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의 교체 (다인1.3MKII --> 1.8MKII)로 인해 기존에 사용하던 덴센 DM-10 의 파워가 많이 달려서 앰프 교체전 마지막으로 파워선 교체 해봄 (앰프쪽 우선 적용)
[교체전]
덴센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소편성은 저음을 희생하고 음색만을 생각해 볼때 들을만함, 하지만 대편성에서는 저음이 완전히 뭉개져서 악기간의 구분이 애매해지고 음악이 산만해짐
[교체후]
앰프의 파워증가를 몸으로 느낄 수 있을정도의 큰 폭으로 다이나믹, 양감, 저역 증가함, 바이올린 독주곡의 예에서는 음의 묘한 여운이 살아나며, 음의 여유가 생겼으며, 대편성에서도 분리형에는 못 미치겠지만, 이전과 같이 저음이 완전히 뭉개진다던가 악기간의 구분이 애매해지는 현상이 현저히 줄어듬
[결론]
1) 파워선 바꾸는 것은 분명히 효과가 있음
2) 인터선 바꾸는 것보다도 훨씬 변화의 폭이 큼
3) 특히 약간의 파워부족을 느끼는 구성에서는 효과 만점
4) 소편성 클래식을 많이 듣고, 대편성을 약간
재즈 약간, 가요 약간 듣는데, 가장 인상적으로 좋아지는
부분은 대편성과 재즈 등 다이나믹이 강조되는 부분
CDP 쪽에도 파워코드 바꿀예정
[구성]
스피커 : 다인 1.8MKII
CDP : ARCAM CD 23
스피커케이블 : Kimber 8TC
인터케이블 : Kimber PBJ (RCA)
파워케이블 : Kimber PK-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