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스탠모어 멀티룸 등 무선 스피커 3종 출시
블루투스 스피커로 대표적 브랜드인 마샬(Marshall)에서 스탠모어 멀티룸 등 새로운 멀티룸 무선 스피커를 출시한다고 소비코AV(권경섭 대표)가 발표했다. ‘멀티룸 스피커’란 동일한 와이-파이 공간 내에서 여러대의 스피커를 볼륨 조절에서 부터 연결 소스 선택 등을 자유롭게 사용자가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마샬의 신제품 스탠모어 멀티룸, 액턴 멀티룸, 워번 멀티룸은 스마트폰앱을 통해 최대 5대까지 무선으로 마샬 멀티룸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마샬 멀티룸 앱을 통해 콘트롤하며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을 받을 수 있다.
볼륨,베이스, 트레벌, 재생/건너뛰기 등의 기본적인 기능에서 부터 프리셋 설정, 싱글모드 / 멀티모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간단한 와이파이 세팅을 마치면, 크롬캐스트 빌트인, 에어플레이, 스포티파이 커넥트 등 다양한 무선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듣고 싶은 음악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블루투스 V4.2+EDR를 지원하여 와이파이가 없어도 무선으로 들을 수도 있다. 액턴을 제외한 2개의 스피커는 RCA입력을 지원한다. 3.5mm 입력은 3개의 모델 모두 지원한다.
3가지 제품은 크기와 스펙 등에서 차이가 있어서 공간의 크기에 따라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워번 멀티룸은 2개의 0.75인치 돔트위터에 2개의 5.25인치 우퍼를 탑재했고, 스탠모어 멀티룸은 2개의 0.75인치 돔트위터에 1개의 5.25인치 우퍼, 액턴 멀티룸은 2개의 0.75인치 돔트위터에 1개의 4인치 우퍼를 탑재했다. 모두 스마트 기기와 최대 10미터 범위내에서 다양한 무선입력으로 깨끗한 중음과 깊은 저음, 디테일한 고음까지 선명하고 강력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소비코AV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출시된 다른 제품에 비해 이번 마샬 멀티룸 모델들은 최대 5대까지 와이-파이 망 내에서 선과 공간의 복잡한 시공 등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마샬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표시했다. 컬러는 화이트, 크림 2종이고 소비자가격은 워번2가 86만원이며 스탠모어 멀티룸이 64만원, 액턴 멀티룸 51만원이며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청음 및 구매가 가능하다. 출시 기념으로 1월 18일까지 소비코AV 정품 등록시(www.sovicoav.co.kr) 마샬 메이저2 유선 헤드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제품 문의 02-2106-29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