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님이 추천한 Lehmann Audio
Black Cube 는 모습에서도 알수 있듯이 턴테이블 바로 옆에 붙여서 사용할수 있도록 크기도 작고 전원부로 부터의 전원 리드선이 일단 매우 길다. 포노스테이지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항상 걱정하는 것이 놓은 위치와 크기. 또한 최근의 '비싼' 포노스테이지 들이 MC 혹은 MM 양자택일을 소비자에 고집하고 있는 반면 Black Cube 는 저출력 MC 부터 고출력 MM 까지 모두 커버를 한다고 하니까 호환성면에서는 최고이다. 가격도 $699 불 정도에 무엇보다도 외지의 평가나 마이클님의 평가도 상당히 높은 편이니까 성능면에서는 안심하셔도 될듯.
한편 Lehmann Audio는 D/A 컨버터도 생산하고 있는데 DAC 이라는 제품과 DAC+ 라는 업버젼 모델이 있다. DAC은 4개의 디지털 인풋(AES/EBU, 동축2개, Tos-Link)을 가지고 있으며 디지털 아웃풋도 3계통을 장비하고 있다. 사용된 컨버터는 크리스탈 세미컨덕터사제의 24비트 칩셋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된 커패시터는 Wima 같은 '고급품' 을 선별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완전 밸런스 회로 구성.DAC+ 는 추가적인 아날로그 인풋단을 가지고 있으면서, 노블사의 Potentiometer를 채용하여 볼륨조절이 가능하도록 한 제품.
여러모로 기대가 되는 제품이 아닐까 싶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