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ICLUB, High-end Internet

오호...김범석님 오래간만이네요. 바쁘셨는가 봅니다. 정말 알레프의 계절이 돌와왔네요. 오늘 불 좀 지폈더니 방안이 적당히 따뜻해 지면서 아늑한 기분입니다. 지난번 다녀가신 후 CAT-MK II 신무기가 들어왔고 Linn TT이 자리잡으면서 390 CDP가 쫒겨 났네요. 지가 알아서 나간건지.ㅎㅎ 이가을 열심히 판 돌리고 있습니다... 한번 놀러오세요...소리 많이 좋아졌는데....ㅎㅎ

안녕하세요... Alepher(알레프를 사랑하는 사람들..)란 단어를 처음 제안했던 2 Alepher 김범석 입니다.. ^^ 참으로 오랜만에 하클에 들어와 글을 남깁니다. 그동안 회사일도 무척 바쁘고... 사진이라는 또다른 취미에 빠지다보니 Main 을 소홀히하고 말았네요. 불경기 영향탓인지 이곳 하클도 많이 침체된 듯 합니다. 이곳 게시판만해도 7월에 마지막 글이 올라왔군요.. 돈이 많이 드는 취미인만큼 아무래도 경기영향을 많이 받겠지요. Alepher들에게 가장 위기(?)인 여름을 무사히 넘기고 제 Aleph2 는 여전히 Fidelio를 신나게 울려주고 있습니다. 근 1년이 다 되도록 제 기기엔 변함이 없습니다. 바뻐서 신경못쓰고 불경기 영향도 있겠지만 제 막귀엔 "더

안녕하세요.. 패스랩 알레프5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개인적으로 aleph 5를 전압 변경(120V -> 220V) 해서 사용하고 계시는 분이나 전압 변경 하는 법을 알고 계신 분이 있으시면 도움을 청하고 싶습니다. 그럼 좋은 음악 생활 하십시요.. 한윤식 올림

어렵사리 알레프3를 구했습니다. 알맞은 프리 좀 추천 해주십시요. 샾에서 본 오디오리서치 SP7이라는 프리가 어떨가 생각 중인데.. 이 어린 중생 좀 깨우쳐 주십시요.

2003년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 참가하였습니다. Alepher 2 인 제가 Pass Labs에 관심이 없을 수가 없겠지요?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Pass는 X시리즈의 상대적인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Aleph시리즈의 출력소자들을 채용한 XA 시리즈를 새로이 발표하였습니다. Push-Pull 방식의 X시리즈에서 Push only의 Single Ended Pure A Class 앰프로 회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점은 XA200이 내장된 스피커시스템 Rushmore를 개발해서 발표할 예정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Pass Labs의 room을 방문하였을때는 전시 첫날이었었는데 이 Rushmore를 중심으로 시연하고 있었습니다. 그곳 엔지니어의 말에 의하면 라스베가스로 오

권영수님 안녕하세요... 원하시던 앰프를 구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만족한 음이 잡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난번 통화시에 패스 프리가 좀 까다롭다는 의견을 나눈 적이 있는데요...그렇다고 어려울게 뭐 있겠습니까... 좋은 프리를 이것저것 맞추다 보면 자신이 찾던 소리를 들려주는 프리를 발견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최근에 CAT Ultimate MK2를 주문하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몇일 더 기다려야 오겠죠.... CAT 프리는 예전에 매칭해 본 경험이 있고 현재의 시스템과도 괜찮을 것 같아서 한번 재도전하는 겁니다. 참고로 CAT에서 최근에 Ultimate MK2 Version을 출시했다는군요 사장 말로는 엄청(?) 좋아졌다고 하는데 어떤지 모

김범석님, 일전에도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물론 최수환님께도. 여러분과 의견을 나누었는데 전압문제는 117볼트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읍니다. 한가지 문의가 있읍니다. 알레프 파워에 매칭되는 파워코드, 그리고 프리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알레퍼 ,건강한 생활을 빌며.. 알레퍼2. 권영수.

안녕하세요..권영수님.. 드뎌 들여놓으셨군요.. 축하합니다. 같은 2 사용자가 한분 더 늘어나서 기쁘네요. 알레프 2... 보면 볼수록 멋진 녀석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당한 체구에 현대조각같은 방열판 으로 둘러싸인 육면체의 모노블럭은 리스닝룸의 품격을 힌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소리야... 입만 아프죠..^^ 1.2의 큰체구와 전력소모가 부담스러운 알레퍼에겐 좋은 선택이죠.. ( 그래도 1.2가 부러버...ㅡ.ㅡ) 전압변경하신다더니 어케..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2로 꼭 좋은소리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2 Alepher 김범석 드림...

알레프2를 오늘 들여놓았읍니다. 점심시간에 30분정도 들어봤읍니다. 지금 시계만 쳐다보며 퇴근시간 기다리고 있읍니다. 크게 보면 일상생활에서 별것도 아닌데,오감중 하나인 음악이 왜 저 마음전체를 쥐고 흔드는질 모르겠읍니다. 지금 이순간이 젤 행복한 타임이 아닐까요, 살짝 혀바닥으로 맛만 보여주고 밥먹고 아이스크림 먹자,,라고 들을때 침이 감도는 아이의 순진한 설레임,, 지금 저는 그걸 느끼고 있읍니다.. 진정한 오디오의 재미는 기다리는 기대와 설레임, 그리고 첫대면후의 이전과의 확연한 차이에서 나오는 오디오적 쾌감... 뭐 이런게..오디오를 못떨쳐버리는 마음이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최준림님, 알레프의 계보에 관한 간단한 설명의 글 잘 읽었습니다. 아주 간단하고 명료하게 설명하셨더군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에전에도 알레프에 대한 설명의 글이 더 있었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설명한 글은 처음입니다...^^ 저도 오디오에 입문한 이후로 알레프를 전혀 써보지 않았은데, 하도 좋다고 하길래, 제가 지금 물려쓰는 중고역용 진공관 앰프와 AB 테스트겸해서 알레프 2 모노블럭을 하나 사기로 했습니다. 오래 사용할지 안 할지는 모르지만, 더 늦기전에 알레프를 한번 써볼 요량으로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저역의 X-600, 고역의 알레프 2가 내주는 소리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아마 신형과 구형 패쓰간에는 상당한 소리차가 있을 거라는 느낌

김돈수님 안녕하세요..적극 환영합니다. 앞으로 좋은 의견 많이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말씀대로 어찌하다보니 알레프 클럽으로 기울은 면이 있는데 Pass 앰프 사용자 분들이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맞다고 봅니다. 알레프와 신형 패스의 음색이 다르고, 호불호에 대한 얘기도 있지만 함께하는데 그게 뭐 중요한지는 전 모르겠습니다. 저역시 신형 패스에 대한 느낌도 좋아서 곧 X-600이 집에 들어옵니다. 아직 어떤 스피커를 눌러버릴지 기종 선정이 되지 않았는데 암튼 이래저래 설레고 기다리는 마음....그것이 즐거움이네요 특히나 X-600을 저역구동용으로 사용하고 계시다니 소리가 무척 궁금합니다 시청기 한번 올려 주십시요. 새해에는 좋은 일 많이 생기시고 Buyange

상당수의 애호가를 확보하고 있는 Aleph 시리즈이지만 국내에서 물건 구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3, 5, 0s등은 그래도 가끔 보이는데 스피커 매칭이 수월한 0, 2, 4, 1.2는 잘 보이지 않아 문제이지요. 특히 5가 두 개인 2는 정말 물건이 귀하고, 4는 정식 수입된 적이 없다고 합니다. 0는 2와 출력은 비슷한데 출력 스테이지가 한 단계 더 있어 구동력은 더 좋지만 음색은 2와 약간 다르다고 합니다. 2는 3과 5의 음색을 그대로 가지고 있읍니다. 즉 출력을 기준으로 할 때 1.2 >> 1 >> 0 >= 2 >= 4 >> 0s >= 5 >> 3 의 순서입니다. 미국에서 공수해 오는 것도 방법이지만 전압이 달라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Aleph 시리즈는 간단

안녕하세요 김돈수입니다. 이번에 최준림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패쓰랩의 X-600을 저역구동용으로 들여 놓았습니다. 좋은 말씀주신 최준림님께 죄송합니다. 브라이스턴을 찾아보았는데, 구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별 대안이 없어 고민하다 그냥 X-600을 들여 놓았습니다. 그런데 이 패쓰방은 거의 알레프를 쓰시는 분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신형기기를 들여 놓은 제가 낄 수 있을까 걱정되지만, 그래도 눈에 익은 몇 분이 보여서 용기를 내어 가입해 봅니다. 선배님들의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범석님도 이 곳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군요. 그럼 좋은 설 연휴 보내시고, 또 온라인에서 뵙기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돈수 올림

안녕하세요 최 교수님... 교수님에 대한 명성과 오디오에 대한 애정에 대해서는 익히 소문으로 들어서 알고 있고 특히 알레프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시다는 말씀을 많이 들어서 부담없이 답신을 올립니다. 한번도 뵙지 못한 교수님이 가깝게 느껴지니 참 좋은 공간이 라는 생각이 들구요 오디오 업계(?)가 참 좁다는 생각도 늘 합니다..ㅎㅎ 저역시 알레프 전 기종을 섭렵하다가 이제는 1.2를 메인으로 듣고있는데 최근에 알레프 0를 다시 들여 또다른 시스템구축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이젠 딴짓 않고 1.2로 그냥 갈 줄 알았는데 0를 가지고 뭐좀 해보겠다고 어제도 상가에 가서 눈요기를 하고 왔는데요... 예상보다 심각해지는 제자신을 보면서 당분간 0 시스템 구축한답시고

언젠가 다인의 최고급 유닛으로 스피커를 하나 만들어 놓고는 고민이 생겼지요. 이앰프 저앰프 다 물렸지만 모두 실패한 이유는 그놈의 4오옴짜리 12인치 우퍼라는 놈, 정말 사람 잡더군요. 안드라 우퍼와 같은 유닛인데 왠만한 파워 앰프로는 역부족.... 만들때 써브도 함께 만든다고 다인 4옴짜리 10인치로 2-way 도 하나 만들었는데, 이놈도 만만찮았지요. 결국 저역 좋다는 앰프는 모두 등장했는데 Bryston, Accuphase, 등등... 결국무지막지한 Krell KAS-2 까지 등장했지만, 저역이 잡히면 고역이 날카로와져 모두 내치고 말았지요. 대출력 파워앰프의 한결같은 문제였읍니다. 무리해서 마크 33까지 갈까도 고려했지만 참기로 하던차 Aleph 1.2를 보았읍니다. Ale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