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전공으로 하지 않았고, 악기를 다루지도 못해 전문적 표현은 하지 못합니다.
단, 감정은 풍부하고, 육감은 뛰어난 것 같다고 저 스스로를 평가합니다.
전반적으로 다 좋았던 CDP이지만, 특히 명확하게 들렸던 bass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아직도"라는 것은 얼마전 중고로 처분했기 때문인데...
저의 얼마 안되는 오디오 역사에서 중고로 처분하고 아깝게 생각되었던 기기는 72T가 처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중고가 45만원의 가격을 충분히 하는 기기이고,
제가 지금까지 써본 CDP는 "데논 DCD 5---?", "TCD2", "오디오아날로그 파가니니" 정도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