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코맥 오디오의 새로운 라인업
먼저 기존의 파워앰프 모델을 대체하는 것들로는 DNA125, DNA225, HT3 이 세기종이 파워앰프의 라인업을 차지하고 있는데 먼저 DNA125를 살펴보면 (왼편이미지)채널당 125와트(8옴기준)을 출력을 내어주며 4옴 에서는 200와트의 출력을 보여준다고 한다. 특히 최근의 스피커들이 많은 파워를 요구 함에 따라 적절한 가격을 유지한 상태에서의 구동력을 강점으로 하여 만들어낸 파워앰프가 DNA125라고 자평하고 있다. 방열판이나 섀시 및 내부 구조 모두 일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강력한 베이스 와 스무드 한 음의 재생에 강점이 있다는 자평을 하고 있다. 
DNA225 는 (오른편 이미지)는 사실상 동사의 최상급 모델로 볼수 있는데 아마도 조만간 모노럴 구성의 파워앰프도 등장할듯 싶다. DNA225는 모델명에서 알수 있듯이 채널당 225와트의 출력을 내어주며 4옴 부하에서는 400와트의 출력을 내어준다고 한다. 이전의 동사의 유명 모델이었던 DNA-1을 바탕으로 해서 보다 빠른 전송능력 과 보다 넓은 주파수 대역을 위한 설계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이러한 결과로 깊고 타이트한 베이스와 고역대의 음이 보다 스무드 하게 바뀌었다는 자평이다. 또한 전체적인 음의 스펙트럼에서 특별하게 피크나 딥이 없이 평탄하게 구성이 되어 졌다고 한다. 한편 HT-3는 AV 전용 파워앰프인듯 한데 아직 정확한 데이터나 구성에 대한 언급이 없는 관계로 소개 해드리지 못하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 
한편 이들 파워앰프와 짝이 되는 프리앰프는 TLC-1과 RLD-1(왼편이미지)이 있는데 오늘 소개 해드릴 모델은 RLD-1 이다. 이 모델은 동사 최초로 완전 리모트 콘트롤 대응을 하는 프리앰프인데 튜닝을 투명도와 명확성 그리고 3차원적인 음장 재현에 중점을 두고 설계 했다고 밝히고 있다. 총 6개의 라인 입력과 1개의 테이프 입출력 단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볼륨 콘트롤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쓴 결과 120dB의 음량 조절 폭을 지닌 어테뉴에이터 를 사용하였다고 한다. 1 스텝당 0.5dB씩 음량이 커진다고.. 그렇긴 해도 콘라드 존슨의 프리앰프와 너무 닮았다는 비판을 불식 시키지는 못할듯 싶다. 한편 기존의 '마이크로' 시리즈의 경우에는 모두 단종 시킬 방침인듯 하지만 포노 앰프와 헤드폰 앰프(오른편 이미지)는 존속 시킬듯 하다. 
높은 가격대비 성능을 보여주었던 매코맥, 이번에는 어떤 재생음을 들고 나올지 사뭇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