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 쓰고 있는 프리앰프입니다. 샵에서 우연히 보고 한번 들어나 보려고 가져온 프리인데 제 취향하고 너무 잘 맞아서 몇년째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생긴거하고 어울리지 않는 아주 곱고 섬세한 소리에 고가 프리가 아니고서는 별다른 대안이 없는것 같아 그동안 잘 써왔는데 이제 슬슬 업그레이드 생각이 나는군요. 이놈의 소리경향과 비슷한 프리가 뭐가 있을까요? 이 프리가 국내에 수입된 적도 없고 알고 있는 사람도 별로 없는것 같아 마땅히 조언을 구할때가 없군요. 외국에서는 나름대로 인기가 있는것 같던데...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기왕이면 포노단이 좋은 프리가 더 좋겠습니다. 참고로 파워는 콘라드존슨 프리미어11a를 쓰고 있습니다. 그럼..
오디오 아날로그 마에스트로 관련 뉴스를 올린후 저도 관심을 가지고 알아 보았습니다. 태인기기를 통해 수입될 것으로 보이고 판매 가격은 앰프의 경우 500만원 이하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하더군요. 아직까지는 국내에 들어와 있지않고 해외에서도 출시 단계라고 알고 있습니다. 음질에 관련해서도 들은 정보는 없습니다. 단, 앰프 리모컨은 사진보다 더 멋지다는 답변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 포노는 MC, MM 모두 지원한다더군요. 태인기기 수입이니만큼 금강전자가 판매처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CDP에 대해서는 정보를 얻지 못했습니다. 빠른시일내에 수입할예정이라니 머지 않아 볼 수 있겠지요.
여기 하이파이 클럽의 메인 page에 있는 오디오 아날로그의 '마에스트로'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혹시 들어보신분이나, 음색, 구동력, 수입(판매)여부, 취급하는 샵, 무엇보다 중요한 가격...등등 어떠한 정보도 감사히 읽겠습니다... 그리고, 이 앰프는 포노도 지원된다고 하는데 사실인지요 ???
친절한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직접 시청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유시홍님 트론의 300B 앰프는 여태까지 제가 들어보았던 300B 싱글앰프들중 관현악을 가장 훌륭하게 들려주었던 아주 멋진앰프였습니다.당시 들었던 하이팅크가 지휘하는 볼레로(필립스/보스턴심포니)는 이제까지도 그 좋았던기억이 생생할만큼 충격적이었죠. 각대역이 매우충실하고(저역은 절제되어있죠) 밀도감이 아주높은 반면에 음장이 깊거나 넓지는 않았지만 높이감은 상당해서 위로 피어 올라가는 악기들의 고역표현력이 매우인상적이었습니다.그리고 중저음악기들의 배음형성도 이같은 이유로해서 상당히 드러나기때문에(풍부한 홀톤) 오케스트라의 풍부하고도 황홀한 음색에 정신을잃고 취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런데 저는 곧 이러한 이기기의 장점은 정확하게 그반대로 단점도 됨을 감지하였습니다.훌륭한 높이의 표현과 이에
을 드립니다. 언젠가 하이파이저널이라는 책에서 박성준님의 리뷰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리뷰 앰프가 이었는데 그 앰프를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구입전 궁금한 것이 있어서... 그 앰프가 300B 싱글인데 관현악이 잘나오는지 궁금해서요 만약 관현악도 잘 재생이 된다면 고려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 300B 싱글로 관현악은 어렵다고 해서요 궁금증을 풀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염려하시는 바와 같이 좀 답답합니다. 마란츠 SACDP 인데요 슈퍼시디 읽는 속도에 비해 일반시디는 버벅대는군요. 음질요..? 부드럽긴 한데.. 아직 적응이 안됐는지 좀 답답하다는 느낌이구요. 한가지만 운용할 거라면 반드시 일반 시디피와 비교 시청후 결행하시길...
저도 체코제 테슬라 청색 선별관을 고려 하였는데 우선 이걸로 한 번 바꾸어 봐야 겠습니다. 헤~ 요즘 다시 시동이 걸려서 CDP도 바꾸려고 총알 모으는 중인데(저는 항상 초겨울에 바꿈질 병이 도집니다) 어느걸 할지 목하 즐거운 고민중 입니다. 근데 마란츠건 소니건 SACD는 CD인식때 DVDP처럼 좀 버벅대지 않을까 염려 됩니다. 실은 소니, 마란츠, 필립스에서 나온 SACD기기로 할까 그러는데...
ㅇ 강용운씨 께서 친절하신 답변이 있어 중복되는 대답은 피하겠습니다. 어쨌던 저의 생각과 강용운씨 생각과 많이 일치하고 있으며 ㅇ 이제 저는 골드모나코의 맛을 알아버렸기 때문에 골드라이언관도 사용할 수 없는 처지에 있지만 ㅇ 저에게 CP 높은 KT88관을 추천하라면 주저없이 체코제 청색관을 추천하겠습니다. 이 관은 음질도 뛰어나고 구하기도 쉽고 값도 그리 비싸지 않으니 쉽게 가까이 할 수 있는 진공관입니다. 차차로 고급관의 진맛을 높혀가는 것도 오디오의 재미라고 생각하느시면 더욱 좋겠구요
안녕하세요. 잠없는 오디오맨님. 참으로 오랜만 이십니다. 요즘은 잠이 많아 지셨나요? 답변 감사드리며, 귀중한 참고가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용운이라고 합니다. 사용중이신 앰프는 다시 들여놓고 싶은 기종입니다. 결혼전에 제 생활의 일부를 차지했던 애기였습니다.안정성이나 음질면에서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죠. 다만 스피커 매칭이 비교적 까다로운 편입니다. 밀폐형 소형 스피커보다는 톨보이형이나 베이스리플렉스에서 괜찮은 소리를 내주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관은 비용에 상관없이 최고급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선별관의 경우도 그렇지 않은 것과 꽤 차이가 납니다만 골드모나크와는 비견될수 없습니다. 특유의 중역대 디스토션에 이끌려 진공관을 좋아하시는 분이든 아니든 관의 차이는 꽤 크게 다가옵니다. 고음역대가 화려해지고 음색이 다채로워집니다. 관을 바꾼다고 음장이나 음상이 크게 바뀌지 않습니다만 미묘한 음색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퀵실버 KT-88 블랙모노 파워앰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김정숙님(김정숙님 바깥 분)께서 출력관의 교체를 강력히 권유 하신바도 있고 또 이번에 유명한 오디오파일이신 박영진님의 글을 보고나니 다시 한 번 출력관의 교체로 인한 성능의 향상은 굉장히 크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출력관을 좋은 것으로 바꾸면 좋다는 것은 누누히 들어서 잘 알고 있었지만 그동안 교체 하는 것을 망설인 이유가 있습니다. 때문에 커플링콘덴서는 교체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출력관의 교체는 미루고 있었습니다. 원래 앰프에 꽂혀있는 진공관에는 퀵실버 로고가 인쇄되어 있는데 이것은 슈광의 저가품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부터가 질문 입니다. 아시다시피 KT-88은 제네렉스에서
아큐페이즈는 일본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메이커입니다. 미국에서도 꽤 인기있는 제품이며 고가 메이커로 알려져 있지요. A20은 8옴시 20W의 출력을 내는 A클라스 증폭을 하는 제품으로 출력에 비해 구동력이 좋다는 평을 듣습니다. 특히 저부하 구동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지요. 20V로 개량되면서 음이 명료해지고 반응도 빨라졌습니다. 현대 스피커와의 매칭을 염두에 둔 개량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50V를 들어본 소감은 자극성이 없는 하이엔드 성향의 음질 이었습니다. 고역의 모서리를 예쁘게 다듬어 놓은 듯한..그러면 서도 청감상의 구동력도 상당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가격은 납득이 안갔지만 중고가 나온다면 한번쯤... A20의 수입여부는 모르겠고 A50V(20V 윗급)
안녕하십니까 혹시 아큐페이즈 a20파워앰프를 사용해보신 분이 계신가요 20v가 더 신형인것 같은데 차이점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A급 20W라고 알고 있는데 2옴에 80W 까지 문제없다고 선전하던데 이거 믿어도 되는지... 패스나 제프와 비교하면 어떤 성향인지 혹시 들어볼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즐거운 음악생활 되십시오
일전에 던텍소버린을 위하여 오디오리서치의 VT150SE 와 패스 알레프1.2 중 어느 것을 할까를 매우심각하게 갈등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오디오리서치를 선택하였으나 그후로도 패스1.2 에는 계속하여 그리움을 간직하고 있었고 ,며칠전에는 신형인 X600 을 들어보았으나 오히려 1.2 가 더 생각나더군요! 축하드립니다. 박성준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