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언급했다시피 제 경우 음악소리 취향은 적은 소리 Volume에서 엄청난 저음입니다 (그리고 음악적 음색 다르게 표현하여 소리 자체 만으로 흥취를 느낄수 있는-------)
매우 특이하고 어쩌면 돈이 많이 드는 취향이라고 오디오 샵에서 예기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적당한 예산 범위 내에서 장기간에 걸친 조사와 발품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제가 추천받은 스피커 모델은 Westlake Audio, 메켄토시 XR 290, Tannoy Westminster Royal, Zingari, 크립쉬의 라스칼라 등이지만 아직 충분히 조사가 안된 상태입니다
우선 제가 1차적으로 조사 및 공부를 하고 나서 어느정도 윤곽이 보여질 때 즈음하여 공개적으로 수경방에 제시하여 여러가지 자문을 받을 생각입니다
여러 여건이 순조롭다면 내년 여름쯤 제안할 것 같습니다
어제는 시간이 있어 어부인과 같이 용산과 서초동에 가서 B&W 노틸러스 801, JBL K2 5500, Dyneaudio C4, Virgo 3를 들어 보았습니다
다들 좋은 스피커인 것은 틀립없지만, 아직은 어떠한 것이 저에게 딱 맞는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제자가 준비가 되면 스승이 저절로 찾아온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직 제가 준비가 안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수현님 관심을 갖아 주시고 좋은 제안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근히 시간을 갖고 공부하고 발품을 살 계획입니다
혹시 수경방 식구들 다른 추천이나 제안이 있을 경우 고맙게 구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