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클 전광방 군기반장 겸 허접찍사 이동수입니다.
음악을 들을려고 애써서 조합을 만들어 놓고서는
감상한다고 앉아있으면 어느새 잠이듭니다.
요즘은 왜이렇게 잠이 많은지...
어떤 음반을 올리느냐에 따라 다를수있고 기분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그리폰 프리파워는 분위기있고 어두운곡에 확실한 장점은 보여줍니다.
애절하고 무게있는 현악기의 울림과 메조소프라노의 성악곡이나
허스키한 재즈보컬에서는 더할나위가 없는것 같네요.
기분에 따라서는 눈물도 나오게 합니다.^^*
그리폰가의 막내인 S100의 성능이 기대 이상이라서
현재 진공관과 별반 차이없는 소리가 다인에서 나오는것 같구요.
이 조합을 만드느라 1년 가까이 걸렸습니다만
현재조합에 전원장치만 추가하면 끝날거 같습니다.
프리앰프인 그리폰 라인스테이지는 다른 파워와의 매칭에서는
기기 장악력이 돋보였지만 같은 그리폰 파워와의 매칭에서는
존재감이 사라집니다. 궁합이 잘맞는거겠죠.
크렐CD-DSP는 오래된 시디피지만 출시 당시 보단
현대의 시스템에 더 잘맞을것 같더군요.
광대역에 섬세함을 갖추고 부드러우니까요.
린 이케미와의 비교 시청시에도 제스템에서는 더 잘 맞더군요.
다인25는 몇 진공관파워의 매칭시 에소타의 장점이 살아나지만
전체 구동력에서 손해 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하이앤드 진공관기기들은 들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의 조합에서는 에소타의 화려함은 덜하지만
고역의 부드러움으로 인해 소파에서 자는날이 많아졌습니다.
저의 꿈의 스피커는 아발론 다야몬드입니다.
그날이 올때까지...
이상입니다.
CDP-KRELL CD-DSP
프리-GRYPHON LINESTAGE
파워-GRYPHON S 100
스피커-DYNAUDIO SPECIAL 25
스피커 케이블-킴버3033
인터-리버맨 바이칼
전원케이블-킴버,카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