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에살다가 아이들 교육문제와 문화생활등 어쩌구 저쩌구해서 지난주말 도시로 이사왔습니다 충성~~~ 신고합니다~~ 신고를 충성으로 떼웁니다 ㅋㅋ 지은지 7년된 집으로 이사왔더니 잡다구리 신경쓸일도 많고,고칠것도 많고,구석구석 돈돈 많이,ㅠㅠ 어떻튼 신경쓸일 몸으로 떼울일많아서 많아서 떡실신중이고 이사피로가 한달은 갈것같습니다 거실뒷벽이 입구방과 가변으로 트여있어서 아들방 하나주려고 막아보려고 머리굴리다가 벽두께가 50CM라 아이방쪽은 책꽃이로 거실쪽은 CD장으로 만들기로하고 업체를 알아보았는데 일반적인 시트지 마감으로 작업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쉽게할수 있는데 주변공간 마감이 무늬목이라 일체감이 안느껴져서 브랜드로 알아보고
어제 저녁 와인 번개 마치고 다들 무사히 귀환 하셨겠지요. 저는 어제 저녁에 한시간 만 자고 현재 비몽사몽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주말 아니면 안된다 싶어 스피커 위치 조정하고 파워코드 이러저리 꼽아보고 있습니다. 안방을 차지한 덕분에 스피커 위치 조정은 가족 눈치 보지 않고 할 수 있어 좋네요. 아파트 주거환경이 아무리 노력해도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지만, 가능한 과학적 근거에 입각하여 위치 조정을 할려고 노력했습니다. 지을 때 천장 좀 높이 하면 뭐라 그러나,,, 씨. 인터넷에 있는 스피커 샡팅 방법을 참조하였구요. 방의 좌우 폭을 재어서 스피커의 측벽과의 거리는 좌우폭 * 0.277(측벽에서 스피커의 우퍼까지의 거리)를 적용하였습니다.
조금전 서준혁씨께서 가입비 내고 재가입 하셨습니다 가입 특전으로 밴드에도 초대를 하였습니다~
청말띠해인 올해 첫달부터 우리 대경방에 경사가 생겼습니다. 그 주인공은 "김철규 원장님"의 자제분 께서 결혼을 하십니다. 김원장님의 장남 이신데 서울에서 공부하시고... 결혼도 서울에서 하시네요~ 자세한 사항은 일시 : 2014년 1월 18일(토요일) 오후 2시 장소 : 압구정 성당(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76번지) Tel : 02-515-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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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원분이 한분 더 늘어났습니다. 오래되신 분들은 아실만한 분~~ 바로 "김정수 교수님" 이십니다. 제가 문자를 드리자 마자 바로 입금하시고~ 이제 정회원이 되셨습니다. ^^;; 앞으로 교수님 얼굴을 자주 뵙으면 좋겠구요~ 모든 분들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뇌에는 amygdala(편도체)가 아몬드 모양으로 뇌의 양측에 존재합니다. 편도체는 감각정보 즉 귀, 눈 등으로 부터의 정보를 받아 들이며 공포, 불안 등의 감정과 관계가 있는 부위 입니다. 사람의 뇌에서 편도체가 파괴가 되면 지능은 정상이나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고 공격적이 됩니다. 음악 중에서 이런 편도체를 자극하는 음악이 무엇일까요?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Rite of Spring)은 매우 리듬이 강렬하며 불협화음으로 amygdala를 자극하는 음악이랍니다. 이곡이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시에 관중들이 광란에 가까운 반응을 보인 것도 이런한 뇌의 자극에 따른 반응일 겁니다. 지금에야 매일 너무나 자극적인 일들을 하루에도 수도 없이 보고 듣고하지만, 20세기 초의 사회는 아마
http://www.youtube.com/watch?v=ymKyA9Sp6E0&feature=youtu.be 바이오린 명기 스트라디바리와 과르네리 델 제시우스 소리 비교하는 동영상인데 재미 있네요. 이태리어로 설명 하는 것 같은데 이해 불가 하구요. 어느 것이 과르네르고 스트라디바디인지? 두번째 바이올린 소리가 보다 많이 들어 본 소리이나 조금 더 밝은 소리가 나네요. 저는 첫 번째 소리가 보다 더 가슴에 와 닿네요. 첫번째가 스트라디바리이길....
오늘 아침부터 판돌이 침갈고 포노단 입력을 MC, MM 번갈아 물려 보고 오랜만에 에르피루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LP 들을때는 제대로 셑팅 되었는지 점검은 혜은이 제3한강교를 틀어 보곤 합니다. 어릴 때 집에 있던 독수리표 장전축으로 소품집 위주로 음악을 들어 왔는데, 음악도 음악이지만 이 장전축이 턴 양측으로 장식용 붉은색 전등이 있었고 3면은 유리로 되어 있어 서로 반사되어 무한대의 원근 불빛을 비쳐 주어 신기 하게 바라보곤 했었지요(에구, 40년도 더 된 소시적 얘기네요 ). 그당시에도 혼자서 음악 듣고는 했지만 오됴적 감흥은 몰랐구요. 고등학교 때 제게 친한 친구가 한명 있있는데 이친구가 그당시 혜은이를 무척
안녕 하세요? 전임 총무 입니다 올해는 1월1일 부터 정권이 이양 되었기에 전임 총무로서 2013년 한해 결산보고를 드립니다. ^^ 장영수,유정운,서인엽,김배성,최진혁 김현태,김기훈,김종박,최영준,김남길 김철규,권기현,김홍수,이영교,박복래 홍대성,이승규,남우선,김두복,손영헌 김상훈,김동진,신동애,배영일,송승현 이광일,배영관,도현우,최준림,고창현 박종서, 현재 대경방 정회원 31명 이며 연회비 155만원이 입금되었습니다. 작년한해 회비만내시고 통 나오시지 않은 분이 8~9분 정도 계시는데 올해는 분발하셔서 자주 나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새로이 김정수님이 가입 하셨습니다. 2013년 경비지출 내역 3월
아.. 또 다시 마크의 소리에 감탄을 하게 되는구나. 소리는 깔끔하면서 탄력 넘치고 배경은 적막강산이라.. 제가 신년을 맞아 오디오의 자리바꿈이 있었습니다. 벽을 등지고 세팅하였던 오디오가 오늘 밤엔 창가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저는 항상 이런 것이 재미있더라구요.ㅋ 자리바꿈... 사실 자리다툼 때문에 서로 싸우고 인생 망치는 것보단 자리바꿈질이 더 신나고 재미있습니다. 창쪽이 벽쪽보다는 훨씬 더 개방감도 좋고 배경까지 좋습니다. 유리면이 음질에 미치는 영향은 장단점이 있다는 것이 제 생각이구요. 재배치하는 과정에 뒷쪽 케이블까지 좀 만줘 줬습니다. 꼬불꼬불 뒤엉킨 연결선들을 일일이 펴고 만져서 케이블이 가진
안녕하세요, 어제 말씀 드린 뮤직 포럼 다녀왔습니다. 강당을 가득 채우는 많은 청중들로 조금 놀랐네요. 대부분이 젊은 학생이었고 나 같이 머리 빠지고 늙은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_- 서울대 이석원 교수의 강의 였구요, 일반인들이 다수인 강의에서 "음악하는 뇌" 라는 주제하에 강의가 이루어 졌는데, 사실 저는 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서 일반인들 보다는 지식이 좀? 더 많기 때문에 조금은 지루한 면도 없잖아 있었습니다. 음악을 들을 때 뇌의 어떤 부분이 활성화 되고 음악 행위(악기 연주 등)를 위해 뇌의 어떤 부분들이 coordinated work을 하는 지 등에 대한 강의 였습니다, 일반인들이 들으면 다소 재미 있을 수도 있었겠습니다. 어떤 외부 자극이 왔을 때 뇌의 어떤 부분들이
안녕하세요. 먼저 대경방 회원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꾸벅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일단 열심히 글이라도 올려야 예쁘게 보아 주실 것 같아 별 영양가 없는 글을 띄워 봅니다.^^ 요즘 오됴계의 화두가 케이블인 것 같습니다. 제가 활동하던 7-8년전만 하더라도 케이블은 약간의 placebo 정도로 치부되었으나 최근에는 중요성이 많이 강조되어 시스템 구성의 메인스트림으로까지 등장하는 주객이 전도된 느낌도 있어 약간은 당황스럽기도 하네요. 약 7년간 제 연구실에 있는 조촐한 오됴로 FM 방송만 청취하다, 최근의 오됴 근황을 살피기 위해 나름 동분서주하며 고수님들의 댁을 안면몰수하고 돌아다닌 결과, 나름대로 느낀 점은 예전에는 음색, 질감, 정위감 등에 보다 많이
말 그대로, 올한해 정말 다사다난하였던 한해였습니다. 저는 회사 해외 영업차원에서 일년의 1/3을 해외에 체류하였습니다.^^ 힘도 많이 들었으나, 그런데로 성과도 있었습니다. 우리 대경방 회원 여러분은 2013년도 보람있게 보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갑오년 새해에는 모든 회원 여러분의 앞날에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또한, 하시는 모든일에 행운이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능력도, 자질도 모자라는 저를 방장이라는 굴레를 씌우셨는데, 전임 방장님, 총무님의 워낙 뛰어나신 능력으로 우리방을 이끌어 오셔서, 직책을 맡기에 두려움만 앞섭니다. 최사장님, 김사장님 수고 많으셨
경북대 음대에서 매번 실시하는 뮤직포럼이 경북대 의대에서 개최됩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시고 재미있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참여하시면 될 듯합니다. 제 38회Music Forum 경북대학교에는 뮤직포럼이 있습니다. 뮤직포럼은 음악과 그 인접학문을 통해 다른 세상의 문화를 엿보면서 예술을 융합적 관점으로 향유하는 소통의 장입니다. 음악심리학은 바로 음악학과 심리학이 공통 지점에서 만난 학문으로 “인간이 어떻게 음악을 듣고, 느끼고, 이해하는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음악을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는 하나의 정보라고 한다면 음악적 인지과정은 뇌의 능력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인간의 지각, 인지발달 등은 음악과는 어떤 상
얼마 전부터 다시 브람스 4번에 빠져서 집에 있는 시디를 간추려서 시간날 때마다 듣고 있습니다. 들으면서 뒷면의 연주시간으로 연주를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가끔 동영상을 보면서 지휘자의 지휘모습과 연주스타일을 비교하면 시디로 들을 때 훨씬 두드러진 차이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시디 자켓을 보다가 어느 회원님이 시디자켓이 멋있어서 끌렸다는 말씀이 생각이 나서 브람스 시디 중에서 지휘자 포즈가 좋은 컷을 모아서 찍어보았습니다. 어느 사진이 가장 멋진가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