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월)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는 유혁준님의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소너스 파베르의 멋진 스피커와 다즐앰프, 와디아 CDP와 오포 DVD 시스템이 잘 배치되어 있더군요. (원래는 드비알레 앰프인데 유선생님 말씀이 다루기가 어려워 바꾸었다고 하시며, 또한 스피커선을 교체하니 저음이 강화되었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유선생님에게 인사를 드리고 집에서 가져간 CD인 베토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5번 일명 '봄'1악장 연주를 부탁하여 들어 보았습니다. 전날 집에서 듣고간 곡이라 시스템을 비교해보니 가격대비 제 시스템이 추녀는 아니고 여전히 천하일색이라고 자위합니다...ㅋㅋㅋ...(행복합니다.) (다만 감상실이 아니라 강의실이라는 물리적 환경때문에 일부 다른곡 연주시 저음에 부밍현상이 발생
대전-충청방 방장님 이하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인경방 유혁준방장입니다.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다름이 아니오라 1월 7일 월요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10시30분/ 저녁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옆 정경애미술사교육연구소에서 하이엔트 오디오시시템을 완비해놓고 고급 음악강좌를 연다고 합니다. 월요일 강의는 제가 직접 맡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4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대전에 가게 됩니다. 그래서 대전충청방 여러분들을 초청하려고 합니다. 첫 강의 및 처음 오시는 분은 언제든 무료 공개강좌로 진행하오니 부담없이 오시면 되겠습니다. 오전에는 사모님을 보내셔도 될듯^^^ 지난 12월 초에 음악감상실
계사년 한 해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다 이뤄지길 기원드립니다. * 2013년 그림은 문 전 방장님께 받은것이 너무 예뻐서 허락받아 첨부합니다~~~^^
저는 그날 택시타고 잘 들어왔습니다. 전선위의 참새집은 참 좋더군요. 신청곡을 물어다가 디제이에게 전달하는 덩치큰 개도 신기하고. 제가 2곡을 신청했는데 정태춘의 북한강에서는 들었고, AC/DC의 back in black은 술기운탓인지 이야기하다가 놓쳤는지 못 들은것 같은데.. 아무튼 알텍의 A5 스피커 같은데 명불허전이라 생각합니다. 연말연시 잘 보내시고 내년에는 원장님, 실장님과 문화가님이랑 같이 얼굴보도록 합시다.
알아보니 세종시에서 택시타고 가기도 쉽지않네요. 일단 대전가는 버스를 타고 근처가서 택시타야겠네요. 7시20분에서 30분사이면 충분히 도착한다고 하네요.
박사장님! 오랜만에 얼굴들 보려고 했는데 이실장님은 불참이시고 문화가님은 소식이 없네요. 적덕식당 위치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전화 : 042-633-4293 주소 : 대전 동구 가양동 343-10(가양초등학교 근처) 일시 : 12월 18일 19시 저는 퇴근후 바로 택시타고 도착하도록 하겠습니다. 3대 명기는 잘 계신지(?) 궁금하군요. * 대전-충청의 켜뮤니티인 본 난의 조회수가 꽤 되는데, 혹시 안면이 없더라도 관심있으신 분들은 오시기 바랍니다. 오디오를 사랑하는 분들은 그것만으로도 만남의 의미는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2월부터 지금까지 장장 11개월 역출근의 고생길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모임에 좀 더 편하게 참석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방장님! 우리는 망년회 안합니까? 괜찮다면 이사 기념으로 제가 가볍게 한번 쏘도록 하겠습니다. 장소는 적덕식당(?), 일자는 18일(대선전) 대전시 인근의 오징어와 두부를 맵게 조려서 내 놓은 집인데 VJ특공대의 맛집에 소개되어 잠시 대박을 친 집입니다. 눈내리는 겨울저녁 소주한잔에 오징어두부조림을 한점...카! 회원님들이 이글을 늦게보시면 다시 한번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철 감기조심하시고 조만간 반가운 얼굴들 보도록 합시다.
이번주 수~금요일 제가 외부 전시회땜에 출장중이었습니다. 죄송해요.... 다음주는 전 괜찮은데.... 혹시 어떠세요~~~~??
방장님~~~ 가을이 막바지로 가고 있네요~~~ 날씨 더 추워지기 전에 함 뵙고 싶어요....... 밥사주세요~~~~~~^^
오늘 멍청하니 사무실에 있으면서 인터넷에 들어가 리치 블랙모어 연주모습을 보고싶어 엔터했습니다. 딥퍼플 시절의 모습과 대조적으로 화면에 보이는 모습은 도인(?) 또는 쓸데없이 기른 콧수염때문에 히틀러와 비슷합니다. 연주곡은 요크의 기사(?)... 집사람이 노래부루고 남편은 연주하고 잘나가는 집안을 보는것 같습니다. 스트라이캐스터를 버리고 어쿠스틱 기타라?...나이탓인가? 그래도 저는 좋았습니다. 리치의 손가락 움직임과 나이롱(또는 거트선인가?) 기타줄의 음색은 고왔습니다. 리치 블랙모어 특유의 필링! 새삼스럽게 우상과 팬의 관계가 무엇인지 사무실에 혼자 있으면서 멍청하니 생각해 봅니다. 계속 멍청하니 리치의 음악을 듣고 싶습니다.
어제가 말복이자 입추였지요? 삼계탕들은 한그릇씩 드셨는지? 대단한 더위도 한풀 꺽이고 조금 선선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에어컨 바람을 싫어해 더위때문에 항시 창문을 열어두는 바람에 혹시 이웃집에 음악소리 피해가 갈까봐 오디오의 전원 스위치도 맘대로 올리지 못하는 작금의 상황이 더 덥게 만들고 있습니다. 저는 국내에서 구할수 있는 재즈 전집을 다 구매하여 조금씩 들어 보고 있습니다. 날이 조금 더 선선해지면 얼굴들 보도록 합시다. 이번에는 실장님 혹은 문화가님 댁이 될것 같군요. 건강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6월16일 박사장님댁에서 번개했는데 사진으로 만 본 시스템을 직접 들어보니 명불허전을 새삼 느꼈습니다. 특히 동양에서의(?)의 3대 명기(?)라 할 수 있는 크렐, 제프 롤랜드, 마크레빈슨을 메인, 프리, 플레이어로 같이 사용하시는 것을 보니 솔직히 샘도 납니다. ㅋㅋㅋ 무딘 귀로서 느낌을 몇자 적자면 세부적인 디테일과 복잡한 음향에서의 스테레오 분리도가 좋았습니다. 윌슨으로 듣는 쥬다스 프리스트의 노스트라 다무스 메탈의 향연이 압권이더군요. 글렌팁툰과 kk다우닝의 트윈기타 소리가 제 사운드보다는 명확하더군요. 실장님이 주신 CD는 말씀대로 와인 생각이 나더군요. 음질이 아주 좋고 여자들의 허스키하면서도 맑은&nbs
안녕하세요. 오는 토요일(16일) 오후 2시이후부터 6시까지 저희 집에서 시청회합니다. 시간되시면 아무때나 오시면 됩니다. 아내랑 딸래미가 여행중이라서 손님접대는 시원찮을 예정이니 각오하고 오세요. 그나저나 끝나면 뒷풀이로... 어디 갈까요?
지난번에 고수님들 방문후 몇가지 주신 의견을 머리에 담고 음악을 들어보니 단점이 두드려져 들리는것 같아 망설이다가 일단 몇가지 실행에 옮겼습니다. 1. 오디오장 뒷편의 레코드장을 반대편 의자뒤로 붙이고 2. 스피커를 가로막고 있는 오디오장을 맨 뒤로 붙이고 3. 좌측 벽에 붙어 있는 스피커는 우측과 균형을 맞추어서 오른쪽으로 이동 결론은 소리는 2% 좋아진것 같고 심리적으로는 20% 좋아진것 같습니다.
어제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문화가님, 이실장님, 박사장님 고맙습니다. 시간이 좀 늦었는데 잘 들어 가셨는지요? 원장님이 불참하셔서 아쉬운데 다음 기회에 한번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박사장님이 구워주신 CD는 다 듣고 잤는데 음질과 음악성이 좋더군요. 대부분 모르는곡이라 그냥 듣고 있는데 맨 마지막곡이 귀에 익어 살펴보니 잉베이 맘스틴의 이카루스 드림인데 원곡하고는 조금다르더군요. 아마 다시한번 녹음한 곡인듯 한데 모든곡들이 다 좋았습니다. 오늘은 문화가님이 구워주신 CD를 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문화가님께서는 CD만 굽지마시고 다음번에는 바베큐도 구워주시기를 바랍니다. ㅋㅋㅋ 무더운 여름철 건강들 조심하시고 바베큐 굽는 그날 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