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마이너2 블루투스 이어폰 출시
기타 앰프로 유명한 마샬(Marshall)에서 12시간 무선 재생의 첫 블루투스 이어폰을 출시했다고 소비코AV(권경섭 대표)가 발표했다. 신제품 마이너2 블루투스(마이너2 BT)는 블루투스 5.0 버전의 퀄컴 aptX기술이 적용되어 스마트 기기와 10미터 이내의 거리에서 끊김없는 고음질 무선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귀에 딱맞는 인체공학 기술이 적용되어 오랫동안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다.
1번 충전으로 12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14.2mm의 커스텀 튜닝된 드라이버는 선명한 고음과 강력한 베이스를 재생하여 마치 무대 바로 앞에 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잘 설계된 하우징을 통해 패시브하게 소음을 일정 부분 차단하기 때문에 음악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상하좌우 조작 가능한 컨트롤 노브를 통해 음악을 콘트롤 하거나 통화기능 제어도 가능하다. 마그네틱 하우징은 사용하지 않을 때 서로 붙여 목에 걸고 다닐 수 있다. 마이크로 5핀 USB 충전 단자를 이용하면 되고, 색상은 블랙, 화이트, 브라운 3종이다.
소비코AV 마케팅 담당자는 "마이너2 BT는 한번 충전으로 출퇴근 1시간 거리를 예로 들면 약 1주일동안 즐길 수 있는 무선 이어폰이고, 퀵 차지기능으로 20분 충전시 2시간 동안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훌륭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라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