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수 11집 "시가풍류방" 신보 발표회
가수 최성수의 신보 11집 "시가풍류방" 신보발표회가 하이파이클럽 청담 시청실에서 열렸습니다. 하이엔드 오디오로 들어보는 신보발표회로 그동안 국내에 없던 새로운 시도로 열렸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뒤에 서서 들을 정도로 꽉찬 열기에 발표회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2부는 최성수씨 특별 라이브까지 더해져 감동을 더했습니다.
가수 최성수 11집 "시가풍류방" 신보발표회 현장 사진입니다.
가수 최성수씨가 신보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고은 시인의 싯귀절을 가사로해서 곡을 작곡하게 된 배경과
그동안의 음반 제작 동기, 과정들을 아주 재미있게 설명해주었습니다.
신보발표회에 동원된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
스피커는 윌슨 오디오의 "알렉스" 스피커와 소스기기는 오렌더 W20에 볼더 최신형 DAC인 2120,
파워앰프는 볼더 3060스테레오 파워앰프와 최신형 플래그쉽 프리앰프 3010,
케이블은 헤밍웨이 크리에이션S 시리즈가 동원되어
시스템 전체 가격만 7억5천만원에 달하는 초하이엔드급 시스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신보의 전곡을 들어보는 시간. 어쩌면 한 가수의 신보를 전곡을 다 듣는다는 것이 지루해질 수도 있었겠지만,
최성수씨의 신곡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하이엔드 오디오로 들어보는 최성수 신보 "시가풍류방"은
한곡 한곡 아름다운 선율과 가사에 한분의 흐트러짐 없이 끝까지 집중하고 감동하게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절정은 최성수씨의 라이브였습니다.
어쿠스틱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마이크로 안쓰고 진정한 라이브의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특히 "해후"의 경우 1절을 립싱크로 하이엔드오디오로 들려주고,
중간에 라이브로 전환하는 그동안 어디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톡특한 시도로 방청객들을 열광 시켰습니다.
음반에서 아코디언과 첼로의 선율과 함께 라이브로 전환되는 "해후" 동영상입니다.
놀라운 것은 오디오에서 라이브로 전환되었는데도 마치 같은 곳에서 소리가 나는 것처럼 자연스럽다는 것입니다.
하이엔드오디오의 뛰어난 음질과 최성수씨의 뛰어난 보컬실력이 이 동영상 하나로 보여집니다.
이어진 "가을편지", "동행"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행사의 절정을 마무리했습니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행사동안 관람객들도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최성수 님께 뜨거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하이파이클럽은 다양한 시도와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하이엔드 오디오를 즐기는 문화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