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us faber SF16 제품 발표회
▲ SF16 발표회 현장
12월 20일(목) 강남구에 있는 케이원에이브이(KONE AV)에서 Sonus faber의 새로운 무선 스피커인 SF16의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오디오 관련 블로거와 평론가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케이원에이브이 박상우 대표 진행으로 프레젠테이션과 시연회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 발표회를 진행 중인 박상우 대표
▲ Sonus faber의 설립자인 Franco serblin와 개발품 Snail
SF16은 1983년 Sonus faber의 설립자인 Franco serblin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스케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청음 환경에 따라 유닛이 움직이는 Snail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선 스피커라고 합니다.
▲ SF16
Sonus faber 최초의 올인원 통합 오디오 시스템인 SF16은 설치가 간단하며, 작지만 1,400W의 강력한 출력을 보여줍니다.
▲ 윙에 탑재된 유닛
탄소섬유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양 옆의 윙은 브러쉬리스 모터로 제어되며, 네오디뮴 마그넷과 알루미늄 / 마그네슘 합금 콘을 채용한 2.5인치 세라믹 미드레인지와 마이크로 1/2인치 돔 트위터가 앞뒤 양면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Sonus faber의 특허 기술인 Sound Field Shaping을 이용하여 전방과 후방에 똑같은 스피커 유닛을 배치하여 후방에도 벽의 반사음을 통해 사운드 스테이지의 깊이와 폭에 현실감을 주어 음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 중앙에 위치한 우퍼
최적화된 베이스 사운드를 위해 단단하지만 경량의 고강성 알루미늄 / 마그네슘 합금 콘을 이용한 5인치의 롱 스로우 드라이버를 사용하였습니다. 특히, 베이스 드라이버 또한 특허 기술인 Zero Vibration Technology을 사용하여 PUSH-PUSH 구성을 통해 우퍼에서 발생하는 내부 진동을 캔슬레이션합니다.
▲ 컨트롤부
리모콘뿐만 아니라 상단에 위치한 버튼을 통해서 SF16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 후면 전원 및 단자 구성
Wi-Fi를 이용한 DTS Play-fi 어플을 통해서 24bit/192kHz 까지의 음악을 재생할 수 있으며, Tidal나 Spotify, Deezer 등의 다양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후면에 위치한 S/PDIF, Toslink, RCA 단자들을 통해서도 편리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 발표회 진행 모습
이번 행사를 통해 이태리의 장인정신이 스며든 Sonus faber의 최초의 올인원 오디오 시스템이 시장에 선보이게 되었으며, 음악의 순수성과 강력한 음질로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케이원에이브이(KONE AV) 관계자는 "Sonus faber 만의 가치와 믿음을 통해 고가의 올인원 스피커인 SF16이 보여주는 사운드가 무엇인지 평가를 받은 자리" 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