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가 이래뵈도 발기인(?)이랍니다^^
으흠!^^
일단 저는 안방에 AE 2 SERIES 2(로즈우드) + 전용스탠드에 엽기적으로 파워앰프는 HONOR M-375 를 물리고 또 괴상하게도 프리는 BURMESTER 935를 사용하며 CD PLAYER는 BOW WIZARD로 해서 음악을 듣는데, 이미가지고 있던 MSB NELSON LINK DAC와 P 1000을 물려서 들었다가 그냥 들었다가 하며 지냅니다^^
제가 전세계를 통 털어 아무리 찾아봐도 아마 저같은 조합의 시스템은 없을거라 믿고 있으며 소위 오디오적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이상하게도 이놈들이 내주는 소리는 상당히 훌륭한 편 입니다^^
SPENDOR 9/1을 밀어내고 B&W MATRIX 801 S3으로 ATC SCM 20으로 다시 회고적인 SPENDOR SP 100으로 가서도 무언가 이게아니다 싶어 큰맘먹고 ATC SCM 50을 구입하여 듣다가 황당하게도 다시 B&W 801 S3을 들이며 정말 또라이처럼 여기저길 헤메던 제가 최종 만난 것이 바로 ACOUSTIC ENERGY! 입니다!
위의 스피커들을 절대 1년이상 만족 못하고 일주일간 써본(JBL S3100)놈도 있었으니 참 기막힌 일이었는데 요상하게도 AE 만은 지금 약 2년째 아무런 불만 없이 자~알 쓰고 있답니다^^
대출력을 덤덤히 받아들이며 토해내는 쬐그만 두발 우퍼의 저음과 중간에 섬뜩하게 때론 영롱하게 빚어내는 가상한 트위터의 하모니는 정말 매력 그 자체 입니다!^^
우리 AE당!
길이길이 번창하고 모든 당원님들의 만수무강을 진심으로 염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