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제품에 일말(그 동안 실망한 경험들이 있어서)의 기대를 걸고 구입을 하였으나 한마디로 좌절과 불신이 쌓이는듯한 경험 여러분들의 추천과 TCD2와 같이 여러모로좋은 평가를 받은 기기라는 확신이 섞인 기대 그러나 분명 개인적인 생각은 틀리다
나는 집에 CDP가 현재 DVD포함 4개나 되기에 그 자리에서 비교가 가능하다 지금 부터 이야기는 저 개인의 생각입을 당연히 밝혀둔다 전 전문가도 물론아니고 오디오 평론가 자격은 얼토당토아니한말이지만 이 사이트가 자기의 솔직함을 말씀드릴수 있어서 좋다 먼저,해상력은 좋았던것같다 다른 중저가형 외제 CDP에서 나오지 않던 음들도 재생해 내는 점은 아주 좋다 하지만 해상력이 무조건 좋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닌것 같다 CD의 녹음상태가 안 좋을 경우에 그 잡음도 상당히 세게 들렸던것 같다
대편성 팝등 대목에서는 매우 시끄럽고 또 분명 ,귀를 편하게 하는 소리는 분명 아니다 오래 듯고 있으면 그만 쉬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긴다 그 참담함이여 진공관은 뭐가 달라도 다를줄알았던 나의기대가 벽에 부딪히는 순간이다
힘이 좋아서 CD자체의 구동력?(맞는 말인가,,,)은 좋아서 힘차게 돌아간다는 느낌 이게 이시디피의 나 개인적인 장점 한가지,, 그 이상 마음에 드는 점은 정말 찾기 힘들다
진공관도 중국제를 사용한다고 들었다 원가 절감이 장기간 제품을 순수하게 기업 이미지 관리하는것 보다 더 중요하단 말인가,,,
대 기업에서,
아무튼 매우 오래듣기 힘든 소리였던것 같고 하는수 없이 처분을 하고 말았다 DA컨버트를 사용하니 월등히 소리가 순해지고 매끈함을 느꼈지만 두 기기의 가격이면 중가형 쏘스를 충분히 살수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스테이지감과 음장감이 별로,,
내가 이 음악을 들으면서 연주회장에서 클라식 연주를 감상하는듯한 기분(단지 기분만이라도,)이 전혀 들지가 않고 녹음된 기기소리라는 느낌만 오직들뿐,,, 그 막막하고 황향함이란,,일제 저가형기기는 아무리 저가여도 분명 기본적인 이 기분 은 강약의 차이는 있지만 어느정도 있다 그 감상의 뉘앙스를 살려준다 최소한,, 찰랑찰랑한 감칠맛과 같은 소리
하지만 내가 가지고있는 35만원정도의 일제 제품보다 분명히 이 부분은 못따라간다 앰프와 디지탈기기가 궁합을 못 맞추고 겉도는 느낌 저는 이 기기를 친구나 다른 분들에게 사실 권해 줄 용기가 선뜻나지 않는다 불행하게도,,,,,
너무 악평이라 죄송하고 분명히 난 선량한 음악감상자라는바를
말씀드리고 싶다 나 양심에 느낀바를 다른 기기와 그 자리에서 비교해 보고 사심없이(있을 아유도 없고 그럴만한 위인도 못됨)
말씀드리는 바이다 분명히 저와 생각이 틀린분들이 많으리라
확신을 하면서도 나의 솔직한 기분을 말씀드렸음을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다 감사드린다 저의 보잘것 없는 이글을 읽어 주신분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