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턴테이블에서 스테빌라이져 효과는 LP판을 플레터(앰방)에 압착 시켜 플레이하게 함으로 소리의 안정성을 꽤하는 용도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상급기의 메이커에서는 스테빌라이져를 같이 주지요. 이경우 단순 스테빌라이져만이 아니고 플래터와 LP사이에 넣는(스핀들 축으로)고무 혹은 플라스틱으로 만든 직경 3cm 정도의 와샤를 같이 줍니다. 이렇게하고 LP판을 놓으면 에지 사이드가 뜨게 되는데 이때 스테빌라이져로 록킹(대부분 나사식)하게되면 판이 플레터 에지에 고르게 밀착 됩니다.(일부 회사 제품의 진공 흡착과 같은 효과) 이럴 경우가 진정한 스테빌라이져 효과가 나타 나는것이지요. 그냥 일반 시중에서 판매하는 중심부에 얹어 놓는 타입은 모양새만 좋을뿐 별 효과가 없습니다. 그리고 플레터 에지에 고르게 LP판이 압착이 되느냐 안되느냐가 중요하지 가격이 고가라고 좋은것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필요 이상으로 무거운것이 올라가면 회전 속도에 영향을 줄수도 있구요. 요즘 터무니 없이 비싼 스테빌라이져가 눈에 띄어 한자 적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