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邊齋(무변재)
안녕들 하시지요?^^
오랫만에, 마음의 짬이나서...몇 자 적어 봅니다^^
집에 있을 때면 거의 언제나, 틀어 박혀 있는 댓평에 불과한 나 만의 공간...
스스로 아끼는 아호인 '무변(無邊-가장자리가 없음)'이란 이름을 붙여 보았습니다.
엄마 뱃속 같은 포근함과 온 세상으로 이어지는 정보의 통로, 그리고
내 사랑하는 음악이 있는 곳입니다.^^
좁고, 잡동사니로 가득해 난삽하기 짝이 없지만, 내가 오롯이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니 만큼...소중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사진 올립니다. 그냥..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으니!!^^
- 낙동의 끝자락에서 무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