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군의 앨범을 올려봅니다.
이번에는 故 김광석군의 앨범을 올려봅니다.
그의 LP 앨범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1994년에 발표한 4집입니다.
이유는 ‘서른 즈음에’ 라는 설흔살 의 마음을 잘 표현한 노랫말에도 있지만,
그 당시 이미 LP는 사양길로 접어 들었고 CD가 대세로 떠 올라서 LP를 별로 찍어 내지 않은 이유로 희귀반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정상적인 LP가 마지막으로 제작된 것은 1994년 룰라2집이고 이후에는 CD 로만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 이유로 1995년에 발매한 다시 부르기 2 는 LP로 발매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발표한 LP로는 2012년에 아름다운동행에서 발매한 Unforgettable Kim Kwang Seok LP
Box-set 가 있습니다. 이 음반은 1992년 10월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공연 중 관객 한 명이 개인적으로 녹음한 카세트테이프에서 시작됐는 데, 당시
김광석의 동의 하에 녹음됐으며 2003년 음반레이블 ‘아름다운동행’에 무상으로 전달됐고, 이후 법적 걸림돌을 없애고 최종 동의를 받기까지 8년을
소요, 2012년 초부터 본격적인 음반제작에 들어갔으며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2012년 7월 CD ‘Unforgettable’가 발매되었고,
10월에 LP박스 세트가 소량 한정반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기타 미니어처는 LP 박스에 포함된 것으로 김광석이 사용하던 기타를 미니어처로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의 LP와 CD 앨범 사진 올려봅니다.
p.s. 다음 번에는 누구의 앨범들을 올려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