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텍은 가정용보다 PA용으로 더욱 유명한 빈티지 스피커이다.
특히나 604씨리즈는 동축형으로 자연스런 음감에 중역대에 뻗히는 힘이 다른 여타 스피커에 비해 특이해 그 쉬원함에 빠지면 여름한철 더위에 등목을 하둣 쏘나기 쏘다지듯 쉬원스럽다.
그러나 고역이 PA특성상 너무 뻗어 나가무로 가정용으로 사용하려면 이를 잘 콘드롤 해야 한다. 네트웍을 손대던지 아님 케이블을 취양에 따라 잘 매칭 시키던지 아님 앰프를 손보던지 아뭏든 그 특징상 아주 매력있는 스피커임에는 틀림없다.
쉬리로 유명한 캐롤키드의 When I dream을 들으면 그 쉬원함과 자연스러움은 절로 한숨이 나오게 한다.
잘 짜여진 인크루저에 쉬납되어 있으면 저음또한 15"라 박력있게 쏟아진다.. 지금은 이런 동축형 풀레인지들이 생산되질 않아
구하기가 쉽지 않아 흠이지만 그 매력만은 놓치기 힘든 스피커로 명기임에 틀림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