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3회 하이파이클럽 대경방 정모 후기입니다.
2015년 제3회 하이파이클럽 대경방 정모 후기를 올립니다.
사전에 공지된 대로 이번에는 서인엽 선생님 감상실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특징적으로 정모에 10분 이상은 기본으로 참석하는게 대세입니다.
래래루 중식당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였습니다.
역시 래래루는 짬뽕입니다. ^^a
그리고 이번에 새로운 신입회원이 한 분 더 들어왔습니다.
장문희 회원님입니다. 기존에 아시는 회원분들이 많이 계셔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서원장님 감상실 전경입니다.
지난 번에는 방패가 있었습니다. 감상실이 상당히 커서 당시 방패가 그리 커보이지 않았습니다.
얼마전 방패가 나가고 이번에 아방가르드 스피커가 들어왔습니다.
아방가르드에 대해 좀 더 공부해보니 duo도 있더군요. 이 녀석은 뭘로 불러야 하나 고민되네요. 2개이니 눈탱이라고 부르면 되겠습니까?
서원장님께서 들이신 스피커는 아방가르드 트리오 ..... 일명 삼탱이입니다.
앞에 보이는 유닛이 3개라고 삼탱이라고 하는데 서브우퍼가 하나 더 있어 실제는 4 way라고 합니다. 사진으로 보면 크기가 상상이 안되는데 제가 실제로 모델이 되어 스피커 앞에 서고 촬영하였습니다. 실제 보면 입이 떡 벌어집니다. 이건 뭐 개당 크기가 대형 냉장고 만합니다.
감상실 한 칸에는 이렇게 차와 음료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벽면을 보면 무슨 레코드샵이 연상됩니다.
이번에 혼 스피코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방가르드는 라이브함과 보컬 재생능력이 탁월한 듯 합니다. 타에 추종을 불허하네요.
소사 할머니의 “ Guitarra dimelo tu" 듣고 회원님들의 박수가 터졌습니다.
저도 기겁했습니다.
집에 가서 제 시스템으로 다시 듣고 내상을 결국 예상한 대로 내상을 입었습니다.
다음은 시스템 사진입니다.
턴이 3대 있는데 이 턴을 주력으로 쓰십니다. 이름이....제가 첨 들어본 거라서요..
누가 설명 부탁드립니다.
시디피는 저의 드림인 파가니니 4덩이 중 3덩이입니다.
올닉 프리..저는 안써봐서 잘 모릅니다만 소리가 좋다고 평하셨습니다.
역시나 6010D는 흰색에 금장노브입니다. ^^
스피커 케이블은 역시나 대경방 공식 스피커 케이블...실텍 엠페러2입니다.
음악감상을 마치고 이번 정모를 위해 힘써주신 서원장님께 감사의 금일봉을 전달하였습니다. 이전에 호스트께는 송금을 해드렸지만 앞으로는 이렇게 사진으로 남기려 합니다.
또한 이승규 사장님께서 호스트께 엘피 선물을 하셨습니다.
저 엘피도 엄청 귀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김두복 주먹공장공장장님께서도 수박을 선물해주셨습니다.
이상으로 2015년 제3회 대경방 정모 후기였습니다.
사진이 좀 흔들렸는데 제가 정신이 없어서 카메라를 집에 두고 와서 핸펀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양해바랍니다.
다음 정모는 더위를 고려하여 조금 일찍 개최하려고 합니다.
김종박 선생님 댁에서 클립쉬의 풍성하고 시원한 소리를 감삼할 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