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스피커와 마란츠 앰프 조합
클래식 감상 경력은 20년 가까이 돼 가고 LP와 CD가 2000장이 넘습니다만
그동안 소프트웨어인 음반에만 관심을 두고 소리 자체에는 크게 신경을 안 써서
프로젝트 오디오 턴테이블과 마란츠 CD , 그리고 마란츠 앰프 (pm 7003)에 B&W(685) 북셀프로 만족해 왔습니다.
B&W 685가 북셀프임에도 워낙 힘이 좋아 말러나 브루크너를 듣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마란츠 앰프가 8옴에
70W, 4옴에 100W 출력)
청음하는 거실이 10평이 넘는 꽤 큰 공간이고 이제 톨보이를 한번 듣고 싶어서 장터를 열심히 두리번 거리다가
일단 무리하지 않고 시험삼아 Dynaudio의 저가 입문형인 Audience 72se를 들였는데요.
마란츠 pm7003이랑 매칭해서 들어보니 피아노와 첼로는 중저음이 아주 좋고 확 좋아진 느낌을 받았는데
바이올린이 B&W 북셀프보다 훨씬 가늘고 날카롭게 들리고 음색에 윤기가 없고 드라이하게 들리네요 ㅠㅠ
전에 써시던 분 집에서 청음할 때는 괜찮았었는데 (그 분은 알케미스트 앰프를 써시고 계셨어요 ㅠ)
다인오디오 북셀프가 앰프 매칭이 까다롭지 톨보이는 괜찮다고 하던데 아닌것 같아서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인의 고역을 풍성하게 해 줄 궁합 잘맞는 앰프는 없을까요?
그동안 소프트웨어인 음반에만 관심을 두고 소리 자체에는 크게 신경을 안 써서
프로젝트 오디오 턴테이블과 마란츠 CD , 그리고 마란츠 앰프 (pm 7003)에 B&W(685) 북셀프로 만족해 왔습니다.
B&W 685가 북셀프임에도 워낙 힘이 좋아 말러나 브루크너를 듣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마란츠 앰프가 8옴에
70W, 4옴에 100W 출력)
청음하는 거실이 10평이 넘는 꽤 큰 공간이고 이제 톨보이를 한번 듣고 싶어서 장터를 열심히 두리번 거리다가
일단 무리하지 않고 시험삼아 Dynaudio의 저가 입문형인 Audience 72se를 들였는데요.
마란츠 pm7003이랑 매칭해서 들어보니 피아노와 첼로는 중저음이 아주 좋고 확 좋아진 느낌을 받았는데
바이올린이 B&W 북셀프보다 훨씬 가늘고 날카롭게 들리고 음색에 윤기가 없고 드라이하게 들리네요 ㅠㅠ
전에 써시던 분 집에서 청음할 때는 괜찮았었는데 (그 분은 알케미스트 앰프를 써시고 계셨어요 ㅠ)
다인오디오 북셀프가 앰프 매칭이 까다롭지 톨보이는 괜찮다고 하던데 아닌것 같아서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인의 고역을 풍성하게 해 줄 궁합 잘맞는 앰프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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