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웍스, 에스토니아 하이엔드 스피커 에스텔론(Estelon) 한국 런칭


오디오 수입사 씨웍스(대표 이원일)는 에스토니아의 하이엔드 스피커 브랜드 에스텔론(Estelon)을 2023년 5월1일 한국 시장에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에스텔론은 구소련 레닌그라드 대학에서 전자공학과 음향학을 전공한 엔지니어 알프레드 바실코브(Alfred Vassilkov)씨가 2010년에 설립한 하이엔드 스피커 제작사. 지난 2015년에 플래그십으로 $260,000(한화 3억8000만원)짜리 Extreme, 2017년에는 롤스로이스와 콜라보한 Extreme LE 스피커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 Extreme MK2
사진. Extreme MK2

에스텔론 스피커는 무엇보다 직선이 하나도 없는 곡선 형태의 파격적인 인클로저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물론 내부 정재파와 회절을 줄이기 위해서다. 인클로저 재질 역시 대리석 기반의 복합소재를 써서 공진과 진동을 사전에 차단했다.

드라이버에도 큰 신경을 써서 상위 모델들에는 아큐톤(Accuton)의 다이아몬드, 세라믹, 알루미늄 진동판 유닛을 투입하고 있다. 엔트리 모델이라 할 YB MKII 스피커에도 스캔스픽(ScanSpeak)의 Illuminator 베릴륨 트위터와 Revelator 파피루스 미드레인지, 시어스(SEAS) 알루미늄 우퍼를 쓸 정도다.  

스피커 음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내부 배선재는 미국 하이엔드 케이블 제작사 쿠발라-소스나(Kubala-Sosna) 제품을 쓴다. 이밖에 미드레인지 유닛을 리스닝 룸 정중앙 높이에, 트위터를 청취자 귀 높이에 맞춘 점이 눈길을 끈다. 우퍼를 리스닝 룸 바닥에 가깝게 놓은 것은 분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2023년 4월 현재 에스텔론 라인업은 플래그십(Flagship) 라인, 에스텔론 클래식(Estelon Classics) 라인, 아우라(Aura) 라인으로 짜여졌다. 

사진. Forza
사진. Forza

플래그십 라인에는 ExtremeMK2와 2019년 출시작 Forza가 속해 있는데, Forza의 경우 밀폐형 인클로저에 아큐톤 최상위 CELL 유닛을 5개나 투입했다. 1인치 CELL 다이아몬드 트위터와 7인치 CELL 세라믹 미드레인지, 8인치 CELL 알루미늄 샌드위치 미드우퍼, 11인치 CELL 알루미늄 샌드위치 우퍼 2발을 4웨이로 설계했다. 

Forza 스펙을 보면 공칭 임피던스는 공칭 임피던스는 3옴(최저 1.7옴), 감도는 90dB, 주파수응답특성은 25~60,000Hz를 보인다. 크기(HWD)는 1675 x 617 x 682mm, 무게는 개당 150kg이다. 
 
에스텔론 클래식 라인은 X Diamond MKII, XB Diamond MKII, XB MKII, XC Diamond MKII, XC MKII, X Centro Diamond MKII, X Centro MKII, YB MKII 순으로 구성됐다. 이들 모두 네트워크 회로와 부품, 쿠발라-소스나 내부배선재를 업그레이드한 MKII 버전이다. X Centro Diamond와 X Centro 2개 모델은 2022년에, 다른 6개 모델은 2020년에 MKII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사진. X Diamond MKII
사진. X Diamond MKII

X Diamond MKII는 3웨이 베이스 리플렉스 타입의 스피커로 1인치 아큐톤 다이아몬드 트위터, 7인치 아큐톤 세라믹 미드우퍼, 11인치 아큐톤 세라믹 샌드위치 돔 우퍼를 장착했다. 공칭 임피던스는 6옴(최저 3.8옴), 감도는 88dB, 주파수응답특성은 22~60,000Hz를 보인다. 크기(HWD)는 1370 x 450 x 640mm, 무게는 개당 86kg이다. 

사진. XB Diamond MKII
사진. XB Diamond MKII

XB Diamond MKII는 3웨이 베이스 리플렉스 타입의 스피커로 1인치 아큐톤 다이아몬드 트위터, 6.25인치 아큐톤 세라믹 미드우퍼, 8.7인치 아큐톤 세라믹 샌드위치 돔 우퍼를 장착했다. 공칭 임피던스는 6옴(최저 3.1옴), 감도는 87dB, 주파수응답특성은 22~60,000Hz를 보인다. 크기(HWD)는 1260 x 420 x 590mm, 무게는 개당 69kg이다. 

사진. YB MKII
사진. YB MKII

YB MKII는 3웨이 밀폐형 스피커로 1인치 스캔스픽 Illuminator 베릴륨 트위터, 5.8인치 스캔스픽 Revelator 페이퍼 미드레인지, 8인치 시어스 알루미늄 우퍼를 장착했다. 공칭 임피던스는 6옴(최저 3옴), 감도는 86dB, 주파수응답특성은 30~40,000Hz를 보인다. 크기(HWD)는 1260 x 332 x 394mm, 무게는 개당 45kg이다. 2017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사진. Aura
사진. Aura

Aura 라인에는 올해 출시된 Aura가 있다. Aura는 3웨이 밀폐형 스피커로 1인치 스캔스픽 Illuminator 소프트 돔 트위터, 5인치 사토리 파피루스 콘 미드레인지, 10인치 파이탈 페이퍼 콘 우퍼를 장착했다. 우퍼는 바닥면에 있다. 공칭 임피던스는 4옴(최저 2옴), 감도는 90dB, 주파수응답특성은 35~25,000Hz를 보인다. 크기(HWD)는 1366 x 384 x 367mm, 무게는 개당 34kg이다

에스텔론 설립자 알프레드 바실코브씨는 앞서 에스토니아 국영 가전기업 RET와 민영 스피커 제작사 Audes에서 스피커 개발 엔지니어로 20년 가까이 일했다. 현재 에스텔론의 치프 디자이너로 활약 중이며, CEO는 그의 딸 알리사 바실코브씨가 맡고 있다. 

한편 에스텔론의 Forza, XB Diamond MKII, YB MKII 스피커는 5월 초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날로그 라운지와 각 거점에 마련된 대리점을 통해 청음을 할 수 있다. 씨웍스는 앞으로 X Diamond MKII, Aura 등도 한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Estelon
수입사 씨웍스
수입사 홈페이지 siworks.co.kr
문의 02-400-9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