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디지탈앰프 등장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24bit/96kHz 대응 세계최초의 디지탈 앰프로 DVD 포맷도 완벽하게 지원한다고 한다. CD나 DVD등의
디지탈 소스의 경우 기존의 아나로그 앰프에서는 DA(Digital-to-Analogue) Converter를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나 디지탈앰프의 경우 PCM신호를 다이렉트로 PWM (Pulse-Width-Modulation) 방식으로 증폭하기 때문에 신호의
왜곡이 근본적으로 방지되고 다이나믹 레인지가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신기술이다.
또한 신호의 증폭을 디지탈 상태에서 하므로 소형, 경량, 고효율을 가진 고출력 파워앰프의 제작도 용이하다고 한다.
디지탈 앰프의 핵심부품인 PCM-PWM 모듈레이터는 이미 개발이 완료되어 9월 4일부터 정식 생산에 들어갔고 홈오디오용 스테레오 파워앰프인 D300과 카오디오용인 A800-4는 시제품이 만들어진 상태에서 현재 튜닝중에 있다고 한다.
세계 최첨단의 오디오가 우리나라 기술진에 의하여 개발되었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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