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ICLUB, High-end Internet

97년 힐튼호텔에서 열렸던 하이파이쇼를 기억을 하시는지.. 거기서 처음 보고 들어보았던 스피커 메이커가 Revel 이라는 스피커였다. 당시에는 울티마/젬 이라는 스피커 였었는데, 이제는 하만 인터네셔널 그룹의 일원으로서 마드리갈 오디오의 후원을 입으면서 점차 자신만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듯 하다. -llhtmlll- 이번에 발매예정인 모델들은 이전의 모델들 보다 디자인은 단순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차밍하다) 유닛은 그대로 사용한듯 하고 역시 이번에도 AV 시장을 겨냥하여 시스템을 발표한듯 하다. 모델명은 Performa F30 , M20 , 그리고 C 30 센터 스피커이다. 이미지를 다 같이 한번 감상해보시길. 국내문의처는 코포사운드이다. C-30 (center) Performa F30 Performa M20 ...

'제 4의 테너', '영혼의 목소리'로 일컬어지는 안드레아 보첼리가 내한한다. 보첼리는 요즘들어 부쩍 TV스타가 되어버린 인상이 짙다. '결혼할까요'라는 TV시리즈물에서부터, '사랑은 움직이는거야...'라는 휴대폰광고 등에서 그의 다양한 음악이 번갈아 등장한다. 크로스오버성격의 데뷔앨범과 클래식으로 전향한 2집, 그리고 본격팝앨범인 3집에 이르기까지 변신을 거듭하면서 클래식과 팝팬들 모두에게 어필하는데 성공하고있다. 전도유망한 변호사였던 젊은 시절을 뒤로하고 실명이라는 운명을 노래로 극복해낸 그는 프랑코 코넬리에게 사사를 받고 파바로티와 교류를 해왔다는 사실은 의외로 잘알려져 있지 않은 것 같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지역에는 첫나들이인 이번 내한공연은 원래 수원 국제음악제 일정의 일환으로 정명훈, 조수미와의 협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지휘자 정명훈과는 이미 여러번 무대에서 호흡을 맞춰본 바 있다. 주요 레파토리로는 '리골레토',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등.

최근 몇년 동안 가장 눈에 띄는 진공관 앰프 메이커라고 한다면 아마 캐리오디오 일것이다. 진공관 특유의 음을 잘 전해주면서도 하이엔드 음을 내어주는 음질로 많은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는 캐리에서 이번에 새로운 레퍼런스급 파워앰프를 출시한다고 한다. 정확한 개발배경이나 구성에 대해서는 현재 알수는 없으나 사진을 봐서는 전원부는 하단에 출력단은 상층부에 있는것 처럼보인다. 출력관은 KR1610을 사용했고 출력은 채널당 50와트라고 밝히고 있다. 브레이크 인 타임( 길들이기 시간)은 100시간을 요구하고 있으며, 마무리는 검정에폭시로 코팅한 알루미늄샤시와 흰색으로 아노다이즈 처리한 샤시 두가지가 준비된듯 하다. 가격은 미화로 $ 39,995라고 한다.

모 잡지에서 한번 엄청나게 뜬후에 PMC 하면 이제는 모니터 스피커라고 인식을 하게 되었다. 이전의 기사에서도 밝혔듯이 PMC 는 캐나다의 브라이스톤 앰프와 상당히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어떤식의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가 사실 필자는 매우 궁금했었는데 조금씩 그 실체가 벗겨지는 느낌이다. -llhtmlll- 먼저 FB 1 스피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면, 이 이스피커도 동사의 다른 스피커와 마찬가지로 트랜스미션 라인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이미지에서 보시듯이 매우 슬림하게 제작되어 분명히 '가정용' 임을 한눈에 알수 있다. 또한 동사의 다른 스피커와의 조합으로 AV 시스템으로의 발전가능성도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매우 특이하다면 특이할만한 점은 아마도 브라이스톤의 '앰프모듈' (밑부분의 이미지를 참고하시길)을 장착을 하여 액티브형 스피커로 변환이 가능하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PMC 측에서는 브라이스톤의 앰프 모듈인 Powerpac 60 ...

번스타인이 타계한 지 벌써 10주기에 접어드는가? 아무리 일세를 풍미한 대가라도 사람의 기억의 한계를 뛰어넘지는 못하는 것 같다. 작곡가, 지휘자, 피아니스트, 음악해설가 등으로 70평생의 생애가 결코 길지 않게 느껴졌던 그를 가장 미국적인 음악가로 주저없이 꼽는다. 지휘자의 베스트앨범은 수많은 레코드회사에서 제작되어 왔지만, 이런 헌정앨범형식의 컨셉은 드문 시도인 것 같다. 그것도 브라스와 퍼커션으로 연주되었다면 구성의 독특함 뿐만아니라 뉴요커적이라든가 번스타운적(?)인 느낌이 번지지 않으시는지... 프로테우스 7은 6명의 브라스주자들과 1명의 퍼커션주자로 구성된 악단이다. 이 앨범에서 프로테우스 7은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의 '제트송'에서부터, 매스의 '심플송'에 이르기까지 번스타인음악의 정수를 펼쳐나간다. 시작부터 날이 잔뜩선 샤프한 사운드가 재즈작곡가로서의 번스타인의 핵심을 파고든다. 보통 브라스를 재즈를 특징짓는 사운드로 평가하며, 재즈는 미국음악을...

온라인상에서의 무료음악제공이 잇단 난관에 부딪치고 있다. 온라인 음악전문회사인 MP3.com은 메이저 레코드사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미지방 법원의 판결에 따라 메이저 레이블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지난달 미국음악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그룹 메탈리카의 냅스터에 대한 승소판결의 영향으로 미국의 3개 대학교에서 사과성명과 함께 냅스터사용을 금한 사건 또한 온라인상의 음악 스와핑사업에 제동이 걸었다. 냅스터는 이번 조치로 인해 최소한 300000의 회원을 잃은 것으로 추정한다. 한편으로, EMI는 6월 1일부터 웹에서의 다운로드를 통해 음원을 판매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일차적으로 북미지역에서만 시행되는 이번 테스트런은 음반샵에서의 판매가격과 유사한 수준이 될 것이며, 시행을 거쳐 올해안에 다른 지역으로 판매를 확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

작년에 '스테이트먼트' 라는 초대형 스피커의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초 동계 CES에서 마틴로간사는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였다. 명칭은 Prodigy, Scenario, Script, Cinema ' 라고 각각 이름을 붙였다. 특이할 만한 사항은 시나리오와 스크립트, 시네마등의 모델은 동사가 AV용도로 사용할수 있게 의도한것으로 보여지며 각 사이즈들이 동사로서는 이례적으로 컴팩트하게 마무리되어져 있는것을 알수가 있다. -llhtmlll- AV 사용시의 매칭의 예는 시나리오는 프론트, 스크립트가 리어스피커로써 활약을 하게 되며, 센터 스피커는 시네마가 담당을 하게 되는데, 시네마의 경우는 기존의 Logos의 디자인을 일신하여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이고 있다. Scenario ( Front ) Script ( Rear ) Cinema ...

리카르도 무티가 뉴욕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직을 승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미 지난주에 측근들에 의해 무성한 소문이 나돌면서 뉴욕타임즈에 보도가 된 바 있었으나, 뉴욕 필하모니측에서 정식으로 무티에게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뉴욕 필하모니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악단으로 말러나 토스카니니같은 거장들이 거쳐갔고, 번스타인이 10여년간을 상임으로 있으면서 비인필, 런던필 등과 함께 톱클래스 악단으로 성장해온 미국의 자존심과도 같은 악단이다. 현재는 노장 쿠르트 마주어가 2002년까지 감독직을 맡게 되어있으며, 무티의 연봉과 기타 승계시기 등에 대한 절차만이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탈리아출신으로서 뿐만아니라 현존 지휘자중에서 가장 존경을 받는 인물중의 하나인 무티는 1980년부터 1992년까지 필라델피아 노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역임한 바 있고, 동시에 86년 이래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활동중이다. 특히 그의 수족과도 같은 라 스칼...

10대 스타 샤롯 처치가 클래식 브릿어워드에서 '올해의 브리티시 아티스트'를 수상했다.런던의 로얄 알버트홀에서 거행된 이번 초대 시상식에서 이미 두개의 앨범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그녀에게 우선 영광이 주어졌다. 샤롯처치는 12세에 이미 5장의 앨범계약을 하며 소니클래식의 최연소 아티스트로 화려한 데뷔를 했으며, 천사와 같은 목소리와 외모로 작년에는 포드社의 광고모델로도 선정된 바 있다. 펑크(?)바이얼리니스트 나이젤 케네디에게는 공로상이 돌아갔다. 또한 최근 국내 CF음악계를 독식하다시피하는 안드레아 보첼리는 앨범 '세이크리드 아리아'로 FM청취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보첼리는 클래식 아티스트로는 드물게 작년 한해 영국 전체앨범 판매순위에서 로비 일리암스와 조지 마이클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막강한 세일즈를 자랑하는 아티스티이다. 이외에 브라인 터펠에게 '올해의 남자 아티스트'가, 마르타 아르헤리치에게 '올해의 여자 아티스트'의 영예가 ...

AV 앰프하면 이젠 야마하 , 혹은 데논 , 온쿄 등의 앰프를 이제는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는데 야마하에서 새로운 (아마도 동사의 탑 모델이 되지 않을까) 앰프를 출시하였다. 모델명은 RX-V1 인데, 8채널이라는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동사가 자랑하는 Cinema DSP , Dolby Prologic, Dolby Digital 등이 구현되며, 인풋 채널쪽에는 버브라운제 24비트 DAC이 탑재되어 있고, Cinema DSP의 연산을 위해 44비트의 연산기능을 하는 LSI를 탑재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Cinema DSP가 제공하는 음장모드는 총 54개라고 밝히고 있으며, 채널당 출력은 L/R Main, Front Center, L/R Rear Effect, Rear Center 등은 (6채널) 110와트이며 프론트 채널의 깊이감을 위해 만들어 놓은 L/R Main Effect 는 35와트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 두가지 모델이 준비되어 있는...

와트퍼피로 일약 하이엔드 스피커의 대명사로 급부상한 윌슨 오디오에서 가정용 AV 에 대응하는 새로운 스피커 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라 한다. 정식 시스템명칭은 'Watch' 라고 한다. 개발배경은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Cub 만으로 센터 스피커와 서라운드 스피커로 사용하는것은 동사가 여러모로 껄끄러웠던 모양이다. -llhtmlll- 독특한 모양의 센터 스피커와 서라운드 스피커인데 여러모로 또 하이테크 기술이 부가 된 모양이다. 대표적으로 센터스피커에 PDC™ (Phase Delay Correction) 이라는 기술이 부가되었다고 밝히고 있는데 이 기술은 그랜드 슬램등의 동사의 탑 모델등에 적용되었던 기술이라 한다. 한편 서라운드 스피커의 경우 벽걸이에 부착할 브라켓까지도 제공하는것 같은데(정확치는 않다) 벽과 벽 사이에 걸게 세팅이 되어 있는듯 하다. 센터 , 서라운드 모두 Wilsongross 라는 마무리로 인클로저를 만들었다고 한다.한편 이 시...

영국제 Creek 앰프는 이전의 40 시리즈 와 50 시리즈를 생각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실것이고 혹은 정확한 모델명은 모르시더라도 시커멓고 약간은 촌스러운 로고페인팅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으실줄 안다. 혹은 자그마한 포노앰프를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실것이고.. 이번에 새로 발표한 OBH 10 / 12 프리앰프는 사실 프리앰프라기 보다 최소한의 기능, 실렉터 및 음량조절, 을 가진 앰프라고 해야 맞을 정도로 심플한 기능을 자랑하는 앰프이다. 얼핏 보시면 단순한 볼륨만 있는 관계로 패시브형 프리앰프로 오인하기 쉬우시겠지만 어댑터로 전원을 공급하는 엄연한(?) 앰프이다. 게다가 리모트 콘트롤이 되는 프리앰프라니 신기할 따름이다. OBH10은 인풋과 아웃풋을 한쌍을 가진 최소기능의 프리앰프이며, OBH12는 3개의 인풋(테이프 포함)을 갖추고 있으며 아웃풋은 고정출력 하나 가변출력 하나를 갖추고 있다. 무게는 각각 420g 정도로 매우 컴팩트 하다. ...

언제 부터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미국에서 나오는 음악들은 흑인들이 질러대는 이상한 랩 이나 R&B 같이 끈적이는 음악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은 이상하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었다. 가끔가다가 나오는 전형적인 미국 팝음악들, 건강한 미국의 선남 선녀들이 나오는,은 왠지 모르게 내가 80년대 들었던 음악보다는 프로기질이 덜한 그런 음악들이라고 생각하는 것 또한 이상한 일 이라고 생각했으며, 간혹 가다가 쓸만한 음악들을 한두곡 건지는 일은 있었지만, Tony Braxton도 그중 한명이었지만, 미국이나 한국이나 쓸만한 음악은 귀가 터지게 틀어재끼는 바람에 금방 식상해버리게 되고 앨범 하나에 쓸만한 곡은 한두곡 정도에 불과하다..라고 스스로 느끼는 것이 미국의 대중음악이다. ( 솔직히 난 무슨 무슨 장르인지 그런쪽은 깡통이다.) 그러다가 은근슬쩍 작년부터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더니 올해 초 정말 들을만한 앨범이 나왔는데 바로 ‘산타나’의 ‘Super Natural’ ...

언제부터인가 안티크 , 복고 등의 내음이 조금씩 생활주변에서 느낄수가 있는데 오디오에도 그러한 내음이 나는 제품들이 조금씩 등장하고 있다. 모스오디오회사도 그런한 회사중의 하나인데 마치 1960년대의 고물 오디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제법 고정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모양이다. 보기에는 이래도 당당히 2000년 미국 CES 에도 참여한 모양이다. 여기에 소개하고 있는 이 프리앰프이 이름은 '스핑크스'라고 한단다. 디자인은 옛스럽지만 그래도 최신의 밸런스 아웃 을 탑재하고 있으며 주로 고출력의 MC 혹은 일반의 MM 포노 앰프를 내장한 앰프라고 한다. 미국내 판매가격은 $4600 인데, 특별주문품이라고 한다. 스펙이나 기타사항은 공개하고 있지는 않다. 한편 이회사는 파워앰프 나 기타 다른 것들도 소개하고 있는데 오늘 소개할 파워앰프는 M304TL 이라는 채널당 35와트(최대 45와트)의 싱글 A 급의 모노럴 파워앰프이다. 역시 모양은 고풍스럽게 생겼지만 밸...

안녕하세요. 하이파이클럽입니다. 직거래장터의 새로운 기능에 대하여 많은분들이 어렵다는 의견을 주셔서 기능을 좀더 단순화시켰습니다. 장터에 기기를 올리실때 일반 게시판형 장터와 마찬가지로 제목과 설명만 넣으셔도 등록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제품정보는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 기기분류와 단품인경우 판매가격은 넣으셔야합니다. ) 제품정보는 기기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판매를 돕기위한 정보입니다. 제품정보에 정보가 입력되는경우 하이파이클럽 DB와 연동하여 제품기본 정보 및 사용자리뷰등과 연계되어 구매의사를 가진 사람들에게 의사결정을 할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하이파이클럽을 이용하시면서 불편하신 점이나 잘못된 점은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오. 하이파이클럽은 좀 더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수있는 인터페이스를 꾸준히 개발/보완시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