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사용해온 북셀프를 밀폐형으로 바꿀려고 물색하던 중 ATC스피커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어 결국(숱한 노력끝에) scm20과 복각 R2스탠드를 들였습니다.
현재 앰프는 소닉프런티어 SFL2 프리에 이연구소 엘더 모노블럭(EL34) 파워앰프를 물려놨습니다.
진공관 앰프의 힘이 좋아서인지 구동은 큰 문제 없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볼륨을 8시방향까지 정도하고 듣습니다.
이 스피커의 음의 밀도감이 다른 스피커와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고 가슴에 와닿습니다.
한마디로 스피커 자체가 악기인 것 처럼 느껴집니다.
선택을 잘한것 같습니다.
단지 고음은 약간 무딘것 같습니다.(샤프하지는 않음)
그런데 크고 무거운 북셀프스피커밑에 스파이크, 대리석, 고무판 등등 뭘 어떤 순서로 받쳐야 좋을지 햇갈리는군요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제일밑 바닥에서부터 (고무밭침-대리석-스파이크슈즈-스파이크-스탠드하판-스탠드상판-블루택접착-스피커)순으로 얹혀져 있습니다.
제대로 된 순서인지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