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 와주, 크렐 구형 프리와 미제 파워, kr엔터프라이즈 인티, 럭스맨 509, 프라이메어 A301 등의 엠프를 사용해 보거나 비교시청 해본 결과 보우 와주의 소리 성향과 비슷하면서 좀더 소리결이 곱고, 음장감이 좋은것 같습니다. 프라이메어와는 비교의 대상이 않되며, 럭스멘 509는 취향에 따라 음색은 갈릴것 같고, 음장감은 SAM V2가 더 낳습니다.
저는 클래식을 주로 듣는데 대편성에서도 악기들의 소리가 서로 엉키지 않고 악기수가 많아도 정갈하게 울려 줍니다.
스피커는 디아파송 아다만테3을 쓰고 있으며, 두 기기간의 매칭은 좋은것 같고 피아노 보다는 현악기와 보컬의 재생이 뛰어납니다.
인티엠프를 좋아 하시는 분은 한번쯤 고려해볼만 한 기기 이며, 인지도가 떨어져서 그렇지 성능에서는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