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의 음악감상에 매우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는 배터리구동형 씨디피 (일명 휴대용CDP..^^;)를 오늘 바꿨습니다. 원래는 96년에 미국에서 사들고 온 파나소닉 것을 써 왔습니다. 음질좋고..다 좋았는데 올들어서는 수명이 다 되어가는지 차안에서 들을때 조금만 노면이 안좋아도 튄다든지, (충격방지 기능의 쇠퇴) 가끔 액정창에 sorry라고 뜨면서 일부 소절을 못읽는 현상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이걸 고쳐 말어 하고 몇달 고민을 해 왔더랬습니다. 마음속에는 "요새 MP3 지원되는 휴대용씨디피가 많이 나오던데 그걸로 바꿔야지.."하는 욕심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죠. 내심, 필립스에서 나오는 것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잘 참아 온 셈이죠. 한
일전에 저도 CD-R 인식불량 문제로 고민을 했는데.. 소병율님의 추천으로 다이오유덴의 That's CDR표 공씨디를 구하여 사용해봤습니다. 그 결과... 저희집의 CEC-3100이 코닥골드나 필립스 공씨디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던 것과는 달리 다이오유덴 것은 아주 잘 인식하더군요. (writing장비는 똑같이 HP 8200을 사용) 소니의 DVD,SACD복합기인 9000es역시 다른 것은 잘 인식못해도 다이오유덴은 잘 인식하더라는게 소병율님 말씀이었습니다. 말씀하신 티악도 혹시 이런..CDR 매칭이랄까 하는게 있을지 모르니 한번 알아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저는 Super Audio의 LP에 육박하는 사운드에 매료되어 소니의 SCD-1과 마란츠의 SA-1 을 서로 다른 청취 환경에서 사용하고 있읍니다. DSD 녹음방식은 일반 CD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날로그적인 섬세함과 공기를 갖고 있읍니다. 그런데 염가형 SACD 기기에서 과연 그 섬세함이 살아있을지 잘 모르겠읍니다만 적어도 픽업 부분은 일반 CD의 4배의 정밀도를 가지므로 슈퍼 CD는 일체형으로, 일반 CD는 트랜스포트로 사용하며 적절한 DA 컨버터와 조합해서 사용하면 상급기에 근접할 수 있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만일 슈퍼 CDP에서 일반 CD 판을 재생할 경우, 비슷한 가격대의 CDP보다 못한 소리를 얻을 수 있읍니다. 단지 제 경험으로는 슈퍼오디오의 소리 경향이 중고역은 훨씬 더 섬세한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에서 SACD를 채용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군요...(Stereophile 인용) 따라서 아직 워너의 DVD-A가 있기는 하지만 Philips, DG, ARCHIV, DECCA가 속한 유니버설에다 소니뮤직까지 SACD로 가니 거의 SACD가 승리한 것이 아닌지... 따라서 공구해서 들어볼 가치가 다분히 있다고 봅니다.... 거기다 제가 쓰고 있는 Sony SCD-1과는 다르게 multi-channel까지도 지원하니까요... 최근에는 SACD multi-channel 음반이 심심치 않게 나오던데요.... 72만원이라면....... 아래글은 제가 자주 가는 사이트에 올라온 글인데요.... 참고하시길...... 김태형님의 글입니다......... 지난 봄 DG에
안녕하세요. VRDS-25X가 초급기라니요? 중급기는 충분히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점이 낮은 재생음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호불호가 갈릴수 있으니 잘 들어보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약간의 튜닝(개조)으로 상당한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 있는 기기입니다. 특히 CD메카니즘은 동급에서 찾아보기 힘든 고급품입니다. 와디아 860과 같은 VRDS CMK3.2 메카니즘을 사용하므로 안정성은 충분히 확보되어 있습니다. 저는 약 1년 정도 사용해 보았는데 CD-RW는 사용해보지 않았고 CD-R을 비롯해 재생못하거나 튄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럼....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이번에 씨디피를 업그레이드 해보려고 고민중인 초보입니다... teac의 vrds가 초보기로 좋다고들 해서 한번 들여 보려고 많이 고민 중인데, 일설에 cd-r을 잘못읽는다고 하는데 사실인지요? (원래 정품을 사야하는데, 살다보면 cd-r도 가끔생기게 되는건 어찌 할수가 없어서...쩝...) 씨디의 스크레치가 있으면 잘 못읽는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인지요? 써보신 고수분의 친절한 가르침을 기다립니다...
이석우님 답변감사드리고요 역시 자기가 들을 건데 자기 귀가 제일 중요하겠죠. 그리고 여러 방면으로 알아본 결과 아캄fmj와 나드s500은 비슷한 경향의 시디피로 해상력이 좋고 부드러운 경향의 음악적인 표현을 하고 팝,재즈,락보다는 클래식에서 더 좋은 실력을 발휘하는데 해상력은 아캄이 조금 낳고 나드가 좀 더 예쁘고 부드러운 편이라고 합니다. 이것도 절대적인 것은 아니니까 그냥 참고만 하세요. 그럼..
가격도 그렇고 저질러 볼만 하다 싶은데... DVD-A에 실망한 감도 있고 또 SACD가 일본에서만 국한되는 면도 없지 않아서 솔직히 좀 망설여 지네요. 그래도 소리는 궁금한데... 준혁님이 먼저 질러보시고 리뷰를 하심이 어떠신지...
돌아다니다 보니 마침 News란에 올라와있는 소니 SACD 플레이어 SCD-XB770을 와싸다(http://www.wassada.com)에서 공구를 하는군요.. 가격은 729,000원이구요... 솔깃하기는 한데... 덜렁 들이자니 좀 무모한것 같고.. 사전정보가 너무 없으니... 몇대되지도 않던데 기냥 지나치자니 근질근질하고.... 누구 이놈 사셔서 리뷰를 좀 해주실분 안계신가요...? ^_^
안녕하세여... 맨날 와서 구경만 하다가 갔었는데... 오늘은 여기 오시는 분들의 기기들이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당.. 클래식 위주가 아니라 락을 중심으로 해서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은 별로 안보이셔서여... 제가 부탁드리는 것은... 락과 재즈 감상을 목적으로 기기 구성을 할 경우 어떤 정도의 CDP가 많은 바꿈질없이 괜찮을지 하는 질문입니다. 지금은 제가 학교에 있어서 컴퓨터에 아남 미니레퍼런스 시리즈 앰프와 CDP에 Aegis one을 쓰는데 곧 졸업하고 나면 CDP부터 함 바꿔보고 앰프를 바꿔보고자 합니다... 제 취향과 비슷하신분들께서 의견 주셨으면 좋겠네여... ^^ 지금 고려중인 것은 중고로 찾아보기 너무나 힘든... ^^ Sony X-5000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 같으면 마란츠를 구입하겠읍니다...사실 인켈은 얼마짜리인지 어느 정도 소리가 나는지 모르겠지만....소스에서 추출하는 것 만큼 소리가 나지 않을까 싶군요. 오디오에 시디피의 재생음과 VTR에서 재생되는 것만 들어보아도 차이가 많이 나던데요....좋은 시디피가 좋지 않을까요....나중에 업할때도....사실 마란츠 6000이 30만원 후반대 인것만큼 크게 오바해서 구입하는 것같진 않읍니다.hifinet.co.kr에서 30만원대 시디피로서 좋은 점수를 받고 있으니깐. 여러사람이 좋다는 것이 좋겠지요.....나중에 중고팔아먹을때.....초보가 지나가다 ...
최근 아캄시디피를 중고로 구입하였습니다. 지금 쓰는 시디피에 비해 신품가로 가격이 두배 가까이 되기 때문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여러곡을 들어보았습니다. 들어본 결과 각 악기의 해상력이 무척 좋아서 소편성,독주곡은 훌륭했습니다. 그러나 대편성에서 음장감이 좀 부족하고 락,메탈,보컬(재즈,락)곡에서 좀 재생이 부자연스럽다고 할까요. 쟝르를 가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 쟝르를 듣기에는 지금 시디피가 더 낳다는 느낌도 들고요. 제가 잘못 들은 건지 아니면 원래 특성이 그런지궁금하네요. 그리고 제 앰프가 나드s300이어서 나드s500시디피에 관심이 있는데 아캄과 비교해서 특성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나드와 아캄시디피를 사용해보신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디오를 하나 장만하려고 하는데..... 우선 스피커는 B&W DM 302로 정했습니다.... 앰프..... 앰프는 인켈의 AX 7R MK2로 거의 굳혔는데... 남들이 다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고 해서리.... 문제는 CDP입니다... 처음에는 마란츠의 CD6000를 사려고 했는데... 주위에서 CDP에는 크게 투자하지 말라고 해서리.... 오히려 앰프에 더 투자를 하라고 해서리..... 물론 가격면에서도 좀 부담이 되고.... 다음의 대안으로 떠오른게 AX 7R MK2의 세트 모델인.... 인켈의 CD 7C MK2... 하지만 마란츠의 CD6000에 대한 미련은 좀 남네요..... 그리고 사실 인켈의 CD 7C MK2에 대해서 잘 모르기도 하고...
전 항상 참고하라고만 하는군요... 가격대가 조금 어중간 합니다. 대부분 30~40만원대에서 형성되고 거기서 상위기종은 70~90정도 그리고 거기서 올라가면 100이 홀랑 넘어가는 가격대로 형성이 됩니다. 한단계씩 올라갈때 마다 소리가 달리지죠.. 특히 100을 기준으로 소리는 많이 달라집니다. 30~40대에는 마란츠 63SE, CD6000, 태광 TCD2정도가 떠오르는군요.. 다 괜찮은 모델입니다. 6000은 63의 신형정도로 보시면 되고 저가(?)기종중에 인정받는 몇안되는 놈 중에 하나입니다. 그냥 이정도 애들에다가(중고구하시기도 어렵지는 않을듯...) 마스터 클럭개조( L Clock같은..) 해서 쓰시면 그정도 예산으로 꽤 찮은 소리가 날것이고... 조금 더 쓰시려면
안녕하세요 이번에 cdp를 하나 구입하려고 생각하고 잇습니다.. 주로 듣는 음악은 클래식쪽이구요.. 가격대는 한 6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맞은 cdp 추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마란츠의 cd 6000도 괜찮은제품인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