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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로즈 뮤직' 에서의 제품군은 크게 ' 리본스피커 ' '앰프' '이퀄라이저' ' 케이블 ' 이렇게 구분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리본스피커' 가 표방하는 목표는 앰프로 드라이브 하기 쉽고, 모든 악기의 재생에 최적의 재생을 목표로 하며, 크기가 적당한 스피커를 목표로 만들어졌다고 밝히고 있다. 모델은 R1 Reference, R2, R3 Baby Reference 세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마케팅의 귀재 답게 어련히 알아서 했으리라 생각된다.)

'앰프' 그룹은 Victor Tiscareno 와 그의 파트너 Byron Collett 이 전적으로 담당을 했는데, 진동이라든지 케이블을 통해서 들어오는 노이즈등에 대한 대책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히고 있으며 특징적인 것은 전원부는 FET 를 본체 부분은 완전한 진공관으로 구성했다고 밝히고 있으며 마크레빈슨씨는 여러 아이디어를 제공했다고 밝히고 있다. 모델은 기본적으로 레드로즈 모델1 파워(모노블럭), 모델2 ( 스테레오파워), 모델3(프리) 등이 있는데 2와 3의 경우 실버시그니처 버전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 샤시등은 공통으로 쓰였지만 부품등에 좀더 선별품과 특별한 것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한편 '이퀄라이저'의 경우 재미있게도 스위스에서 만들어진다고 밝히고 있다. 24bit/96khz 포맷에 대응하도록 설계 되었으며, CDP와 DAC 사이에 삽입하여 사용하도록 밝히고 있다. 또한 터치 스크린 방식으로 조작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고 한다. 모델명은 Audio Baton 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