네임의 도시락 앰프는 뚜렷한 주관이 느껴지기 때문이고, 음질 또한 나로서는 별 아쉬움이 없다. 하이엔드 기기를 대하면 이상하게 중역대의 허전함, 고역대의 과장을 느끼니
http://www.wassada.co.kr/board/iboard.asp?code=pic_pds&mode=view&num=27792&page=0&view=t&qtype=&qtext= 위 사이트는 와싸다에 올린 제 시스템 사진입니다. 무지 허접하죠? 쿼드 2는 제가 미국에서 1998년에 시골 라디오 방에서 150불에 프리 파워(모노 1개)를 구했습니다. 뭔가 수집품의 가치가 있는 듯해서 구한건대요... 최근에 8옴으로 트랜스 임피던스를 바꾸고...빈티지 스피커 유닛에 물려 들으니...옛스런 맛에 정이 새록새록 갑니다. 쿼드 모임이 이곳말고는 없는거 같아 들렸습니다. 저는 막귀라서 소리는 잘 모르고 그냥 빈티지 기기는 콜렉션으로 좋은 취미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께
1. 혹 Kimber PT를 사용하시고 있는 분은 정보좀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정도 괜챦은지 아니면 피해 가야 하는지? 쓰시고 있는 스피커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혹 쓰시고 있는 스피커의 유닛이 금속인 분들은 어떤 스피커 케이블을 쓰고 계시는 지,꼭 부탁합니다. 경험을 알려 주십시요. 제 경우는 실버 유닛입니다. 요새, 저의 스피커와 제 네임의 매칭의 장점과 단점을 찾고자 계속생각을 하게됩니다. 장점은 소리가 밀도가 있다는 것인데, 단점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은 이야기로, 소리가 너무 밀집(condene)되어 활짝 피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중고역이 살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되나요? 음의 질감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러나 양감(?)은, 참 쓰고나니 양감이 정확한 묘사가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미국중서부에는 저번 주 목요일 부터 눈이 많이 왔습니다. 작년인가요, 서울시에서 공무원들을 시카고에 연수보냈다라는 시카고 Sun Times지의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연수목적은 폭설시 도로의 폭설제거와 복구라는 이유였습니다. 시카고가 눈이 워낙 무섭게 오니, 서울시와의 인연이 그렇게 생기나 봅니다. 작년, 시카고 시의 노하우를 서울시가 배워갔는데, 서울은 이번 겨울, 눈이 어느 정도 왔는지 모르겠네요. 눈이 심상치 않게 쏟아붓는, 저번주 금요일 오후,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하자고 아내를 꾀어, 식사 마친후 네임딜러에 들렸습니다. 어차피 미시간 호수가 레스토랑에서, 네임 딜러샵이, 차로 10분거리라 쉽게 들릴수 있었읍니다. 날씨가 심상치 않은 때문인지 고객이 저희들 밖에는 없더군요. 사실
그냥 쓰셔도 무방합니다. 전압이 더 높은 것은 문제가 되지만 전압이 낮은 것은 아무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전압 문제로 소리에 힘이 빠진다는 느낌만 없다면요. 저 역시 영국에서 네임을 들여와 썼지만 전압 때문에 청감상 힘이 빠진다는 느낌은 받질 못했습니다. 슬라이닥스의 사용은 신뢰성이 없는 녀석을 쓰셔서 괜시리 기기를 망가뜨리는 것보다 안쓰시는 것이 더 낫습니다.
안녕하세요. 영국에서 입수를 한 앰프인데 240v 전용으로 되어있어 문의드립니다. 소리는 청감상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것 같읍니다만, 한국의 전원이 220v인지라 혹시 차후 기계에 문제가 될까 염여되어 문의드립니다. 슬라이닥스라도 써서 전압을 맞추어줘야 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