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전국을 강타한 토요일 조용한 커피숖을 찻았다 이미 여러차례 가보긴 했어도 이곳은 항상 음악이 있어 자주 들르는 곳이다 분위기 좋은곳 음악이 있어 더욱 가보고 싶은곳.... 이미 비티지 풍을 느끼게 하는 예전의 초대형 스피커 EV 페트리션2가 압권이다 그옆 Ger man Physis스피커도 보인다 소리야 76cm우퍼에서 엄청난 저음이 나올거 같지만 기대하면 실망이다 아주 평범한 소리다 하지만 주변 경관이 뛰어나 설령 음악소리가 그렇다 해도 들어줄만 하다 스피커 일렉트릭 보이스 페트리샨 2 파워앰프 audio Technology JL 1 프리앰프 audio Technology SL 1 CD플레이어 와디아 20 컨버터 와디아 25
안녕하세요, 진정한 맥유저 이대호라고 합니다. 이런 시스템까지 오기까지 정말 12년이 흘렀습니다. 기기는 한번도 바꾼적이 없구요.. 어제까지 제 오디오는 34평 아파트 구석방에서 12년동안 구박받고 있다 겨우내 거실로 입성했습니다, 거실로 입성하는 조건 와이프 "왈" "시커먼거 우짤끼고 -_-" " 10개 덩거리 다 가지고 나오끼가" "그람 죽는다~이" 그래서 결론은 스피커 씨우자, 하얀걸로 그럼 될꺼아이가.. 그래서 오리지날 스피커 천 벗기고 집에 있던 레이스천 가지고 제봉을 해서 딱 맞게 씨웠습니다. 글구 다른 시커먼 장비 CDP, Lynn턴데이블, DVDP, LDP...모두 작은방에 남겨두고, 이렇게 단촐하게 일단 세상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안양엔 제 친동생이 있어서 그리 낯설지만은 않네요. 메일로 연락처라도 얻을수 있을런지요...areumsa@hanmail.net 저도 님과 같은 시스템을 꿈꾸어 보렵니다^^ 건강하시길...^^
안녕하세요 진규현님^^ 저도 지인한테 부탁해서 자작나무에 투웨이 북셀프로 만들어 쓰고있는데 뭔가 아쉬움이 있던차에 님의 글을 보고야말았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스피커만은 계속 자작으로 가려고하는데 제가 찾던 그 만듬새하며 정성이 오롯이 들어간거 같고 특히 네트웍을 따로 밖에 한게 맘에 듭니다. 생면부지의 놈이 실례인줄 알지만 언제 함 찾아뵈어도 될런지요. 정말 직접 꼭 보고 싶네요..여긴 부산입니다. 멋진 모습에 부러움과 감탄을 보냅니다 건강하십시요^^
송영무님의 조언에 따라 고음모듈과 저음모듈을 바꾼그림입니다.
만지고 두드려 보기전에 강도를 상상치 마라. 1년 7개월 동안 피아노 도장하다보니..꼭 대리석 같다. 고밀도 30미리의 두겹의 배플. 전체 35미리의 옆판재...국내 스피커의 강도 비교 불허.. 드디어 아도르사운드의 오경택 사장님의 역작...북셀프 스피커 STRATO.... 빠르면 3월초에 들어볼 수 있겠네요.... 지금 네트웍 튜닝중에 있으니....너무 기대 됩니다.... 기대반 조바심반에 사진먼저 공개해 올립니다. 유닛은 막강의 스카닝 15H와 모렐 MDT33트윗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네요 디자인 또한 고급스런 검둥이에 피아노 도장까지 하고 있으니 저로하여금 소유력을 맘껏 불러 일으키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렐 MDT33트윗은 다인
과르네리 오마쥬를 3년간 애청하면서 그렇게 갖고 싶었던 同社 아마티 오마쥬를 득남 기념 핑계삼아 들여 놓고 VAC 프리,파워,컨버터 풀 시스템으로 약 5년을 즐겁게 보내다가 작년에 턴,파워 빼고 새로 들여 놓은 현재의 시스템 소리가 어느 정도 만들어 졌습니다. 서른 넘어 시작한 오됴질이 이제 15년을 훌쩍 넘어 이것 저것 두루 섭렵해보았지만 전경명님 자작 시스템의 청명하고 군더더기 없는 사실적인 사운드를 듣고서 "그래,,,이거다,,,내가 궁극적으로 만들어야 할 소리가,,, 메이커 물건들 가지고 아무리 궁합이니 뭐니 따지며 조합해 봤자,,결국 그게 그소리고,," 오히려 바꿈질에서 오는 금전적인 손실과 정신적 스트레쓰가 음악에 몰입할 겨를도 안주는 메이커 명품? 세계에서
MC1000을 내 보내고, MC2600 두덩어리 구해서 모노브릿지로(1200W+1200W) 바꾸어 연결했더니 소리가 풍요로워지며 한결 부드러워 졌습니다. 프리도 BAT의 VK-50se로 바꾸고, xrt-26 전용 EQ-107도 구해서 프리와 파워사이에 연결했더니 이제는 제법 들을만한 소리가 나오네요. 한해를 보내고 또 한해를 새로 맞는 동호인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모든 것은 한 통의 전화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취미가 아닌 '일'로 음악을 듣다보니 점점 더 계측기화되어가는 시스템을 갈아엎는 가운데 파워 앰프를 사겠다는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전화를 건 사내의 목소리에는 힘이라곤 하나도 없었는데 ‘저 파워 앰프를 내놓으신걸 보고 전화 드립니다’ 보다는 ‘이 불쌍한 소년’쪽이 훨씬 어울릴 대사일 것 같은, 그런 목소리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즉시 그의 정체를 알아보고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당신 고수지?” 그렇습니다. 나름대로 강호물을 먹어 본 저는 전음(傳音)을 통해서까지 느껴지는 어마어마한 공력을 알아챘던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알게 된 최성근이라는 고수와 함께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구축한 것이 이제부터 소개할 시스템입니다. 시스템 소개에 앞서 이
저도 다른 고수님들의 설치한 사진이 큰도움이 됩니다. 혹시 다른 회원님들도 기기 설치 하실때 도움이 되시라고 소소한 부분들 올립니다. 기기의 받침은 제가 가지고 이사온 대리석 돌판 입니다. 대리석 돌판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도 많지만, 이곳 목조 건물에는 울림을 조절해 줍니다. 센타 스피커 스탠드는 그냥 하나 나무로 만들었습니다. 제가 만드는것을 좋아 합니다. 현재는 스탠드 정도는 그냥 만들어 사용 하고요, 기기들은 만들어 보려고는 하나 요즘 만들어 지는 기기들의 완성도를 즐기고, 여건이 허락하는데로 기기들의 모디파이 수준에서 해볼 요량입니다. 소스기기들의 받침은 사용 합니다. 케이블들은 이곳에서는 흔한 목재 stud토막을 만들어서 케이블 받침으로사용중이고요 감사합니
요즘도 바뀌는 중입니다만, 나름데로 제귀에는 완성도가 있어서요... 이곳 여건상 공간이 좋습니다. 5미터 넘는 천정이 좋고요... 음악듣는 시스템과 영화보는 시스템의 완성을 한꺼번에 이루려고 참 많은 생각을 하엿습니다. 영화나, 음악 특히 발레나 뮤지컬은 너무 좋습니다. 전원: 집의 전원 패널에서 30A의 전원을 캐롤 오디오 그레이드 선재로 들어오는 라인의 업을 했습니다. 전원단자: Virtual Dynamics의 극저온 처리 단자2개를 음향과 영상으로 분리했습니다. 전원장치: Nordost Thor 다이나믹의 손실없이 정숙감과 깨끗한 배경을 만듭니다. 모니터의 전원만 연결해도 그림이 훨씬 깨긋해 집니다. 파워 케이블: Nordost Valhalla 전원장치 TH
10년 전 그때는 이런 기기를 갖는 것은 차라리 꿈이었었는데... 그래도 10년이 지난 지금, 어울리지 않는 호사를 누리며 행복해 합니다.
지난 봄의 아파트값 파동으로 뜻하지 않게 집을 좀 작은 사이즈로 옮기면서 새로이 구성한 시스템입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유엘사운드 어메이즈 KT88 앰프와의 매칭도 고려해서 샵에서 들어본 다인의 색(?)스러운 음색, 다이내믹스와 작은 집에 어울리는 아담한 체구를 고루 갖춘 1.3MK2를 새로운 식구로 들였습니다. 작은 덩치에 안 어울리게 저역도 만족스럽게 나오고 고역은 발군입니다. 파워앰프의 트랜스가 니켈코어로 업그레이드한 것이라 고역특성이 좋은 편인데 다인 1.3MK2의 운용 포인트는 고역을 살리는 것이라는 어느 분의 글대로 서로의 특성이 잘 맞아 떨어지는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기존의 레드북CD 소스기기중에서 최강의 조합중 하나로 평가받는 코드 블루 CDT와 DAC64의
가격대 성능비로 뭉친 국산 조합입니다. 앰프 : 리비도하이파이 분리형 앰프 카멜레온mk2 프리(v5모듈), mk3파워 시디피 : 인켈 테마 cd-1 개조품 스피커 : 카시오페아음향 알파3 스픽선 : 리버맨오디오 마사이 인터선 : 오디오퀘스트 재규어, 바이퍼 (요녀석들만 물넘어왔네요) 파워선 : 묻지마 파워선 (국산)
음에 대한 갈증은 오래됐지만 개인적으로 늦둥이를 봐서 시기가 좋지는 않으나 무리하지않고 가정의 평화를 위해 욕심을 줄이고 기계보다도 음악만 즐기고 있읍니다.언젠가는 득음을 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