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동지가 있으시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애고.. 라면정모가 있다는 걸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인사 드리고 온라인상에서 친분을쌓은 후에 오프에서 뵙는것이 순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구요. 이렇게 가입인사 하자마자 불쑥 참석해도 되는건지..
참석자격이 될련지 모르겠지만 참석하도록 노력할께요.
올한해 왠지 근사한 일들이 많이 생길것 같은 느낌이 팍팍 오네요.
그리고 면도하고 오신다는 분... 안하고 오셔도 될듯 싶어요.
전 38...그러니까 마흔을 코앞에 둔 아줌마이거든요.
실망시켜드려 죄송..
언젠가 광고하는 선배가 그러더군요..
마흔은... 두번째 스무살이라구요.
좋은 음악 들으면서 함께 나누고 느낄 줄 아는 두번째 스무살을 맞고 싶은 욕심
을 가져봅니다.
반겨주셔서 고맙구요. 모두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