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형 앰프로 디자인이 매우 뛰어나다. 동사의 TT를 잠시 들여놓을 기회가 있었는데 첫인상은 TT가 디자인이 아주 화려해 같이 비교해보니 화려했던 로고스도 좀 위축되는 듯했지만 계속 보고있으면 오히려 무난한 멋이 느껴진다.
소리도 TT의 예쁘고 찰랑찰랑한 고역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인티 앰프로는 상당한 구동력을 가졌으므로 소리가 덜 예뻐도 다양한 스피커를 울릴수 있는 범용성은 참 마음에 든다.
다인 1.3MK2를 3달정도 물려보았는데 매칭은 조은편이었다 저역구동은 고가 분리형에 조금 못미치지만 1.3에 그정도 까지 투자하고 싶진 않고 적당한 해상력과 중역대 질감도 맘에든다.
최근들인 프로악 리스폰스2.5는 구동력이 많이 딸릴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울려 준다. 프로악들여놓고 로고스가 방출될거 같아 걱정했는데 당분간은 충분히 버틸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