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눈팅만하다가 어제 아무런 말없이 참석한
불청객이었습니다.
비록 몇분밖에 뵈올 수 없었지만, 경험이 별로
없는 저에겐 귀중한 자리였습니다. 이홍규님을 비롯한
몇분이 가져오신 좋은 음반과 몇 가지 조건을 달리한
감상회는 음질이 조건에 따라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
조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도 제가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이정도로...^^)
어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또한 SACD의
음질을 듣고나니 저도 벌써부터 음악에 심취하고
싶은 충동이 일지만, 이미 기기업글때문에 많은
미네랄이 소모한 고로, 당분간은 감상회때 한번씩
듣는 정도로 만족해야 될듯 싶습니다.
그럼 다음번에도 좋은 음반과 기기 시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